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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6	재벌 시스템에 어떤 문제가 있는건가요? [새창]	2017-02-17 06:57:10	0	삭제
		비구른 210님이 잘 설명해 주셨는데요. 몇 마디만 첨언하면 두가지입니다. 1. 현재 재벌 체제에서 노동자들의 소득이 계속 감소합니다. 중소기업과의 불공정 거래로 인해, 대기업이 중소기업의 이윤을 가져가면서, 중소기업은 임금을 줄일 수밖에 없는데요. 그 과정에서 비정규직이 늘고 소득이 계속 주는 현상이 생기는 겁니다. 2. 현재 재벌은 대부분 토목건설 회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4대강도 이들의 작품이에요. 그리고 무엇보다 아파트를 계속 짓고, 부동산 투기를 유도하는 것은 부동산 투기에 열을 올리는 재벌들입니다. 집값이 비싸지는 이유 그로인해 소득은 더욱 줄고 내수가 주는 이유가 현재의 재벌체제에 기인하는 바가 큽니다. 말하자면 비정규직이 많고 알바가 느는 것, 집값이 비싸 내집을 가지지 못하는 이유가 모두 재벌의 책임은 아니지만 많은 부분 현재의 재벌 중심의 국가경제로 인한 겁니다. 3. 주진형씨가 청문회에 나와서 일갈한 것처럼 재벌은 조폭집단처럼 운영을 합니다. 대부분 재벌과 기업이 이런 식으로 기업을 운영하면 그 아래에 딸린 중소기업과 고용된 대부분의 한국 노동자는 깡패 조직의 하수인이 될 수 빢에 없는 겁니다. 4. 조폭식의 운영은 사법기구의 마비(이재용의 첫 불구속이나 재벌회장들의 사면등과 같은) 정치와 사법기구의 비호를 돈으로 삼니다. 이들로 인해 민주주의나 정의, 법앞의 평등이 말뿐, 억울한 일, 부당한 일을 당하는 대부분의 노동자나 서민은 이 나라에서 지옥을 경험하게 됩니다.
	15	설마 메갈당 또 와서 후회한다 하고 돈 달라하진 않겠죠 [새창]	2017-02-12 03:56:20	1/6	삭제
		씁쓸하네요. 반대로 생각해볼 수도 있겠죠. 왜 유시민은 정의당에 남아있는가? 노회찬 천호선 김종대 박원석 이런 사람들은 왜 정의당이라는 이름으로 모여있는가? 메갈때문인가요? 이런 분들이 공식적으로 메갈을 지지한다고 발언한적이 있나요? 정당에는 생각이 다른 수많은 사람들이 참여합니다. 하지만 그 수많은 다른 생각중에 공통분모는 정당의 이념이자 정책 그리고 역사입니다. 정의당에 활동가들이나 지지자중에 진짜 메갈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들이 마치 절대 다수인것 처럼 오도하는 것은 트집에 가깝습니다. 몇몇분들의 메갈이라는 지적속에는 정의당과 새누리당을 동급으로 취급하는 혐오가 있지 않나 싶네요. 정의당 지도부가 보인 적절치 못한 대응은 비판과 지적을 받아야 합니다. 하지만 정의당 전체를 메갈이라 싸잡아 부르고 헐뜯는 것은 온당한 처사가 아니라 봅니다. 그럼에도 메갈이라 헐뜯고 비난을 하는 것은 님들의 자유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 자유가 왕따와 선동을 하는 자유라면 그 또한 비난과 비판을 감수해야 한다고 봅니다. 한마디만 덧붙이자면 비평과비판보다 비난이 훨씬 수월합니다. 그건 그다지 지성과 성찰의 노동이 필요하지 않은 작업이니까요. 무엇을 위한 비난인가요? 비난을 위한 비난, 손쉬운 비난은 누구를 위한 건가요? 과연 님들이 존경하는 유시민이나 노회찬이 여러분들의 비난에 동의를 할까요?
	14	호남을 위한, 나아가 국가를 위한 문재인의 구상 [새창]	2017-01-23 15:13:12	0	삭제
		기분 좋아지는 공약이네요. 그치만 한 가지 부족한 것도 같아요. 돌아선 호남분들을 모두 되돌릴려면 특별 처방이 필요한 듯 싶네요. 문 후보 진영이 좀 더 분발하면 좋을 것 같아요.
	1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1-23 15:07:32	4	삭제
		지난 일로 맘 아파하지 마시고 아직 젊으시니... 우선은 몸이 상하셨으니, 몸에 좋은 거 많이 챙겨 드세요. 엄마가 튼튼해야 아이도 생기고 튼튼한 아이로 자랄 것 같아요. 주위에서 임신에 좋다는 건 수소문해서 다 드셔보세요. 중남미 쪽에서는 불임부부가 마카를 먹고 아기를 가진다고 하더라구요.
