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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소라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6-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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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소라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4 맞벌이분들 어린이집 종일반 몇시부터 몇시까지 보내세요? [새창] 2017-05-02 18:34:01 1 삭제
    서울형, 시간연장형 어린이집이고 14개월부터 다니기 시작해서 이제 18개월 되어가요 ~

    어린이집이 아무래도 지역차가 좀 있는 것 같더라구요. 워킹맘이 많고, 도우미도 쓰기 어려운 형편인 집들이 많아서 늦게까지 있는 아이들이 그래도 좀 있어요.

    지금 아침 8시~ 9시반 등원 (제가 10시까지 출근+출근지가 매번 유동적이어서 항상 아침에 나가는 시간이 달라요) 밤 6시 반 ~ 8시 하원인데 꼴찌 하원일 경우는 일주일에 두어번 정도? 이래저래 눈치는 보이지만 그래도 최대한 편의 봐주시는 편이라 안심하며 보냅니다.

    그리고 종종 초등학생 아이들이 방과후 돌봄으로 와서 저녁먹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시끌벅적한 분위기에서 잘 지냅니다.
    23 초경량 휴대용 유모차 추천해주세요! [새창] 2017-04-02 09:00:55 0 삭제
    와이업 컴포트 추천드려요 ~ 처음에 마루스안단테? 3.7kg 초경량이래서 신나서 샀다가 핸들링이 정말 정말 정말 힘들어서 바꿨는데 신세계입니다 ㅋㅋ 요요유모차랑 프레임이 비슷해서 요요 사기 부담스러우시면 와이업 추천드려요 ~ 4.7kg이라 완전히 가볍다! 는 아니지만 완전히 접으면 기내반입도 되는 사이즈라 갖고다니기 부담스럽지 않네요. 저는 참고로 유모차로 버스 지하철 다 타고 다닙니당. : )
    22 아데노이드(인후편도) 수술 해보신분? [새창] 2017-03-30 05:14:01 1 삭제
    코로 역류하는 부작용은 저나 동생이나 둘 다 없었던 것 같습니다 ~ 중이염 때문에 자주 열이 오르는거면 정말 생각해보실만 하겠어요 ㅠㅠ 저도 지금 아이 열때문에 못자고 대기조네요 ㅎㅎ;; 찾아보니 네다섯살에도 수술을 하는 듯 싶으니 상담 잘 받아보시고 판단하셔서 아이 꼭 편하게 잘 수 있게 되었음 좋겠네요. 근데 아프긴 정말 아픕니다ㅠㅠ 전신마취라 깰때도 꼭 숙취? 비슷한 느낌으로 어지럽고 목아프다고 엉엉 울면서 밥 안먹었던 기억이 아직 나네요. 아이가 잘 이겨내길 바랍니다 : )
    21 아데노이드(인후편도) 수술 해보신분? [새창] 2017-03-29 21:34:32 1 삭제
    저와 제 친동생이 둘다 수술한 케이스인데요, 각각 초2, 중1 때 수술했는데 저는 굉장히 성공적이여서 친정엄마 말로는 퇴원하고 집에와서 같이 자는데 제가 없는줄 아셨을정도..(그만큼 코를 항상 심하게 골았던거죠) 였는데 동생은 수술직후 잠깐 효과 보는 듯 하더니 아직까지 코골이가 심합니다 ;; 심지어 동생때는 당시에 더 좋은 기술? 이라고 보험 안되는 기계까지 써서 했었는데도 말이죠.

