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수정하면 우병우친구가 아니고 박영수 고검장이 아끼는후배중에 우병우 절친이 있는겁니다 나이상 둘이 절친일수가 없죠 ㅎ 그리고 야당이 추천할때 둘다 맘에안들면 아몰랑 특검안해 할까봐 고를만한 사람으로 미끼 던진거라고 생각해볼수도있습니다. 국당이 물론 개놈들이라 믿을놈들이 못되지만 더민주가 눈뜨고 코베일 바보는아니니까요. 일단 믿고 수사 지켜봐야죠. 지금은 탄핵에 힘을모을때입니다.
jtbc도 결국 조중동입니다. 거기에 삼성이 좌주우지하죠. 지금이야 개국하고 이미지 메이킹차 놔두는것이지 어느정도 크면 저들도 권력의 손아귀에 놀아날수밖에없습니다. 반대로생각하셔야되요. 원래 jtbc는 친일신문사의 종편방송사고 젊은 층과 진보 좌파들 꼬실려고 뉴스룸의정치적 성향을 그냥 놔두는겁니다. 그래서 예능과 드라마도 병행하는거고요.. 물론 진심이먼지야 시간이지나봐야 알겟지만. 솔찍히 뼈속까지 생각하면 jtbc도 조중동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언제 본색을 들어낼지 모르지만요.. 아니면 진짜 노선을 갈아탄건진 시간이 지나봐야 알겟죠
방금전 뉴스현장에서 시장주민 인터뷰했는데 대통령이 와서 뭘어떻게 보상해주고 뭘어떻게 처리해줄껀지 얘기도하고 얘기도 듣고 가야되는데 와가지고 얼굴만비치고 악수만 몇번하고 사진찍고 그냥갔다고 노발대발 광폭하시던데 우껴둑는줄알았습니다. 그 시장이 박그네 대통령 빨아주며 사진걸어놓고 거의 친정집처럼생각되는 곳이라고 하는데 가서 불난집에 부채질만 하고 갔답니다 ㅋ
큰그림으로 보면 오히려 긍정적으로 생각해볼수있는 부분도 있습니다. 저렇게 부란집에 계속 기름 들이 부어주면 200만이 300만되고 그것도안되면 400만되고 화력이 점점 세지는 결과를 초래할수있습니다. 국민들 주말에 200만모여서 평화시위할때 나머지4800명중 거의대부분의 국민은 같이 참여하지 못한것에 미안한 마음과 나대신 앞장서 싸워주는 시위인원에 고마움을 느끼고 있었을껀데 그걸 개무시하면 시위대는 점점 커질껍니다. 이렇식으로 계속 일키우면 탄핵으로도 안끝나지 싶습니다. 진짜 이런식으로 기름 계속 부으면 야당여당 할꺼없이 죄다 불싸지를수있는 힘이생길겁니다 .
그때 헌법이랑 지금헌법이 많이달라서 지금 국회에서 대통령 사임안 발의가 안됩니다. 퇴진촉구안까진 만들수있을껀데 그건 배째면 의미가 없어서.. 대통령이 여야 합의하에 퇴진안 만들어와라 이소리가 까놓고 얘기하면 지금헌법엔 나 짜를법없으니 니들끼리 합의해서 개헌해서 나짤라라 이얘기 입니다. 언뜻 들으면 대통령이 다 내려놓은거 같지만 까보면 니들 나 짜르고싶지 해볼태면해봐라 니들은 그럴 권한없자나? 입니다.
아 그리고 한말씀더 드리면, 본글대로 헌법은 지금과 유사하게 개정없이 대통령 임기에 대한만 수정해서 개헌을 한다는소리는.. 예를 들면 내가 지금 맥주한잔하고싶어서 호프집을 통채로 사서 맥주마시는 것과 같습니다. 이건 오늘자 팩트채크 보시면 이해하실거같습니다. 그리고 대통령 뜻대로 여야합의하에 4월 퇴진론 시나리오대로가면 국민투표에 의해 가결되든 부결되는 둘다 박그네와 새누리당이 이기는 시나리오로 가는겁니다. 부결되면 샤이박그네 운운하면서 시위는 소수고 불순세력이었고 국민의 진짜 뜻은 우리를 지지한다고 개소리시전할꺼고. 가결되서 대통령 퇴진하게 되면 박그네는 개헌을 위해 임기를 희생한 명예로운 대통령이 될수있는 여지를 만들어주는겁니다. 이런 개같은 시나리오를 왜 따라가줍니까..
아무리 헌재가 보수성향이많다고 해도.. 국민의 여론은 무시할수없습니다. 노무현대통령 때도 보수성향이 많았습니다. 그때 헌재 에서 말했던것이 대통령의 범죄유무. 국민여론 이었습니다. 이 두가지 다 탄핵조건이 안맞았죠. 그래서 탄핵은 위헌판결 됬죠. 님말씀대로 성향때문에 판결이 좌지우지되면 노무현대통령도 탄핵됬어야됩니다. 그리고 시간적인 측면도 오늘 뉴스룸에서 언급됬듯이 저번 탄핵땐 첫탄핵이라 시간이 오래걸린겁니다. 어떻게 해야될 가이드 같은게 없어서.. 하지만 지금은 그때의 경험으로 시간은 그리 오래걸리지 않을겁니다. 만약 탄핵 가결되면 그때부턴 특검의 손에 달려있죠. 얼마나 죄를 많이 찾아 입증하냐... 그리고 그 수사결과가 나오면 얼마지나지않아 헌재에서도 판결을 해야됩니다. 물론 윗대가리들 하는일을 믿을순없지만 우리는 감시관 입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들에게 권력을 위임했으니 일단 우리가 탄핵을 선택해주고 어떻게 일처리하는지 지켜보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