	12	주진우 기자 페북, 비상연락망을 통해 고영태씨의 연락이 왔습니다. [새창]	2017-01-16 05:04:53	8	삭제
		다행입니다. 무사하셔서. ㅠ.ㅠ
	11	오늘도 혼자 가시는 분들 많죠?! [새창]	2016-11-26 09:59:02	2	삭제
		혼자 가면 어때요!!! 모두가 혼자에요. ^^
	10	추미애가 실책하면 문재인이 실점합니다. [새창]	2016-11-15 00:42:46	1	삭제
		1. 우선 문재인의 지지율이 20%대에 턱걸이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2. 최순실 사건이후 이재명의 지지율이 9%~10% 정도로 늘었습니다. 인터넷 댓글에서 여전히 문재인에 대한 선호가 높긴하지만 이재명을 지지한다는 발언이 눈에 띄게 늘었습니다. 그리고 문재인에 대한 실망 댓글도 적지 않게 보입니다. 이는 일부 댓글 부대의 조작일 수도 있지만, 전반적으로 이재명의 강경대응이 주목을 받으며 이 '혁명정국'과 맞물려 호응을 받는 결과로 보입니다. 3. 물론 문재인의 대응과 신중을 모르는 바는 아닙니다. 하지만 시민들에게는 미온적인 대응으로 비춰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번 송민순 회고록 때의 대응때도 있는그대로 사실을 밝혔다고 하나 시민들이 바라는 대응은 아니었습니다. 저역시 메세지 관리에 문제가 있었다고 봅니다. 4. 왜 혁명정국에 가장 유력한 후보가 여권의 실정에 따른 반사이익을 충분히 누리지 못할까요??
	9	추미애 대표가 자꾸 실수하는 이유. [새창]	2016-11-15 00:04:59	9/13	삭제
		그러게요. 11월13일 밤에 우상호와 통화했는데 논의중이었다고 합니다. 원내대표도 설득시키지 못한거였는데, 기습적으로 새벽에 전화넣어서 발표. 참... 최고위원들은 뭔가요? 당대표 혼자 결단을 내려야 하는 사안도 있지만, 최소 최고위와 논의하고 움직여야 하지 않나봅니다. 게다가 전해철과 최재성 등 친문 인사들이 주도 했다고 거론되는데... 이번 일로 문재인이 더 난처하게 된 측면이 있습니다. 사전에 알았다면 더 문제가 되겠지만, 몰랐다는 거도 이상하다 싶네요. 정치에 관심있는 시민들은 추미애를 친문으로 봅니다. 지금은 추미애와 문재인이 세트입니다. 추미애가 실책하면 문재인이 실점할 수밖에 없습니다. 현재 민심이 문재인의 미온한 대응으로 멀어지고 있는 중입니다. 이번의 자책골이 문재인 대세론을 좌초시킬 불씨가 되지 않을까 염려가 되네요.
	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1-14 20:44:37	0	삭제
		이런 시기에 뻘짓이죠. 만난 후 닭의 하야를 이끌어냈으면 모를까. 지금 시기에는 이쪽에서 잃을 것 밖에 없는 제안이었습니다. 지금 답답한 것은 닭이잖아요. 국민들은 닭을 대통령으로 인정하지 않는데, 야당 대표가 가서 영수회담을 한다면 야당 쪽에서는 여전히 대통령으로 인정해주는 그림이 나오는 거잖아요. 지난번 전두환 예방 취소 처럼, 추미애 정치력과 판단력에 타격을 입은 겁니다. 야권공조 차원에서도 국민의당의 입김이 더 세질수밖에 없구요. 더민주 내부에서도 당론과 별개로 돌발적으로 진행된 것이어서 추미애에 대한 불신이 커질 수 밖에 없구요. 시민사회 차원에서는 논란만 낳고 성과를 얻지 못한 뻘짓이 되는 겁니다. 추미애가 박근혜를 하야 시킬 만한 뭔가를 가지고, 성과를 내려했다면 모를까. 결국 이런식으로 용두사미가 되니 하니 못한 것이 된겁니다. 게다가 문재인까지도 욕을 먹는 거구요. 영수회담이 친문 의원들 몇몇과 추미애간에만 논의가 된 거라잖아요. 문재인이 알았을 수도 있구요. 여하튼 전 국민이 지켜보는 앞에서 스스로 자기 뺨을 갈긴 꼴이 된거예요. 이게 정치적 타격이 없는 건가요?
	7	왜 추미애는 국민의당, 정의당과 논의도 안하나요 [새창]	2016-11-14 12:52:39	0	삭제
		저도 건탱크 님과 생각이 같네요. 야권의 분열 계기를 제공하는 것은 둘째치고. 추미애가 박근혜에게 살아난 구멍을 만들어주는게 아닌가. 그런 염려부터 먼저 듭니다. 그리고 아무 성과 없이 끝날 경우에도 추미애 뿐 아니라 더민주당 전체가 타격을 입게 될 거고, 약하다는 문재인에게 또나나 흠결이 더 생길 겁니다. 더민주당은 야권의 대표입니다. 통합의 힘은 그 대표성에서 나오는 거구요. 대표인만큼 그에 따른 책임이 있는 겁니다. 독자적으로 움직이더라도 형국과 국면에 따라 다른 거지요. 그렇기에 야권3당이 공조체제를 마련하고, 특검 및 3당 안을 만들고 있는 시기에 추미애의 돌발적인 행동은 야권 공조를 깨고, 야권의 전체적 힘을 약화시키는 결과를 가져오지않을까 염려가 됩니다.