    결론은 수술하는게 꼭 좋은건가 저조차도 의문이 들어서요 ;; 수술 후에 이어지는 고통도 그렇고 한달 넘게 관리해줘야하는 부분(가글, 목에서 한동안 피가 계속 나와요)도 그렇고.. 어린 아이들에게 권해주고 싶지는 않네요.
    20 나는 노력하고있고 계속 노력하고있는데... [새창] 2017-03-14 23:16:26 0 삭제
    사람마다 다른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참고로 저는 남편이 게임하는건 그 어떤 취미보다 훌륭한(...) 취미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밖에 안나가잖아요! ㅋㅋㅋ 눈앞에 있으니 안심되고 게임 종류에 따라서 옆에서 딴얘기하면서 할 수 있는 게임도 있어서 남편은 게임하고 저는 옆에서 수다떨고 그럽니다 ㅎㅎ 아내분과 잘 조율해서 두분 다 평화로운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ㅠㅠ
    1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2-27 18:40:13 9 삭제
    어쩌다 한번 나와서 구경하는건데 어쩜 이렇게 다 똑같은지 ㅋㅋㅋㅋ 맘놓고 구경하는건 꿈도 못꾸고 사야하는게 있음에도 불구하고 남편 눈치보면서 살거 다 샀다고 얼른 들어가자고 하고 나중가서 인터넷에서 주문할때가 많네요.... ㅠㅠ 우리 힘내요.
    18 카톨릭 성당의 유아방에 대한 푸념... 차라리 없어졌음 좋겠다는.... [새창] 2017-02-26 20:44:59 0 삭제
    저도 아이 낳고 4개월? 백일 지나서 유아방에 데리고 미사 참례했다가 혼이 다 빠지더라구요 ㅠㅠ .. 진짜 엄청난 소리로 울어대는데 유아방 창문 유리를 뚫고 본당에 소리가 다 들릴까 싶어 조마조마하다 성체만 모시고 결국 도망나오듯이 나왔던 기억이 있습니다.. 많이 공감합니다. 작성자님 글을 보고 아예 처음부터 유아방이 없었다면 이런저런 얘기 듣지 않아도 될텐데, 이해하고 아이들을 같이 이끌어주는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나올텐데 생각이 드네요. 공감합니다.
    17 폭력적인 아빠 밑에서 자라도 행복할수있나요? [새창] 2017-02-20 18:38:42 3 삭제
    저도 아버지 주폭으로 상당히 고통받고 자랐습니다. 독립하고, 멀어지면 나아집니다. 다만 아버지 본인은 정말 바뀔 수 없다는 것도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결혼해서 아들도 있습니다만.. 친정집 갔다가 아이한테도 손대려 하시는거보고 이번생은 틀렸구나 생각하며 마음 접었습니다. 딱 할 도리만 하고 살자 생각하니 오히려 편해요. 더 이상 마음의 상처 없이 하루빨리 독립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16 돌잔치 답례품 어떤게 좋을까요??? [새창] 2017-01-17 16:56:35 1 삭제
    저는 두툼하고 큰 사이즈의 담요로 했습니다 ㅎㅎ 11월 말이라 추워질때? 계절감 생각해서 한다고 했는데 반응 좋았습니다 : )
    15 돌잔치 성장동영상 [새창] 2017-01-15 17:51:00 0 삭제
    저는 아이폰이라 아이무비로 그냥 있는 사진이랑 동영상으로 작업해서 2분 50초? 정도로 짧게 했는데요 ~ 너무 짧게 만들었나 싶었는데 생각보다 오신 손님들은 그런거 신경 안쓰시더라구요 ㅎㅎ 그냥 요즘 다 동영상 보여주니까 틀어주는구나 하는 느낌? 피아노곡이라던가 잔잔한 음악 한곡정도에서 끝내는 선이면 충분할 것 같아요.
    1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2-27 08:07:56 0 삭제
    그리고 아내분께서 하실 수 있는 일(집안일,육아)의 정도의 한계가 다른 사람들보다 좀 낮을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제가 좀 그런편이라 힘나는 날에는 미친듯이 치우고 아닌 날에는 한없이 늘어져 있어서요 ㅠㅠ 아무튼 아내분과 잘 상의하셔서 좋은 변화 있길 바라겠습니다. 보통 아이 낳고 1~2년 사이에 많이 다툰다고 하잖아요 ~ 지금 싸우는게 맞춰가는 과정 중 하나는 아닐까 생각됩니다. 힘내셔요 ㅠㅠ
    1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2-27 08:00:35 0 삭제
    글 보는 제가 다 억울하네요 ㅠㅠ.. 정말 금방 할 것 같은 빨래개기도 아이와 같이 있으면 두시간 걸리는 날도 있더라구요; 아이가 다 개어놓은 빨래들을 장난감 삼아 논다던가 .. 아기를 데고 뭔가 하나 하려는건 1분 1초 마다 브레이크 걸리는거랑 비슷하다고 보심 될 것 같습니다. 작성자님도 힘드시겠지만 아내분과 함께 아이 재우고 대화로 좀 서로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 나눠보시는게 좋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권해봅니다.
    12 나만의 시간이 간절합니다 [새창] 2016-12-23 22:16:14 7 삭제
    글쓰신 그대로 막 잠든 아이 옆에두고 글을 읽는데 정말 많은 위로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11 결혼후 첫생일.. [새창] 2016-10-08 11:05:22 0 삭제
    헐;;; 본인 생일에 본인 맘대로 하지도 못하나요 ㅠㅠ ... 저는 작년에 첫 생일이였는데 추석 뒷날이라 어영부영 시댁식구들이랑 같이 그냥 보내고 .. 올해는 그냥 둘만 나갔다왔어요; 저는 합가해서 같이 살고 있는데도요 ~

    친정부모님 모시기 어려우시면 시어머니께 말씀 드리고 시댁식구들만 모시고 식사하는 건 어떨런지요..?
    10 19) 남편 일찍 귀가하게 할 센스있는 드립들 알려주세용 [새창] 2016-10-07 11:00:18 9 삭제
    시부모님과 같이 사는 부부 여기도 추가요 ~_~ .... 열심히 음소거 모드 + 아셔도 모른척해주시는 시부모님 콤보로 항상 평화롭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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