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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86	엄마 나 사실 왕따당하고있어 [새창]	2017-09-25 02:34:18	7	삭제
		벌써 저는 21년전 일이되었네요. 저도 왕따 피해자였습니다. 서울에서 전학와서 공부 잘하고 소위 우리 반 짱에게 고분고분하지 않다는 이유에서였죠. 그 경험 이후 자신감도 많이 잃고 위축되고, 사람 관계에 굉장히 조심스럽고 예민해진, 눈치를 많이 보는 성격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후에 좋은 사람들을 만나면 또 사람에게 받은 상처가 조금은 아물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 전까지는 자기만의 고통해소의 통로가 필요합니다. 저는 그게 음악이었고. 진로도 그쪽입니다. 자신의 삶을 소중히 하고 사랑하며, 때문에 지금의 아픔을 견디셨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괴롭고 정신적 심적 마음의 고통이 크다는걸 알지만. 그걸 이겨내면, 반대로 다른 사람의 고통을 공감할 수 있는 아름다운 사람이 될 수도 있다고 또 저는 생각합니다. 시간이 지나고 저를 따돌렸던 친구는 부모님이 교통사고로 돌아가셨고. 저는 이상하게도, 그 친구 상가를 찾아가 위로했습니다. 사과보다는 제가 온게 의외라는 반응으로 고맙다는 말을 했을 뿐이지만, 더 이상 그 친구를 원망하지 않을 수 있어서 제 마음이 편했습니다. 애시당초 사과를 받으러 간건 아니였기도 했고요.
	85	비행기능도 있는 현기차 [새창]	2017-09-18 11:27:24	13	삭제
		프로불편러 ㅋㅋㅋ
	84	간택당한거 같습니다.. 근데 고양이 전알못입니다. [새창]	2017-07-21 21:55:35	1	삭제
		아무튼 주인찾아줘서 저도 마음편하고 좋습니다. 도움을 얻고싶어서 글을 남긴건데, 선의보다는 무책임하고 이기적인 사람으로 낙인찍히는 부정적 의견이 많아서 당황했네요. 기승전 주인 끗
	83	간택당한거 같습니다.. 근데 고양이 전알못입니다. [새창]	2017-07-21 20:55:28	1	삭제
		네, 고민하다가 병원 필수로 데려가서 기본진료도 마쳤습니다. 그런데 더 잘된게 주인 잘 찾아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82	간택당한거 같습니다.. 근데 고양이 전알못입니다. [새창]	2017-07-21 20:54:58	1	삭제
		네 덕분에 참고해서 잘 보호하다가, 주인 찾아드렸습니다. 냥이카페에서 고가에 분양하고 있던 치킨먼이라는 겉 모습이 새끼같은 냥이었네요.
	81	간택당한거 같습니다.. 근데 고양이 전알못입니다. [새창]	2017-07-21 20:54:14	2	삭제
		앞뒤 정황 모르면서 그렇게 단정짓지 마시죠. 댓글목록 보니 죄다 그런식으로 다시는 분이시네요.
	80	간택당한거 같습니다.. 근데 고양이 전알못입니다. [새창]	2017-07-21 20:53:46	1	삭제
		주인 잘 찾아줬습니다.
	79	간택당한거 같습니다.. 근데 고양이 전알못입니다. [새창]	2017-07-21 20:49:33	3	삭제
		댓글들 되게 웃기네요. ㅋㅋㅋ 알고보니 옆 건물 가게에서 재활용 박스 분리수거하다가 같이 버려진 먼치킨이라는 원래 새끼로 오해하기 좋은 작은품종이었습니다. 애초에 사람손 탄 아니라 제 어깨에 올라탄거고. 제가 두 차례 내려놓고도 올라탄걸 데리고와서 병원도 데려가고, 사료랑 재변기 사서 보호하다가 혹시나 싶어서 물어보고 주인 찾아줬습니다. 무슨 야생동물 책임도 못질꺼 억지로 데려온사람 취급하고 반대우르르에 납치라는 댓글 추천까지 ㅋㅋㅋ 동게 진짜 어이없네요. 순수하게 좋은 의도로 도와주고싶어서 저처럼 데려오는 사람도 있는겁니다.
	78	(스압) 문빠들이 칼춤을 추는 이유. fromㄹㄹ웹 [새창]	2017-05-16 04:37:08	12	삭제
		지켜드리지못해 죄송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당신 친구를 잃지 않게 노력하겠습니다. 보고싶습니다. 사랑합니다.
	77	아재가 만드는 술안주와 밥안주 (스압) [새창]	2017-01-04 22:22:46	3	삭제
		제게 요리를 전수해주십시오 선생님!
	75	3년 반 사귀었는데 헤어졌습니다. [새창]	2016-10-19 07:26:43	0	삭제
		ㅎㅎㅎ 위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힘들어서 저번주토요일날 심리상담받았는데, 많이 좋아졌습니다. ㅎㅎ
	74	김여사 의 클라스~! [새창]	2016-05-13 23:42:59	13/20	삭제
		프러 불편러들 다 모였네
	73	여자친구나 남자친구 어디서 어떻게 만났나요? [새창]	2016-04-22 00:58:18	0	삭제
		안녕하세요. 성당 오빠입니다.
	72	두번째 방문한 초밥집! [새창]	2016-04-21 04:07:24	0	삭제
		미세기 사장님 친구분인데, 사장님 밑에서 배우시고, 서로 협력하셔서 새로 오픈한곳이랍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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