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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에리비오이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6-10-11
    방문 : 93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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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리비오이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02 아기가 깨물기 시작했어요 [새창] 2017-10-25 23:35:24 0 삭제
    오 제가 궁금했던 답이에요!
    저희 애기도 닭인형 부리를 막 엄청 뜯어요 ㅋㅋㅋ
    우리애긴줄 ㅎㅎㅎ
    우리애기는 기분 좋을때 재미로 그러는거 같아요
    딱 저렇게 말해주면 될거같아요
    정말 감사합니다 ㅎ
    101 멍청한 남편은 나 [새창] 2017-10-25 23:23:10 2 삭제
    정말 '우리집' 이 부분은 중요한 것 같아요
    중간에서 아무리 노력해도 정리가 힘든 경우가 많아요
    그 부분은 작성자님 입장을 이해를 합니다만
    솔직히 이혼까지 고려한 상황이었었는데
    '기회'라고 생각했다는 부분에
    작성자님은 와이프분께 이해하는척만 한게
    아니었나 싶어서 안타깝네요
    100 결혼 후 아직도 설레시나요? [새창] 2017-10-25 23:16:46 0 삭제
    저도 똑같은 코스인데 ㅋㅋ애기도 똑같이 10개월이네요
    육아만 할땐 저도 그랬어요 진짜 이렇게 로망박살난채로
    사는게 결혼인가 했는데 ㅎ맨날 언제오냐고 전화했었어요 ㅎ
    다시 제가 일 시작하면서 엄청 힘들었는데도
    역시 육아가 제일 힘든 것이었나봐요
    멘탈이 오로지 나만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지니
    내 마음이 다시 남편이 슬금슬금 들어옵디다 ㅎ
    지금은 일주일에 단 몇시간이라도 도와주시는 이모님이
    오시는데 그때 정말 저는 잠만자는데
    진짜 쉬는! 시간이 존재하니 더 괜찮아지네요
    아니면 어린이집에 짧게 세시간정도만이라두
    보내셔서 혼자 커피도 마시고 책도 읽고 티비도보고
    해보세요 정말 꼭 해보세요 !!!
    99 임신중인데.......신랑을 언제 볼 수 있을지..ㅠ_ㅠ 내일은 생일이다 [새창] 2017-10-25 23:08:39 3 삭제
    생일 축하드려요!!!
    98 임신중인데.......신랑을 언제 볼 수 있을지..ㅠ_ㅠ 내일은 생일이다 [새창] 2017-10-25 23:08:08 16 삭제
    이쁜 아가 축하드려요
    생일인데 신랑 못봐서 많이 서운하시죠?
    저도 한달동안 남편 못보고 있는데 그래도
    남편닮은 딸보고 있으니 엄청 힘이 나요
    지금은 뱃속에 애기가 있어서
    많이 실감 안나실텐데 그래도 정말정말 혼자가 아니예요
    예쁜 애기랑 좋은 날 함께이니 꼭 ! 울지마세요 ♡ 토닥토닥
    9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0-25 23:00:33 6 삭제
    저도 애기낳고 6개월쯤 일 다시 시작했는데
    신랑도 애쓰겠다더니 막상 애기 일 본인 몫으로
    늘었다고 저보고 죽네마네하더라구요
    마치 엄마 일 도와주는 아들래미 마냥요
    밤에 천천히 일어나는 것도 물론이구요
    그래서 저는 그래 그럼 금토만이라도 너가 밤에 봐라하고
    정말 애기 눈에 밟히는데 딴방가서 잤어요
    말은 양보같지만 사실 책임지고 겪어보게 한거였어요
    딱 애기 아빠하는만큼만 거들구요
    또 이런 일로 다툴때마다! 애기 신경 안쓰고 본인만 다른 방
    가서 잠만 자길래 너가 하는 무책임한 행동이 이런거다
    외치고 하루 작정하고 밤에 집 밖으로 나갔어요
    안방이 2층이라 창문 밑에서 아기울까봐 숨어있었던건
    비밀이지만여 ㅎ
    제가 원했던건 남편 없는시간엔
    저혼자 최선을 다 하겠지만 같이 있는 시간엔 서로
    열심히 노력하자는거였어요
    본인이 힘든걸 겪어보면 그게 배려라는걸 깨닫긴하는가
    봅니다 다행히 지금은 밤에 남편도 잘 달려갑니다
    남편만 휴가일 때 어린이집 등하원을 일주일 하면서
    자기 하나도 못쉬었다고 말하면서도 제게 힘들었겠다 말해요
    아침 출근길에 애기 가방 싸놓고 가네요
    도와달라 구구절절 말로 하지말고 확실히 맡겨야 남편도
    아빠가 되나봐요 ㅎ 많이 싸웠지만
    10개월인 지금은 절충이되서 살만해요 파이팅
    꼭 개선되길 바랍니다 ㅠㅠㅠ
    96 아기가 깨물기 시작했어요 [새창] 2017-10-25 13:22:15 0 삭제
    뭔가 제가 잘못하고 있는 것 같아서
    글을 썼는데 많은 도움이 되네요
    어려서 그러질 못한다고 생각했는데
    이제라도 단호하게 할게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95 10년차 부부. 일심동체 [새창] 2017-10-25 01:18:11 12 삭제
    10년이 되도 이렇게 알콩달콩하는
    비결은 무엇인가요 ㅎ
    - 2년차 신혼부부 싸움꾼 ㅎㅎ
    94 아기가 깨물기 시작했어요 [새창] 2017-10-25 01:15:06 0 삭제
    매번 우는척 했는데
    단호하게 해볼게요!
