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문 사진에 점박힌것처럼 보이는 건 흑점병 걸린 것이며 결점과가 맞습니다. 다만 껍질에 상처가 났다고 전부 병과가 아닙니다. 단순하게 바람에 가지에 긁혀 상처가 나는 것들도 많습니다. 이런건 병과가 아닙니다.
* 본문의 귤은 대과이기 이전에 상태를 보아하니 전부 부껍습니다. (알맹이와 껍질사이에 공간이 생긴것) 당연히 맛이 없습니다. 싱겁다고 해야 하겠죠. 보나마나 10브릭스 안넘습니다. 고로 비상품이라는 말이죠. 그렇다고 대과가 전부 맛이 없는게 아닙니다. 오해는 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종합해보면 저 판매자는 구라친게 확실해 보이며 1콘테나(20kg)에 3,400~3,600원선 하는 비상품귤을 10kg에 20,000원에 팔아넘긴 나쁜 새끼지만 소비자분들도 귤은 크기에 따라 맛이 정해진다거나 상품 비상품이 나뉜다거나 하는 오해는 안하셨으면 합니다.
이상호기자에 따르면 김광석씨는 서해순과 맞담배를 피는것을 싫어했다고 하더군요 이 말인즉, 서해순이 담배를 폈었다는건데
인터뷰에서 손석희씨가 서해순에게 종류가 다른 담배 두개피에 대해서 말할 때 처음에는 다른 사람이 있었나? 하고 말하다가 갑자기 자기는 담배를 안핀다고 하죠.
프로파일러분들이 거짓말을 잘하는 사람들의 특징으로 이런걸 말하죠.
"거짓말쟁이들은 어떤 질문을 던졌을 때 항상 되묻는 경향이 많다. 예를 들어 너 뭐했지? 라고 물어 보면 뭐요? 뭐가 어떤거죠? 라면서 질문에 대해서 다시 물어보고 잠시 생각할틈을 번다"
서해순은 바로 담배 질문에서 담배요? 라고 되묻고 잠시 후 자기는 담배를 안핀다면서 전혀 모르는것처럼 말하죠.
그리고 인터뷰내내 쓸데없는 제스처가 많고 다른 질문들은 대부분 경황이 없어서 모르겠다 기억이 잘 안난다고 하다가 돈에 관한것은 또렷히 기억하고 자세히 설명하며 어쩔때는 묻지도 않은 것에 대해 장황하게 설명을 하죠
또한 인터뷰에서 음성을 제거하고 영상만으로 봤을 때 서해순의 표정에서는 감정이 읽히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슬픈, 기쁜, 당황, 이런 감정들이 음성을 제거한 영상만으로는 모르겠다 이거죠. 분명 음성에서는 사망한 딸의 이야기를 하는중인데 영상은 웃고 있고 끔찍한 일에 대한 회상을 하는 중인데 얼굴 표정에서는 괴로움이 보이지 않는다는 말 입니다. 대체적으로 진실을 말하는 사람의 음성제거 영상에서는 저 사람이 현재 슬픈 상태이구나..즐거운 상태이구나.. 하고 유추 할 수 있는데 서해순의 인터뷰 영상은 괴리감이 크죠
이러한 것들이 의구심을 만드는 것이고 심증을 가지게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의견은 저의 의견이 아니라 이상호기자와 배상훈 프로파일러님의 팟캐에서 들었던 내용을 근거로 유추한 것입니다.
광호 말때문에 다음 피해자 대신 갔다 라는건 좀 억지가 있죠. 신재이가 대신 죽는다고 다음 피해자가 안나오는것도 아니고, 대신 죽어 준다고 정호영이 잡히길 하는것도 아니기 때문이죠. 단편적으로 보자면 무리한 시도 맞고, 호루라기 상봉으로 이어나가려 작가가 무리수 둔 것도 맞아요. 그게 아니라면 저런 시도를 한 이유를 다음회때 설명을 해주겠죠. 사실 티비 인터뷰는 정호영을 끌어들이려 한것이 설득력있고 누가 볼지 안볼지도 모르는데 사람들에게 알리려 했다는것도 억지구요~ 거기다 핸드폰도 끄고, 호신용품도 안챙기고 말 그대로 죽으러 갔으면 그렇게 도망칠 이유도 없구요.
그 자리에 적임자라면 여성이 100%라도 아무말 안합니다. 억지로 자릿수 맞추는게 정말 성평등이 아니라는것도 잘 아실겁니다. 그냥 차라리 여성표 얻기 위한 정치적인 결단이라고 솔직하게 말하세요. 더 넓게 보면 저런 할당제 하든 안하든 여성표가 크게 움직이지도 않습니다. 여성들도 고위직에 누가 앉아있든 그게 자신들에게 직접적으로 연관이 없음을 잘 알고 크게 관심도 없습니다. 한가지 예를들어 총선때 각 정당에서 비례1번을 여성분들에게 할당하는데 저번 총선 각당의 비례 1번이 누구인지 다 아시는분 지금 얼마나 될거라고 보시고 어떤 활동을 하는지는 더욱 모르는게 현실 아닙니까? 여성질의 향상을 위해서도 정말 잘못된방향입니다. 설령 여성을 할당시킬 생각이라도 그냥 내각 구성 하면서 적절한 인물이다라고만 해도 될 걸 굳이 확정퍼센티지를 말하면서 구태적인 구색을 맞추려 하는지 정말 이해 할 수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