	6	국가 예산을 축소 해야 한다. [새창]	2016-11-13 15:02:32	0	삭제
		예산이 중앙정부에 집중되는 경향이 강해서 입니다. 지방교부금 형태로 지방으로 내려보내는데, 지역이 직접 거두는 세수가 증가하도록 재조정을 해야 합니다. 하지만 누리과정예산에서 보듯이 예산이 중앙정부가 지방정부를 종속시키는 수단이기에 쉽게 놓으려 하지 않습니다. 다른 하나는 예산에 대한 심의와 감시가 이뤄지지 않는 겁니다. 예산규모는 커졌는데 이를 심의하고 감시하는 국회의원수가 적습니다. 국회의원 숫자를 대폭늘려서 심의와 감시를 강화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또 하나는 현 지역구 중심의 선거구제에서 유력정치인의 선심성, 토목관련 지자체 예산이 눈먼돈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중앙정부재원의 지역정부로의 대폭이양, 국회의원숫자 증원, 권역별 비례대표제 도입을 통해 선거구제 개편. 국가 예산 축소가 아니라, 이 세가지 안을 통해 국가 예산에 대한 심의강화와 재벌이 아닌 국민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예산이 집행되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5	아.. 너무 답답해서 올려봅니다 [새창]	2016-11-13 14:51:56	1	삭제
		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어제 고생많으셨네요. 그래도 예전보다 경찰의 폭력이 줄어들은게 그 모양입니다. 경찰의 말대로라면 도로에 있던 전부를 꺼집에 내야하는 건데 말이죠.... 아직 국가가 국민의 국가가 아니라 일부 꼰대와 졸부들의 나라여서 그렇습니다. 같이 바꿔나가야 겠지요. 독일이나 북유럽처럼 경찰이 시민을 보호해주는 풍경이 오려면 한 세대는 더 지나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4	탁핵에 따른 '역풍'을 왜 야당이 짊어진다고 생각하나요 [새창]	2016-11-13 14:39:30	0	삭제
		천개의강물님/ 새누리 친박계와 비박계간의 대립은 이제 돌이킬 수 없습니다. 그에따라서 현 비박계를 이명박계와 등치할 수는 없겠지만 결과적으로는 친박은 쪼그라들고 비박계가 새누리 주류를 형성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명박이 살아나는 건 탄핵이 도화선인게 아니라, 새누리당 자체의 구조 때문일거라 봅니다. 탄핵논의하면서 딜이요? 지금 비박이 그나마 친박과 대립하고 박근혜와 결별하려는 건 국민 때문이고, 외부 압력 때문입니다. 결국 탄핵에 동참하는 것도 국민들 시선을 의식하는 거지요. 지들이 살아남을 수 있는 수단 중 하나입니다. 저는 "건탱크"님 생각처럼, 야당이 탄핵을 해서 성사가 되든 /안되든 겁먹을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말씀처럼 탄핵성사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더 큰 저항에 마주하게 될 것입니다. 비박이 탄핵에 동참하지 않거나, 탄핵을 무효화시키면 무사하지 못할 겁니다. 지금은 김무성조차 탄핵을 말하고 있으니 헌재에서 거부 된다면 헌재가 무사하지 못할 거구요. 지금 박근혜 탄핵사유는 차고 넘칩니다. 이 사실을 무시할 순 없을 겁니다. 탄핵때문에 이명박을 걱정해야 할 건 아니라고 봅니다. 이명박을 경계한다면 "개헌담론입니다." 지금의 구조에서는 개헌을 얘기하면 개누리와 제3지대 손학규 김종인 안철수 반기문 간의 빅딜로 이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이명박을 경계한다면 그건 탄핵이 아니라 개헌이라고 봅니다.
	3	정의장에게 박근혜와 새누리가 예민하게 반응하는 이유..... [새창]	2016-09-26 17:23:02	2	삭제
		최순실 여파를 정세균으로 덮으려는 수작으로 보이네요. 일단 개누리에서 개같이 굴면 언론의 관심이 그쪽에 맞춰지니 물타기 효과가 있는 거죠. 여하튼 저쪽은 어디까지나 트집을 잡아서 현재의 실정을 가려보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네요. 정세균은 끝까지 2년간 국회의장직을 지켜야 합니다. 다른 데 눈돌리면 안되요. 어렵게 야권에서 가져온 자리이고, 국회의장은 국회의장 역할이 있습니다. ^^
	2	도대체 손학규의 속내는 뭘까요? [새창]	2016-09-09 05:09:49	0	삭제
		손학규의 속내는 이런게 아닐까요? http://foretderobin.tistory.com/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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