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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미소라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6-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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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소라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9 아이있고 맞벌이 하시는 분들 [새창] 2017-09-07 22:44:43 4 삭제
    15개월부터 등원해서 현재 22개월이고 아침 8시반~9시반 사이 등원, 저녁 6시 ~7시 반 하원합니다. 아직 말할 나이는 아니여서 아이 마음이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등원 웃으며 하고 하원할때는 반가워도 하지만 집에 가기 싫어서 딴청하고 노는걸 보면 아주 나쁘진 않은가보다 생각하고 안심하고 지내고 있습니다. 오히려 지금 어린이집 다닐때보다 다섯살 먹어 유치원가고 초등학교 들어갈 생각하면 막막해져서 저도 걱정이네요....

    아무튼 결론은 생각보다 아이들은 씩씩하게 잘 다니는 모양입니다. 학교처럼 지루하고 지겹고 당장 집에가고 싶고! 이런 느낌일까 걱정했는데 잘 적응해주는 아이에게 새삼 고마워지네요.

    맞벌이 화이팅입니다 ㅠㅠ 이제 정말 몸이 세개라도 모자라실거예요. 같이 힘내요;ㅁ;
    38 결혼준비 남성예복 정장 질문있어요 [새창] 2017-08-30 16:11:50 1 삭제
    남편이 이렇게 했어요 ~ 결혼식때 턱시도로 입고 나중에 고쳐왔어요! 지금도 잘 입고 있습니다 : )
    3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8-22 18:25:35 0 삭제
    아 그리고 스튜디오 촬영만 당겨서 배나오기 전에 다 했습니다! ㅎㅎ
    3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8-22 18:24:49 0 삭제
    자랑은 아니지만 9개월.. 에도 드레스 입고 결혼식 했습니다 ! 사진 정면샷에는 티 안나게 나오더라구요(?) 너무 걱정마시고 신혼여행도 즐겁게 다녀오시고 식 준비도 잘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ㅎㅎ
    3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8-13 23:26:04 41 삭제
    어느 순간 확 하고 올라오죠 그게. 그거 전전긍긍하고 있으면 이미 다 지난일인데 신경쓰는 내가 이상한 사람이 되어있고.. 조금조금씩 내려놓게 되긴 하는 것 같네요. 사랑받고 싶다, 더 챙겨주고 싶다.. 뭐 이런 기본적인 것들에 점점 무신경해지고 있어요.

    근데 이게 과연 좋은건지 의문이 드네요. 정말 답이 없지만 그래도, 남편 외에 마음 둘만한 취미나 일거리들을 찾아보는것도 나쁘진 않은 것 같아요. 날 가꾸기 위한... 진짜 여기저기서 흔하게 본 답변들이였는데 제가 이러고 있네요. 저도 해결된 건 아니지만 같이 노력해요..
    3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8-13 23:03:43 62 삭제
    비슷한 경험이 있어 많이 공감합니다.. 제 남편 경우는 예전에 썸탔던 사람이였는데- 임신중에 그걸 발견하고 .. 그 후로 다시는 예전만큼의 굳건한 믿음은 안생기더라구요. 그게 2년도 더 됐는데.. 20년이 지나면 괜찮을까요.

    완벽히 믿지못하니 별거 아닌 일들도 두배 세배는 더 마음을 쓰고 힘들어지는게 느껴져서 더 괴롭네요.
    3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8-10 23:47:21 7 삭제
    육아는 진짜 실전이고, 몸소 겪어보지 않고서는 그 다음을 말하기가 정말 어려운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막연히 결혼하면 둘은 낳아야지 ~ 생각했었는데 지금 첫애 낳고 더 이상 낳을 생각이 없어졌어요. 육아 자체가 제가 각오한 것 이상으로 제게는 너무 어렵더라구요.