    93 글펑 [새창] 2017-10-25 01:10:43 1 삭제
    아 그래서 가장 절정인 포인트는
    가족들이 유난이신 어머님께 대강 맞추고
    때론 대강 흘려들으며 살고 있는데
    흘려듣는게 불가인 며느리 입장에서
    잘 타협하려 말 꺼내는 순간
    서운하다며 며느리가 이 집의 분란꾼이 되어버리는?
    너만 참아주면 안되느냐? 가 되는 ㅎㅎ
    근데 그게 백만가지잖아요 ㅠㅎㅎㅎ
    92 글펑 [새창] 2017-10-25 01:03:10 1 삭제
    저희 어머님이랑 진짜 비슷하세요
    저도 저번 글보고 댓글에 다른 분들이 보통이다 하실때
    왜 나만 글쓴이분처럼 딱 미칠 것 같지? 라고 생각했어요
    저는 느낄 때 표면적으로 말 그 자체만 좋은 말이지
    사실 저는 뭐가 되었든 "서운하다!!!!!"를
    베이스로 깔고 모든 말을 하셔서 그랬던거 같아요
    한 번을 잘 해드리면 두 번을 바라시고
    두 번을 애써 맞추면 세 번이 아니라 아쉬워 하시는
    끝없는 굴레 같아요
    그래서 두 번이면 서로 적정인것 같고
    딱 남들처럼 보통 같아서 나는 그러하고픈데
    어머님은 또 서운하신거죠
    근데 문제는 한가지 일만 그런게 아니라
    윗 글처럼 통보+가는것+오는것+데리고자기+기타등등
    매사 모든 일에 똑같이 선 없이 서운하고
    바라고 바라는게 많은 것이 계속 반복인거죠
    한가지만 바라시면 그 유난인 부분만 맞추면 되는데
    그게 아니라서 정말 타협점이 없다고 할까나요.
    정말 ㅠㅠ 똑같은 말 듣고 있어서 많이 공감합니다
    힘내세요
    91 아기가 깨물기 시작했어요 [새창] 2017-10-24 23:32:49 0 삭제
    제가 어렸을때 부모님께서
    한대맞으면 두대때리고 와라의 교육을 하셨어서
    누군가 제게 폐를 끼쳤다는 생각이 들면
    꼭 똑같이 해주고 싶더라구요
    무시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는걸
    깨닫는데 오래걸렸어요
    아이에게 똑같이 해주어서 깨닫게 하는 방법
    말고 다른 방법이 있을까요ㅠ
    너무 어려서 안될까요
    90 66일 아들 키우고 있어요. [새창] 2017-10-24 23:20:04 0 삭제
    저두 그쯤 통잠자기 시작했어요
    깨더라도 밤수는 안하게 되어서
    많이 편해지더라구요 다만 100일 넘어가면서
    이 날땐 누구나 그렇듯 며칠 고생하긴했지만
    정말 점점 잘자드라구여 ㅎ 파이팅
    8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0-22 00:21:57 1 삭제
    돈 중요하죠 근데요
    결혼하면 가장 가까운 가족이 내 남편인데
    혹여나 남들이 남편에게 참 장가 잘간다
    아내 덕본다 말 해도 남편 기죽을까봐 전 싫을 것 같아요
    결혼을 해보니 남편이란
    모든걸 내주던 부모님이 아니라
    살면서 서로를 돕는 의지가 되는 동지같아요
    그래서 서로를 복돋아줄 수 있는 시야를 가지시면
    좋을 것 같아요
    88 내 옆에 없는 남편이 너무너무 예쁠 때 [새창] 2017-10-21 23:53:45 13 삭제
    와 와이프분도 남편분도 말씀을 참 예쁘게 하시네요
    남편분 진짜 짱짱맨 든든하시겠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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