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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5	대체 압존법은 왜 있는걸까요? [새창]	2017-12-27 13:33:22	1	삭제
		존댓말에는 2가지 기능이 있습니다. (1) 내가 을이고 상대방이 갑임을 확인시켜주는 기능, (2) 상대방에게 격식을 갖추는 기능 생각외로 많은 외국어에도 존댓말이 존재합니다만, (1)의 기능은 점차 혹은 거의 사라져가고 (2)의 역할로만 한정되고 있습니다. 애초에 빈번하게 쓰이지도 않다고 하고요. 반면 한국어 존댓말은 아직 (1)의 기능이 너무 강하다 보니, 상대방과 대화시 제 3자를 등장시키게 되면 대상인원 3인의 갑을병 관계까지 명확하게 해야 했던 잔재마저 아직 남아있는 겁니다. https://namu.wiki/w/한국어의%20존비어%20문화#s-5 하지만 모두들 워낙 익숙하게 써오던 거라 제 생애에 이 문제가 개선되는 건 바라지도 않습니다...
	24	현재 여성단체의 숫자에 대해 아시는분 알려주세요 [새창]	2017-12-09 20:17:31	1	삭제
		비영리민간단체 등록 현황 자료(http://www.index.go.kr/potal/main/EachDtlPageDetail.do?idx_cd=2856)를 검색해 본 결과라고 합니다.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webtoon&no=1575296 글쓴이에 의하면 3,199개, 애매할 수 있는 "양성" 키워드를 제해도 2,776개로 나오네요...
	23	왜 그들은 무엇이든 여성혐오라고 몰아세우나? [새창]	2017-11-17 12:18:40	1	삭제
		하도 여혐 여혐 거리니까 없던 여혐도 생기겠다... 요즘 많은 분들이 하소연하시죠. 하지만 이건 올바른 대응책이 아닙니다. 왜냐면 "그들"의 목적에 정확하게 부합되는 태도이기 때문입니다. 성 갈등을 끊임없이 유발하고 심화시켜야 2010년대 이후로 거의 재미 못보던 수익사업을 다시 부흥시킬 수 있고, 실제로 그러고 있죠. 따라서 여혐을 부르짖는 이들에게는 그 부당한 선동문구부터 고칠 것을 강력하게 주장하는게 그나마 최선입니다. 참고로 일본에서도, 저 우에노 치즈코도 미소지니는 그냥 미소지니라고 씁니다. https://namu.wiki/w/여성혐오#s-4
	22	꼰대 , 한남 이라는 단어와 인간 개체의 본연적 속성의 여혐관련. [새창]	2017-11-15 09:53:00	2	삭제
		"그들"이 그걸 몰라서 그러는 게 아닙니다. 오히려 자신들의 논리적 모순을 누구보다도 잘 파악하고 있을 거에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서양인 남성들은 모두 백마탄 왕자님들이라는 환상이 수익사업(책장사, 강연회, 정책수립 등등)에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한가지 부탁드리고 싶은 건 여성혐오(여혐)라는 그들의 선동문구는 더이상 쓰지 말아주세요. 이제 지긋지긋하다는 분도 많으시겠지만 제 옛글 하나 끌어올려 볼게요. http://todayhumor.com/?military_80712
	21	80,90년대 한국에서 벌어진 대량학살사건 ... [새창]	2017-10-30 10:09:37	1	삭제
		낙태 혹은 임신중단...저는 개인적으로는 찬성하는 입장입니다만(원치않는 임신의 문제가 너무 크기에) 가장 우려되는 부분이 바로 저당시와 정반대인 현재의 여아선호사상 때문입니다. 요즘 독신이니 딩크니 아무리 그래도 아이를 둘 이상 갖는 부부가 적지않게 있습니다. 그런데 그 동기 중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게 첫째(혹은 둘째까지)가 아들이니 딸 하나 더 낳고 싶은 마음입니다. 즉 첫딸을 얻었다면 다음 자식을 낳지 않았을 부부들이라는 거죠. 이런 상황에서 첫째가 아들이고 둘째 임신했는데 둘째도 아들이라면...
	20	그x들의 전략 [새창]	2017-10-25 00:52:33	21	삭제
		우리나라 "그들"의 속내는 결코 한남들이 일본 남성들처럼 되는 걸 원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일본의 일반적인("그들"식 용어로 하자면 시스젠더 헤테로섹슈얼한) 남성들은 우리나라보다 수십년 앞서 창궐한 급진페미니즘 운동에 질려버린 결과 실물여성에 아예 관심을 갖지 않는 쪽으로 꾸준히 계속 가버리고 있거든요. 최근의 일본남성들에 대한 신조어로 평생동정 내지는 야라미소(서른살까지 안or못해본 남자)가 있습니다. 흔히 첫경험 연령을 토대로 일본을 성진국이라고 칭합니다만, 애초에 그런 통계는 아예 경험이 없는 사람들은 배제된 설문조사에요. 남성이나 여성이나 이성을 갈구한다는("그들"의 언어로는 헤테로섹슈얼한) 면에 있어서는 같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독신 생활을 가정할 때, 남성 쪽이 시각적 촉각적인 자극을 통해 그런 욕구를 어느정도는 쉽게 해결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게다가 일본은 시각 촉각 자극물로는 세계 최첨단을 달리고 있잖아요. 그래서 여성계에서 그토록 음란물(+요즘와서는 로리물 수동적여성물)에 핏대를 세우는 겁니다. 원칙적으로는 우리나라의 모든 음란물은 불법이고 그게 자국에서 생산됐건 타국에서 따왔건 다 경찰서 한번은 불려가야합니다. 근데 그건 또 할 수 없어요.(잡으려고 마음먹으면 다 잡습니다) 순식간에 수백만명을 범법자로 만들 순 없거든요...
