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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0-21 18:20:41	16	삭제
		아이고……. 모병제가 징병제보다 비용이 더 드는 이유가 궁금하시다고요? 징병은 강제로 뽑는 거지만 모병은 원하는 사람만 뽑는 겁니다. 강제로 뽑히는 쪽이 공급이 많겠습니까 원하는 사람만 하는 쪽이 공급이 더 많겠습니까? 공급이 많으면 자연히 가격은 내려가겠죠? 모병제로 하는데 최저 임금도 한참 못 미치는 가격으로 장병을 고용할 수 있겠습니까? 지금까지 모든 남성이 노동에 대한 정당한 대가는 받지도 못한 채 '의무'라는 두 글자 하나로 노예처럼 일했습니다. 저도 그중 한 사람이고요. 나이가 많은 사람일수록 이게 훨씬 더 심해집니다. 과거에는 징병 기간이 3년이었던 건 아십니까?
	19	군인 수가 모자라! → 그럼 모병제 하자! [새창]	2017-09-27 03:05:13	7	삭제
		저 여성 분은 군대 모두 안 가는 방법을 여성 징병제를 남자들이 주장하기 전에 단 한 번도 생각해 보지 않았다는 쪽에 500원 걸 수 있습니다 저는.
	1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9-26 23:10:59	2	삭제
		제가 볼 때는 청원 댓글이 오래된 순으로 보이는 듯합니다. 그러니까 가장 최근에 쓴 댓글은 가장 뒤쪽에 나타나게 하는 식이죠.
	17	왜 또 군게유저들탓으로 돌려요 [새창]	2017-03-18 04:02:17	9	삭제
		그런데 군대 다들 가기 싫어하는 곳은 맞는데 느린소 님이 특별히 힘든 곳에 계셨던 건 아닌가 싶네요. 본인이 힘든 경험 했으니 당연히 걱정이야 되시겠지만 저 같은 경우를 봐도 그냥저냥 다녀올 수 있는 곳일 가능성이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따님 두 분이신데 그냥 심정적으로만 양쪽 의견에 공감하시면서 여론 추이를 지켜보시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본인 할 수 있는 일은 하시는 거로 저 개인적으로는 생각합니다. 그렇게 미안해하지 않으셔도 될 거 같습니다.
	16	왜 또 군게유저들탓으로 돌려요 [새창]	2017-03-18 03:53:36	13	삭제
		느린소 님은 그냥 아들이든 딸이든 군대를 보내기 싫다고 말씀하시는 거 같은데……. 그리고 지금 현실이 본인에게는 딸이 둘 있고, 여자는 군대에 안 가는 상황이니 양성평등을 위해서는 사실 여자도 군대에 가야 한다고 주장해야 하지만 차마 그렇게 나설 수는 없다…… 그런 괴로운 심정을 표현하신 거라 저는 이해합니다. 이 정도면 그래도 공감이 되기는 하지 않나요? 워낙 군대에서 험한 일을 겪으신 거 같은데……. 저는 일부로 바벨 10킬로로 발가락을 부러뜨려 후송을 가고 싶을 만큼 군대에서 힘든 경험을 한 적은 없는 거 같아서 말이죠.
	15	왜 또 군게유저들탓으로 돌려요 [새창]	2017-03-18 03:47:12	5	삭제
		허허…… 그런 경험을 하셨으면 진짜 군대 보내기 싫으시겠네요;;; 저는 그런 경험은 없는 거 같은데;;; 가장 심한 게 자살 시도했던 소대원이 있었던 거 정도? 그 외에는 막상 잘 떠오르지는 않네요. 잊고 싶은 기억이라 그런가…….
	14	이재명의 부적절한 '끝장토론' 제안'과 '광주 불참' 발언 [새창]	2017-03-17 05:04:09	0	삭제
		5. 이재명이 토론을 잘해서가 아니라 서로 이전투구를 하게 되면 여론에서 가장 뒤지는 후보가 잃을 게 제일 적고, 여론에서 가장 앞서는 후보가 잃을 게 제일 많다는 사실을 지적하는 것임. -> 이 논리대로면 끝장 토론에서 가장 유리한 사람은 이재명 후보가 아니라 최성 후보인 거 같은데요…….
	1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3-17 02:35:40	3/34	삭제
		SNS 기동대가 일반인인 척 댓글 달았다는 근거 중의 하나는 뉴스타파의 보도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YAdQOm0yzAw 1분 52초부터 2분까지 나오는 거 같은데요……. 해당 부분 내용을 그대로 옮겨 보면 "프로필 사진엔 얼짱으로 알려진 여성의 사진을 넣어 계정의 실제 주인이 누구인지 확인하기 어렵게 했습니다."라고 나오네요. 제가 뭔가 착각한 건가요?
