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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nada2721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6-08-15
    방문 : 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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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da2721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 3사단으로 군대갑니다. 질문 있습니다 [새창] 2016-11-03 17:56:31 0 삭제
    아 병무청 신검에서 나온 인성외 훈련소에서 다시한번하는게 있나보군요..ㄷㄷ 조언 감사합니다.
    신병훈련소에서는 제대로 해야지..
    4 3사단으로 군대갑니다. 질문 있습니다 [새창] 2016-11-03 17:44:07 0 삭제
    자대들어가면 어떤경로로든 다풀린다 어쩐다 라는소릴들어서 ㅠ
    그래도 왠만해선 모른다고 해주시니 다행입니다. 괜히 중요한 첫인상때 이상한거 남기는건 별로 안좋을것같아서요...
    3 여동생이 키우는 개때문에 미쳐버릴거같습니다. [새창] 2016-08-16 14:41:38 25 삭제
    달린 댓글들 이제서야 다 읽어보았습니다.
    많은분들이 충고도 해주시고 조언도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우선 저는 전역하고 구미에서 폰공장 등 1년 반 정도 사원의 탈을쓴 알바질 하다가
    생활고에 쪼들리고 점점 감당이 안되어 집에서 좀 쉬라는 부모의 권유로 올해 모든걸 내려놓고
    집에서 게임이나하며 시간을 보내는 잘난것 하나없고 능력도 없는 백수 입니다.

    독립을 하라는분들 의견이 참 많았는데 당장 해보기엔 현실적으로 많이 어려운거같습니다. 당장 수중에 돈한푼조차 없는것도 문제고
    괜한 걱정이나 끼치다 또 다시 돌아오게될까봐..정말 힘들어서 집에 또 손벌리게 될까봐 그게 싫어서 나가지도 못하고 방안에 틀어박힌
    겁쟁이 입니다...

    저혼자 집에 있으면서 케어를 해주고는 있습니다.
    동생방에서 풍겨저나오는 개비린내와 똥냄새에 못견뎌서 치우고 잠깐만 있어도 온 집안을 날아다니는 고양이털에 재채기가 자꾸나와서
    청소기 돌리는 것과 사료 물 정도만 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젠 충고해주신대로 일단 개 고양이 관련된 모든것을 안해보렵니다.

    제방은 하도 비워놔서 지금은 창고+빨래말리는 방인지라 저는 잠도 거실 아니면 안방에서 자고 거실을 거의 내방같이 쓰고있는지라 계속 치운게
    이렇게 되리라곤 생각도 못해봤네요.ㅋㅋ

    고양이 분양은 사실 키우는게 8마리지 저 8마리도 지인분양 펫샵 분양 다 보내고 보내고 하다가 더이상 보낼데가 없어서 못가거나
    파양당해서 커져가지고 어쩔수없이 키우게된 애들만 8마리입니다.
    7월에도 새끼 6마리 있던거 받아준다는 펫샵 겨우겨우 찾아서 데려다 줬네요. 뭔놈에 새끼를 그렇게 한번에 많이낳는지..희안하긴 합니다.
    다행인것은 숫놈이 2마리니 중성화를 그 두마리만 시키자고 필히 말씀 드려야겠네요..뭐 노는 제가 동물병원으로 데리고 가겠지만요.ㅋㅋ

    개똥은 어차피 동생방에 쌓이고 있으니 지가 치우고 치우다 얼마 안가 곧 어머니 일로 떠밀려 버리겠죠.
    그때가 오면 진짜 그냥 동생을 말씀해주신 애니멀 호더 정신병자로 보고 동물협회에 연락해서 강제로 데려가 버리게
    강경책을 써보고자 합니다.
    큰개는 작은데서 못키운다니 아버지가 시골에 보낸다는것을
    죽어도 지가 그건 싫고 자기가 다 알아서 할테니 집으로 데려갈꺼라고 말한전적도 있고 하니까요.

    솔직히 대형견을 저 조그마한 방에 가둬놓고 키운다는것부터가 이미 학대인거같긴한데..
    확실할수록 좋으니까요.

    괜히 개한테 화풀이하고 폭력쓰고 글에 개X끼등 감정이 너무 격해져서 쓴 욕설들과 보시기에 불편한 표현이 있었다면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그때는 진짜 정말 너무 너무 짜증나고 가족이란게 말도 안들어주고 어디다 풀데도 없고 해서 저렇게 썻습니다..

    그리고 충고해주시고 위로해주신 많은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우선 알려주신데로 조금만 더 참고 아무것도 안하는것부터 시작해 보겠습니다. 그래야만 뭔가 될것같기도 하네요.

    많은분들께 일일이 댓글로 달지못해 죄송하고
    긴글 시간내서 읽어주시고 제 말 들어주시고 공감해주시고 위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 여동생이 키우는 개때문에 미쳐버릴거같습니다. [새창] 2016-08-15 21:16:31 120/115 삭제
    한번은 진짜 자는데 밤에 푸들이 너무 시끄러워서 줘 팼습니다.

    동생 아주 난리나고 어머니도 나한테 조금만 참지 왜 그러냐고 뭐라합니다.
    아버지도 별말없고 관리만 잘시켜라 너는 좀 참아라 오빠가되서 그런것도 못참냐...
    점점 가족사이에서 정신병자가 되가고있다는 생각까지 드네요..하
    1 여동생이 키우는 개때문에 미쳐버릴거같습니다. [새창] 2016-08-15 21:13:50 27 삭제
    정말 수도없이 말해봤습니다...
    도무지 이해를 안하려합니다. 그냥 참으라고만 할뿐 동생 뭐 힘들게 왔고 저 개들은 지 목에 칼이 들어와도 못치운다 하니
    별 뾰족한 방법이 없나봅니다.

    반려동물등록 뭐 그런건 안되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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