	19	왜 잘못된 여성이나 여성정책을 비판하는것이 여혐인가? [새창]	2017-10-24 22:05:40	10	삭제
		http://todayhumor.com/?military_80712 자꾸 옛글 끌어올려 죄송합니다. 그래서 여성혐오(여혐)라는 표현 자체를 막아야 하는 겁니다. "그들"이 거슬리는 상대방을 타겟팅해서 근거도 없이 마치 여자를 벌레 보는 듯한(즉 혐오의 본 의미에 맞는) 인간이라는 식으로 몰아붙이다가, 상대가 조리있게 혐오한적 없다고 반박하면 바로 "그들"의 단골 멘트가 날라오니까요.. "어머, 내가 말하는 여성혐오의 혐오는 그 혐오가 아니었는데, 공부가 너무 부족하구나. 공부나 더 하고 오렴~^^" 앞으로 여성혐오(여혐)라는 표현은 그냥 기계적으로 따박따박 말대답 해줘야 합니다. 이제부터라도요... 미소지니를 말할거면 미소지니라고 해라. 혐오라는 말뜻을 왜곡하려는 너희의 의도가 뭐냐. 용어혼란전술이냐. 난 그딴 오역 용납 못한다 라고요.
	18	[뜨거운 사이다] 여성 혐오에 대해 입을 열다! [새창]	2017-10-18 07:30:24	8	삭제
		http://todayhumor.com/?military_80712 2015년에 들고나온 저 신박한 표어를 끝끝내 고집할 생각이군요 "그들"은... 하긴 미래세대따위는 안중에 없고 당장 급전 땡기기엔 저따위 자극적인 표현이 "그들"에겐 도움이 되겠죠.
	17	"저출산 대책으로 싱글세 도입 어떻습니까?" [새창]	2017-10-12 20:21:26	2	삭제
		싱글세 절대 도입할 수 없는 현실적인 이유를 말씀드리겠습니다. 기본적으로 배우자와 사별한 사람에게까지 싱글세를 걷을 수는 없죠. 그렇다면 자연히 시한부 환자와 아직 앞날이 창창한 젊은이를 소개해서 혼인신고까지 연결시켜주는 브로커가 생겨납니다. 한 10년치 싱글세에 해당하는 수고료 정도 받고 시한부 환자측과 나눠갖겠죠. 정부에서 이거 사기결혼이냐고 따져도 정말 사랑해서 죽기전에 소원 이뤄주고 싶어서 결혼했다고 잡아떼면 반박 못합니다.
	1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0-09 12:44:38	37	삭제
		일본 페미니스트들, 심지어 우에노 치즈코마저도 미소지니는 미소지니라고 씁니다. 미소지니 개념 자체의 옳고 그름을 떠나서요... 여성혐오라는 단어에 버무려서 악의적으로 이용해 먹는 짓까지는 안한다는 겁니다. https://namu.wiki/w/여성혐오#s-3.1
	15	中企-軍, 전역 군인 일자리 창출 시범사업 펼친다 [새창]	2017-10-02 22:30:46	0	삭제
		저거 태클걸었다가 평등징병 목소리 커지면 손해기 때문에 이번만큼은 전략상 그냥 넘어갈 가능성이 큽니다. "그들"이 보기에 소재거리로는 좋은데 시기가 안좋아요...
	1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0-02 08:03:03	4	삭제
		최우선순위는 2015~현재 상황을 주도하고 있는 적폐미니스트 간부들을 청산하는 겁니다. 여성혐오(여혐)라는 문구부터가 어리숙하지만 현실의 갑갑함을 느끼고 있는 여성 대중들에게 거는 마법의 주문이에요. http://todayhumor.com/?military_80712
	12	근데 모병제 찬성논리 중 하나가 첨단화, 자동화인데... [새창]	2017-09-29 05:33:34	5	삭제
		첨단무기 외치는 사람 치고 첨단무기 관심있는 사람 없다, 정작 첨단무기 관심있는 사람은 병력수 줄이잔 말 못한다 라는 글을 본 적 있습니다. 저는 거기에 100% 공감합니다. 거기에 기본적으로 첨단화 자동화라는게 기술+자본력인데 2차 경계대상인 중국 러시아보다 우리나라가 나을게 하나도 없잖아요...
	11	평등징병은 "군 인권 개선"의 유일한 근본적인 해결책입니다. [새창]	2017-09-23 11:01:57	1	삭제
		맞습니다. 평등징병은 "그들"의 뇌내망상적인 성평등 세상을 전제로 한 유토피아적 발상이 아닙니다. 앞으로 처하게 될 절박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디스토피아"를 위한 논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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