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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휴휴휴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3 누굴 사귀던 사랑이란 감정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새창] 2017-09-14 10:43:28 0 삭제
    그렇죠 ㅠㅠ 전 그래도 사랑을 너무 하고싶으니까 진짜 사랑할수있게될거야! 하고 사겼던것 같아요. 드라마보면 나오는 그런 예쁜 사랑이요.. 보통 사귀게되면 사랑하게 되는게 과정이니까 저도 그렇게 될줄 알았습니다... 사랑이란 감정을 못느낄수도 있다는 것 자체를 이해하지 못했어요. 그래서 저자신도 스스로가 이해가 안됬고 지금도 안되구요. 똑같은 실수는 반복안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2 누굴 사귀던 사랑이란 감정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새창] 2017-09-14 10:39:49 0 삭제
    그분들 입장에선 제가 진짜 이기적이고 못된사람이였겠죠 ? 거짓사랑을 표한적은 없습니다.사랑하지 않는데 사랑해라고 말한적은 없어요. 사랑하려고 노력은 많이했지만요..제딴에는 사랑하지도않으면서 사랑해라고 거짓말하는게 더 나쁜거라 생각해서 좋아하니까 좋아한다곤 했지만 사랑한다고 표현하진 않았습니다. 헤어질때도 항상 제상황을 설명하고 헤어졌습니다. 제가 할수있는건 다 하고싶었어요..ㅠ뭘 어떻게 말하던 핑계로 들릴수도 있겠지만 전 항상 진심으로 노력했습니다 사랑하고 싶어서요. 앞으로 계속 더 노력해야하고 하겠습니다.
    11 누굴 사귀던 사랑이란 감정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새창] 2017-09-14 10:29:31 0 삭제
    네 맞아요 이때까지 저는 저를 몰라서 했던 행동으로 치부하더라도, 전의 남자친구들에게 이기적인 사람이였고 배려를 못한 사람이였던 거죠.
    오늘 루이졓아 님때문에 무성욕이란걸 처음 알았고 제가 무조건 잘못된 게 아닐수도있다. 라고 받아들일수 있게 되어서 오랫동안 고민했던게
    그나마 한시름 놓였습니다. 정말 진심으로 너무 감사드려요. 앞으로 이기적인 행동 하지않기 위해 더 생각하고 진심으로 더 노력을 해봐야겠습니다.
    좋은하루 보내세요 ! 정말 너무감사드립니다.
    10 누굴 사귀던 사랑이란 감정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새창] 2017-09-14 10:01:47 0 삭제
    네 감사합니다. 감정이 없는데 사귀는건 정말 나쁜짓인거 같아요. 저도 새로운 만남을 하면서 그분이 저에게 사랑을 표하기 시작할때 좋음보다 미안함이 항상 먼저 몰려옵니다. 첫연애는 아무것도 몰랏기에 원래 그런건가 싶어서 1년넘게 사귀어버렸고 4년을 사귀신분은 저랑 포인트가 잘 맞았습니다. 성관계도 바라지않았고 그 외에도 맞는 부분들이 많아 오래사겼던것 같아요, 그 외의 다른분들은 오래 사귀질 못하겠더라구요. 사랑을 표하는 순간부터 제가 너무 미안해서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무성애자란걸 오늘 처음알았는데 검색해보고 고민해봐야할것 같습니다.
    9 누굴 사귀던 사랑이란 감정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새창] 2017-09-14 09:51:11 3 삭제
    제가 성욕도 없는편이 맞습니다.. 4년넘게사귄 남자친구와도 관계를 한번도 하지않고 헤어졌거든요.(상호합의하에)
    네 검색해보고 알아보겠습니다 ㅠ 조언 감사드립니다.
    8 누굴 사귀던 사랑이란 감정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새창] 2017-09-14 09:38:50 2 삭제
    그죠 그래서 저도 사랑하려고 항상 노력을 하는데도 그게 겉으로 노력아무리한다고 제 속까지 진짜 사랑해 라는 감정으로 변하기가 안되더라구요.
    그냥 저는 사랑을 모르는 사람일까요.. ㅠ 전 진짜 이게 큰고민이에요. 이런감정으로 사람 만나는건 그사람에 대한 예의가 아닌걸 아는데, 사랑하려고 해도 그 사랑한다는 감정이 뭔지도 모르겠고 되지가 않아요. 그래서 결국 되지않으면 헤어지고 다시 아..사랑할수 있을까 하고 만나도 결국은 그런 감정이 느껴지지 않고의 되풀이 인것 같습니다.. 무슨말을 듣고싶다기보다 그냥 이런 제자신이 저도 이해가 되지않고 이런분이 또 있으신지, 아니면 제가 뭐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있고... 그냥 푸념인거 같습니다.
    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8-18 14:37:28 0 삭제
    아아아 제가 잘 몰랐어요 ㅠㅠㅠ 다들 감사합니다..!!!
    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1-02 16:19:55 0 삭제
    그렇군요.. 맞아요 저거 때문에 헤어질 생각은 없으니까 익숙해지는수 밖에 없으려나요 ㅠㅠ
    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1-02 16:19:28 0 삭제
    저말씀인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ZZZZZZㅋㅋㅋ 이게 타자칠때 떄 때 이게 자꾸 오타가 나네욬ㅋㅋㅋㅋㅋ 제가 제남친 지적할 게 아니였나봐요..
    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8-11 15:33:34 0 삭제
    싸우는 이유는 항상 연락문제였습니다. 저는 만이 바라는 것도 아니였구요. 그냥 일시작할떄, 밥먹을떄, 뭐 간간히 시간나면 긴말도 필요없이 짧은 대답이라도 바랬는데 그것조차 되지 않는 모습에 점점 포기하고 익숙해졌다고 할까요. 아무리 싸워도 변하지 않는 것을 보아하니, 변할 사람은 아닌것 같습니다. 대화를 해도 바뀌지 않는다면 포기하던가, 헤어지던가 둘중 하나겠죠? 포기하는것도 결국 헤어짐의 길로 가는거겠지만.. 긴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8-11 15:30:46 0 삭제
    댓글 감사합니다..너무고민이되서 가입하고 바로 처음쓰는 글인데 말 건내주셔서 감사드려요. 일주일은 역시 심하죠..지금은 일주일도 훨씬 넘도록 또 연락을 안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연락을 기다리지않고 아무렇지 않게 있는 제 자신이 불쌍하네요. 이렇게 절 무뎌지게 만든 그 사람이 정말 미워요.
    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8-11 15:25:45 0 삭제
    연락이 더중요한 이유가 지금 장거리입니다. ㅎ 진짜 세달에 한번도 만날까말까하는데 연락조차 안되니 진짜 뭐 연애를 하는지 안하는지 모르겠습니다..ㅠ 지금은 또 일주가 넘도록연락 안하고 있습니다 ㅠ 그냥 저도 거리가 멀어진만큼 마음도 멀어진 걸까요 , 연락을 안하는데에 익숙해진 제 자신이 불쌍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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