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비판하는 이유는 사람만 많이 모였지 매년 연례행사로 진행된 노동절, 노동자대회, 그리고 노동개악반대집회와 레파토리가 똑같았기 때문입니다. 수십번 참여하고 결국 패배해본 경험이 있기 때문이지요. 물론 평소에 집회에 나오지 않는 많은 민중들이 나온건 고무적이지만 겨우겨우, 민주노총 주최의 노동자대회에 맞추어 모인 집회가 결국 그저 '우리 이만큼 많이 모였다. 정말 자랑스럽다'로 만족해서는 안된다는 겁니다.
저도 공감합니다. 역사적으로 정권을 교체해온, 체제를 바꿔온 운동은 모두 폭력성을 띄고 있었습니다. 작성자는 그걸 부정하는 것인지;;
헌법상 보장된 파업도 그안에 폭력성을 내재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노동자 마음대로 자본가들 소유의 생산수단을 멈추워 그들의 재산에 막대한 피해를 주는걸 폭력을 보장해주는게 자본주의 사회입니다. 왜냐면 가만히 앉아서 구호와 팔뚝질만 반복해서는 결고 자본가를 이길 수 없음을 알고 끝없이 투쟁해서 얻어온 결과물이기 때문이죠
그럼 엄청난 부정부패를 저지를 대통령을 규탄하고 끌어내리는 100만명의 시위는 어떨까요?? ㅎㅎ
NL때문에 운동권이 박살나고 90년대처럼 운동하면 안된다니, 운동을 글로배우셨나봐요. 그리고 현재도 그저 앉아만 있어도 용역투입하고 머리 깨부수는 시대입니다. 님이 관심없는 소규모사업장에서는 매우 빈번하게 발생하죠. 그리고 님이 현재 존재하지 않을거라 자신하는 쇠파이프와 꽃병 그리고 마스크, 현재도 존재합니다. 죽지않고 살기위해 말이죠. 그리고 그들은 폭렵집회자로 국민들에게 욕먹죠ㅎㅎ 이게 제대로 돌아가는건지... 그놈의 평화시위 평화시위, 지배계급은 본인들이 만들어놓은대로 움직이는 우리를 비웃겠지요
또 저는 현직대통령을 하야시키겠다는 집회가 매번 연례행사로 벌어지는 노동절, 노동자대회, ㅁㅁ반대집회와 레파토리가 똑같은걸 비판하는 겁니다. 저는 그동안 수없이 참여하고 결국 패배해봤거든요 ㅎㅎ
왜냐면 현직대통령을 끌어내리고자 하는 집회가 매년 매번 진행되던 집회의 레파토리와 똑같아서, 항상 그런식으로 진행해온 집회시위는 그저 참여자들의 자기만족에 불과하고 본질적으로는 패배해온걸 수십번 집회를 참여하며 봐왔기때문입니다.
부정부패에 찌든 현직대통령을 끌어내리겠다는 시위가 매년 연례행사로 진행되는 노동절, 노동자대회 혹은 매번 소리만 요란하고 패배해온 노동개악반대시위와 똑같다니... 개인적으로 대통령을 끌어내리기위해 싸우는 집회는 하루밤의 꿈으로 끝나며 네이버기사 '100만 평화 집회' 외신들도 감탄…"과거 폭력시위와 대조"를 보고 참여자가 뿌듯해하는 집회는 되면 안됬다고 봅니다만, 그놈의 레드컴플렉스가문제인지 평소에 집회시위에 큰관심도 없고 심지어 부정적으로만 보다가 직접참여할때가되니 그놈의 선진시위, 극단적 평화시위가 만들어졌네요
이번 민중총궐기는 민주노총의 노동자대회와 맞추어 진행되어 이정도 규모로 진행된거지 과연 또 이런 아니 비슷한규모의 집회가 가능할까요?? 분명저들도 답을 알겁니다.
그리고 이재명의 경우는 저런식으로 말할 수밖에 없는 위치에 있기에 그런거지요, 현직 시장, 차기 대권에 도전하는 사람이 시민들 눈밖에 나서려 하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