    꼭 작성자님 의견대로 가족계획 잘 세우시길 바라겠습니다. 순산하세요 : )
    31 취미생활 못 하게 하는 아내. 글을 읽고. [새창] 2017-07-01 17:57:54 3 삭제
    저희집은 아가 재우고 집안일 같이하고 어느정도 마무리 되면 거실 소파베드에서 남편은 플스로, 저는 폰가지고 놉니다 ㅎ_ㅎ 서로 게임하고 인터넷보고 할거 하면서 하루 있었던 얘기도 하고 그러네요 ~ 같이 할만한 타이틀 있으면 같이하고, 남편이 기대하는 타이틀 나오면 제가 나서서 사줍니다. 대신 저도 타이틀값만큼 사고싶은것들 지르고요..ㅋㅋㅋ 불만 없습니다. 아이 없을때부터 쭉 이래왔어서..
    30 국제결혼 & 빠른 나이에 결혼하신 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새창] 2017-06-14 23:08:04 1 삭제
    결혼을 하면 갑자기 너무 많은 이름들이 어깨를 무겁게 하죠. 아내, 며느리, 딸.. 출산하면 엄마 등등. 결혼 전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그때에 할 수 있는걸 마음껏 누리고 그 다음에 결혼해도 늦지 않다고 생각해요..

    마지막에 덧글다신 쇼핑이나 여행도 ㅠㅠ 결혼하면 제약 생겨요.. 쇼핑은- 이제 결혼했으니 공동으로 부부가 생활비 조정해서 쓰다보니 아무래도 아끼려고 미루고 안하게 되고요. 여행도 같은 이유로 ㅠㅠ .. 플러스로 여행한번 가는데 양가 부모님 눈치가 의외로 보이더라구요;; 워낙 연락을 자주하는 집안분위기여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요..
    29 다이소에서 알바하면서 제일 많이 듣는 소리 [새창] 2017-06-14 05:42:20 0 삭제
    정확히는 파트타이머 알바도 4대보험을 모두 냅니다. 일반 임시직 직원들은 1년씩 2년 계약 후 무조건 연봉직으로 넘어가거나 원치 않으면 퇴사해야하고요. 1년단위 계약 연장이 불가능하게 되어있습니다~
    28 맞벌이하는분들... 질문이요 [새창] 2017-05-19 09:18:40 1 삭제
    38도 안넘고 37도대에서 왔다갔다 하면 해열제 넣어서 보내요 ㅠㅠ 혹시 무슨일 있으면 바로 연락달라고 부탁드리구요. 친정, 시댁 진짜 어느곳도 도움 못받는 저 같은 경우는 ; 이렇게 밖에 못해주네요.. 미열이나 단순 감기에 반차나 연차 써버리면 진짜 큰 병에 대비를 못하니 최대한 근무시간은 지키려고 노력합니다. 우리 힘내요 ㅠ
    2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5-17 18:55:08 1 삭제
    술마시면 인격 바뀌는거 그 아무도 못고칩니다... 저 평생 아버지 그렇게 하시는거 보고 자랐어요. 남편분이 고양이 집어던지셨다는거 보고 아버지 생각나서 흠칫했네요. 제 어릴적 아버지가 만취한 상태로 당시 백일이였던 저를 마당으로 집어 던지셔서 옆에 계시던 친척분들이 받았었다던 얘기가 생각나서요. 지금 결혼해서도 친정가서 만취하시면 손자 얼굴도 소용없어요.

    평소에는 진짜 싫은소리 하나 안하시고 그냥그냥 무뚝뚝하고 약간 소심한? 성격이신데 술만들어가면 엄마가 귀신으로 보이고 다 죽여버리겠다고 협박을 하시고 ...

    남편분께서 취하셔서 작성자님 마음 졸이게 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면 정말 전문적인 상담과 치료 적극적으로 진행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더 시간이 지나기전에요.
    26 리모컨 어디있을까요? (...) [새창] 2017-05-05 16:40:25 0 삭제
    쓰레기통안에 버려져 이미 집안에 없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 ㅋㅋㅋㅋㅋㅋ 버리려고 내둔 쓰레기봉투 안에 보이는 리모콘을 꺼내본 적이 있어서..
    25 울 아들 편도수술한지 이제 두시간. 많이 힘들어 하네요 [새창] 2017-05-04 16:53:06 0 삭제
    저는 9살때 했었는데 더 어린 아이가 씩씩하게 수술 잘 끝마쳤군요. 침 삼킬때마다 찢어지는 듯한 느낌입니다 ㅠ 그리고 마취 깨느라도 많이 어지럽고 힘들어서 더 울거예요 ~

    밥(처음엔 죽)먹기 싫어서 도리질치고 엉엉 울면서 먹었던 기억이 ㅠㅠ ..아이스크림 먹고 할때는 그래도 좀 나았어요.

    아이가 잘 버텨내서 금방 아물었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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