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에 부칙 조항을 넣는데 보수적인 헌법 학자나 보수층에서 굉장한 거부감을 느낄것입니다.. 헌법이라는건 국가의 최상위 법이라. 덕지 덕지 특정한 목적을 위해서. 조항을 넣는데는 국회의원으로는 굉장한 부담이죠.. 따라서 명분상 제왕적 대통령제에 대한 개헌 논의와 함께 현 대통령 임기 제한 을 같이 넣어서..명분을 만들어 주면 저쪽에서도 단체로 낚일것 같긴 하네요.
정족수를 확보하고.. 탄핵을 위한 장애물을 제거하는게 정치력이 아닙니까 ? 딜을 하든 협상을 하든.. 그런거 하라고 뽑아놓은건데. 안될것 같으니 못하겠다. 라는 자세는 안됩니다. 비박의원을 개개별로 만나고 설득하고.. 정치적 딜을 하든.. 정족수를 확보하려고 노력해야죠.. 그 이외 탄핵을 위한 장애물을 하나 하나 제거 해 나가는 노력도 해야 되구요..; 그게 정치 아닌가요 ?
자기가 지금 어떤 위치에 있는지 이해를 못하는것 같습니다. 제1 야당 대표가 던진 말 한마디랑.. 그저 인터넷 논객이 던진 한마디 무게감이 틀린데.. 믿도 끝도 없이 시위 나올 사람들의 불안만 키우는 저런 이야기를 왜 합니까 ? 더구나 언론을 통해 던지는 한마디 한마디에 깊이가 없어요..; 제가 너무 바라는것 인지 모르겠지만. 솔직히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기도 하고....., 제발 이대로 대선 관리 가면 대표 리더쉽 때문에 잃는표가 엄청 많을것입니다.
확실한건... 물리적 힘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그 물리력을 봉인하고 시위에 참가하는게 가능하지만.. 평화적 의견 표출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폭력이 난무하는 시위에 적응할수 없습니다. 따라서 모두가 함께 하는 시위를 하시려면.. 봉인 하셔야 합니다. 나의 신념을 따르느라.. 주위의 동지들이 돌아서는 상황이 분명히 옵니다. 그건 움직일수 없는 사실이고.. 그렇다고 비폭력주의자인 사람들을 설득해서 폭력적 시위를 참여하게 하는건 불가능한 일입니다.
대통령이 하야 해버리면 60 일 내 선거를 해야 되니 개헌이고 뭐고 물건너 가는 겁니다.. 어떻게들 대통령이 하야를 안하게 식물로 만들어 놓고 개헌 정국 이끌 총리를 올리고 난 다음 개헌 논의 하자고 난리칠 껍니다. 이번 게이트는 제왕적 대통령제가 문제다 ~!! 하면서 내각제 개헌 하는게 그들의 심산 일껍니다. 이원 집정부제 일수도 있겠네요. 아무튼 이 길로 가면 문재인 대통령은 포기 하세요..;
어떻게든 개헌정국을 만들어야 하는 입장에서는 대통령이 하야 해버리면 안되는거죠..; 그래서 국민들과 동떨어진 행보를 하는겁니다.. 지금 민주당이 저러는거 개헌하고 싶어서 환장하는 애들이 농단하는 겁니다.. 졸라 까야 하는데.. 민주당이라고.. 좋은것만 보고 싶은건지.. 민주당 내에 국민의 민심보다.. 개인의 정치적 야심으로 움직이는 새끼들이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