	12	손가혁이 유튜브에서 댓글 난리친 이유.jpg(feat.여론조작) [새창]	2017-03-17 00:33:24	0	삭제
		트위터를 이용해 특정 기사에 자신의 지지자들을 유도하니 오마이TV에도 유도했을 거란 말씀이신가요? 그런데 제가 지금 문재인, 안희정, 이재명 후보 트위터를 전부 봤는데 세 후보 전부 그날이나 그 전날 자신이 오마이TV 토론에 나온다는 걸 트위터로 알렸습니다. 그걸 근거로 삼기에는 조금 부족하다는 느낌이 아직 솔직히 있기는 합니다. 물론 원병장 님 입장에서는 그렇게 보실 수도 있다고 생각하기는 하지만 말이죠.
	11	손가혁이 유튜브에서 댓글 난리친 이유.jpg(feat.여론조작) [새창]	2017-03-17 00:14:40	0	삭제
		그걸 이번 유튜브 채팅 창 여론 조작을 위해 동원했다고 하기에는 너무 예전 일이고 포괄적인 지시가 아닌지……. 이거 손가혁 창단식 때 사진 아닌가요? 꽤 된 일로 알고 있는데요……. 저건 그냥 "앞으로도 자신을 (특히 인터넷에서 많이) 도와주십시오." 정도로 이해하는 게 더 적절할 거 같은데 저랑 생각이 다르신 모양이네요. 이것만으로는 여론 조작을 했다고 말하기는 어려울 거 같다고 저 개인적으로는 느낍니다. 가능하면 확실한 것만 비판하는 게 좋을 거 같아서 쓴 댓글입니다.
	10	손가혁이 유튜브에서 댓글 난리친 이유.jpg(feat.여론조작) [새창]	2017-03-16 23:56:50	0/5	삭제
		이건 조금 더 구체적인 근거가 필요한 게 아닌지……. 이재명 시장이 직접 "손가혁 여러분 오마이TV 2차 토론 때 모두 유튜브 채팅 창에 들어와 저에게 긍정적인 채팅 글을 남겨 주십시오."라고 지시한 정황이 드러나지 않으면 그냥 이재명 지지자들이 자발적으로 들어가서 그런 채팅 글을 쓴 건지 아니면 진짜로 동원된 건지 아직은 확신할 수 없다고 봅니다만……. 제가 너무 느슨하게 보는 건가요? 아니면 제가 모르는 동원 증거가 이미 오유에 올라온 건가요?
	8	여러말 필요없습니다. 개헌 = 귀족내각제 입니다 [새창]	2017-03-15 13:19:01	2	삭제
		궁금한 게 문재인 전 대표도 2012년에 "대통령제보다는 내각책임제가 훨씬 좋은 제도."라고 말했던 건 혹시 알고 계시나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96&aid=0000190108 당시 문재인 전 대표는 왜 저런 말을 했을까요 그러면?
	7	저는 손석희 앵커가 일부러 이번 사건을 편파 보도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새창]	2016-07-29 16:10:41	0	삭제
		일단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유대인을 학살한 독일인 비유는 너무 나가신 거 같습니다. 남성 혐오가 유대인 학살에 비유될 정도로 심각한 문제인 건가요? 그럼 그 전에 수 년간 있었던 여성 혐오에는 왜 그렇게 우리 사회가 관대했는지 의문입니다. 여성 혐오가 없었다면 남성 혐오도 없었습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여성 혐오가 사라지기 전까지, 혹은 남성 혐오가 여성 혐오와 규모가 비슷해지기 전까지는 남성 혐오에 대해 목소리를 낼 마음이 들지 않습니다. 대중이 가지는 연예인과 정치인에 대한 다른 잣대가 그와 같은 예가 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저는 연예인 많이 비판했습니다. 노홍철 음주운전이나 다른 연예인 불법 도박이나 그런 거요.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연예인만 갈수록 더 심하게 평가받고, 정치인에 대한 비판 수위는 그다지 변하는 걸 느끼지 못하면서 "우리가 연예인한테만 너무 가혹한 잣대를 들이대고 있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어 이제는 정치인 비판만 하고 연예인 비판은 너무 심각한 거(성폭행 등) 아니면 더 이상 그 대열에 참가하고 있지 않습니다. 나라도 균형을 좀 맞춰야겠다는 생각에요. 지금 남혐, 여혐도 저는 같은 맥락에서 느낍니다.
	6	저는 손석희 앵커가 일부러 이번 사건을 편파 보도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새창]	2016-07-29 05:30:48	0	삭제
		사실 메갈리아 관련 기사가 정치, 경제, 생활 / 문화, 세계, IT / 과학, 연예, 스포츠, 포토, TV 분야는 아니잖아요. 남는 건 사회 분야밖에 없습니다. 지금 메갈 관련 뉴스도 사회 면에 올라와 있고요. 그리고 댓글 다는 비율과 전체 독자 비율은 비슷하게 따라가지 않을까요? 다만 이건 제가 정확한 통계를 가지고 있지 않아 확실히 말씀드리긴 어렵네요. 지금 네이버 사회면 가셔서 댓글 다는 비율 보시면 남자 비율이 적은 기사도 최소 70%는 됩니다. 나머지가 여자고요. 댓글 다는 비율과 전체 독자 비율이 같다면 제 가설도 약간은 설득력이 있을 수 있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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