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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65	저희 외삼촌이 살해협박을 해요 [새창]	2017-11-14 12:23:22	3	삭제
		사실 외삼촌의 가장 큰 문제는 마음 터놓을 사람이 지난 수십년간 하나도 없었다는 겁니다 저도 정신적인 측면에 문제가 있다는 것은 알지만... 저희 가족도 잘 사는 게 아니기에 그간 해온 지원만도 빠듯한 형편이었어요 한번 외삼촌과 터놓고 이야기는 해야할 거 같아요 정말 막다른 곳에 몰린 느낌이 드네요
	464	저희 외삼촌이 살해협박을 해요 [새창]	2017-11-14 12:18:43	5	삭제
		그것에 관해서도 부모님께 말씀드려 볼게요 얼마뒤에 외가 친지 다 모여서 할머니 일 논의하기로 했는데 그때 말 꺼낼 수 잇음 더 좋구요...
	463	저희 외삼촌이 살해협박을 해요 [새창]	2017-11-14 12:17:32	7	삭제
		너무 감사합니다ㅠ안 그래도 오늘 인터넷으로 무료 법률 상담도 알아보고 이것저것 할 수 있는 건 다 찾아보려 했는데...꼭 말씀대로 해보겠습니다 감사해요
	462	저희 외삼촌이 살해협박을 해요 [새창]	2017-11-14 12:09:50	24	삭제
		저희랑 의논하기도 전에 하신 일이라 뭐라 할 수가 없었네요 돈은 그전부터 엄마가 자잘하게 계속 줘오기도 했구요 진짜 정신병원에 가둘 수만 있다면 그러고 싶어요 정신병자같아요 진짜ㅠㅠ
	461	저희 외삼촌이 살해협박을 해요 [새창]	2017-11-14 12:07:58	12	삭제
		사실 삼촌과 할머니가 임대 아파트로 최근 이사했는데요 (다른 외가 식구들이랑 돈을 모아서) 나라에서 이주비가 지원되어 나왔는데, 할머니 몫이 좀 크고 삼촌 몫은 몇백? 정도 되는 걸로 알아요. 엄마가 이번에 이사로 돈을 엄청 써서(집사고 가구 다 사줌) 그중 일부는 할머니 병원비로, 일부는 엄마가 이사하면서 쓴 돈 조금(그 돈 다 받으려면 이주비 나온 거로는 택도 없음 솔직히), 나머지는 삼촌 직장구할때까지 쓸 생활비로 주려고 했다나봐요. 근데 삼촌은 그 돈 다 안주니까 저런 것 같아요 그리고 그 돈에다가 공과금이나 생필품은 당연히 우리 엄마가 지원해줘야 한다는 식? 이에요 어이없음.... 저도 자세히는 모릅니다만 대충 정황은 그렇습니다
	460	저희 외삼촌이 살해협박을 해요 [새창]	2017-11-14 12:00:31	8	삭제
		신고는 할거예요 엄마랑 얘기하고 경찰서 같이 가볼 생각입니다...
	459	저희 외삼촌이 살해협박을 해요 [새창]	2017-11-14 11:28:20	27	삭제

	458	저희 외삼촌이 살해협박을 해요 [새창]	2017-11-14 11:27:58	10	삭제
		엄마에게 보낸 문자 참고차 올려봅니다
	455	저희 외삼촌이 살해협박을 해요 [새창]	2017-11-14 10:29:54	10	삭제
		그렇잖아도 나라에서 얼마간 지원은 받는 걸로 아는데 자세히는 모르겠네요 2번에 관해서는 저랑 한 문자는 뭔가 횡설수설인데 저희 엄마한테는 똑똑히 “칼 들고 찾아간다”고 적혀 있어요 칼이라는 글자가 들어가면 신고 꺼리가 된다고 해서 경찰에게 알릴까 말까 지금 고민중이에요....말씀대로 뭔가 경찰에서 일신에 제재를 가하는 것도 아닌데 괜히 자극하는 꼴인가 하구요...이사는 이집으로 온지도 얼마 안됐고 리모델링도 마쳤는데 부모님이 찬성하실 것 같지가 않아요ㅠㅠ
	454	저희 외삼촌이 살해협박을 해요 [새창]	2017-11-14 09:55:35	11	삭제
		저 위에 저한테 욕을 써서 그랬어요 좋은 감정이 전혀 남지 않아서 달래기도 싫구요
	453	저희 외삼촌이 살해협박을 해요 [새창]	2017-11-14 00:41:58	16	삭제
		네 맞는 말씀이세요 얘기 들으니 저도 좀 무서워지네요...ㅠ 동생이랑 상의해서 지금 할수 있는 거 다 해보자고 얘기 나눴네요
	452	저희 외삼촌이 살해협박을 해요 [새창]	2017-11-14 00:37:18	7	삭제
		협박문자는 오늘이 처음이라 저도 너무 당황스러워요 역시 경찰에 바로 신고하는 게 좋겠죠? 보호조치라 해도...뭘 어떻게 해야할지...가정폭력상담센터가 이런 경우에도 도움이 되는지 몰랐네요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감사해요
	451	저희 외삼촌이 살해협박을 해요 [새창]	2017-11-14 00:28:38	17	삭제
		ㅠㅠ사실 저도 삼촌이 막나갈까 일말의 걱정이 듭니다 엄마한테 문자온 것도 엄청 살벌하고.... 이사를 갈 상황도 아니라... 아 정말 갑갑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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