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대사가 정말 활발하거나, 흡수가 안 되거나 둘 중 하나일 것 같아요. 먹방 유튜버에 비하면 별 거 아니지만, 저도 삼겹살 3~4인분 먹고 후식으로 피자 레귤러 한 판씩 먹었었는데, 50kg 넘기기가 힘들었거든요. 의사쌤이 그랬어요. 네 몸은 람보르기니라고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연비가 똥망인 거라구요. 근데 나이먹으며 체질이 변했는지, 지금은 연비가 경차입니다ㅋㅋ
그리고 대전→세종 방향은 거의 계속 내리막이고, 반대방향은 계속 오르막...... 아 하나 올라왔다 평지다! 하면 또다시 오르막...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생각보다 길이 썩 좋진 않더라고요. 도로 쓰레기?같은게 자전거도로에 있어요 사고난 짜잘한 차조각?그런거요 잘못밟으면 빵꾸날까봐 조심조심 탔던 기억이 있네요ㅠㅠ
웨이트 1년 4개월차 여잡니다......ㅋㅋㅋㅋㅋㅋ 헬스장가면 웨이트만 하다 오는데, 근육이요? 절대 안 생겨요!!!!!!! 울퉁불퉁??? 제발 티좀 났으면 좋겠어요ㅋㅋㅋ 1도 티가 안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몸 라인도 확실히 예뻐졌고, 살이 물렁물렁 하던 게 쫀득?해졌어요ㅋㅋ 웨이트 꼭 하세요 두번하세요!
오늘 염색하고 왔는데 이 글을 보니 미용실을 잘 골랐다는 생각이 듭니다 ㅎㅎ 새로 이사온 동네라 미용실을 어디로 가야하나...고민하고 있었는데, 왜이리도 비싸던지요ㅠㅠ 염색하는데 10만원은 있어야하더라구요. 그러다 동네 작은 미용실인데, 어차피 염색+c컬 할거라 망해봤자 얼마나 망하겠나~ 하고 갔늗데! 아니! 원장님이 어찌나 친절하시던지요 ㅎㅎ
저는 머리끝이 푸석하길래 상한줄알고 자르고 c컬하려고 했는데, 잘못말려서그래요~하시면서 머릿결도 크게 상한거아니고 컬도 아직 많이 살아있다고...자르면 아까우니까 염색만 하고 가라고 하시면서 머리말리는 방법 꼼꼼하게 가르쳐주셨어요ㅋㅋ
염색도 원하는 색으로 예쁘게 잘 됐구요! (머리카락 부자라... 얼룩지는 사태가 잦았어요ㅠㅠㅠ) 이전엔 무조건 큰 미용실로 가야지! 하는 마음이 있었는데, 큰 미용실은 꼭 영양 넣으라그러고...뭐 한것도 없는데 20만원씩 나오고ㅠㅠ부담이었거든요. 동네 작은 미용실이었지만 가격도 착하고 사장님도 좋으시고 머리도 잘나오고 헤헿♥ 쓰고보니 뻘댓이네욬ㅋㅋㅋㅋㅋㅋ
전 첫째딸 2살터울 남동생 있어요. 20살때 일주일에 딱 하루 정말 바쁜 날이 있었어요. 수업도 늦게 끝나고, 과외도 2타임 있는 날. 저녁도 못 먹고, 4시간가까이 쉴 틈 없이 떠들다가 10시쯤 떡볶이 2인분과 튀김을 사서 집에 들어갔어요. 당시 동생은 고2였고 야자끝나고 집에 오면 11시쯤 되니까, 동생도 주려고 2인분을 사간거였고, 당연히 기다렸다 같이 먹으면 좋았겠지만... 저녁도 굶어가며 4시간여를 떠들다왔는데, 배가 고프지요. 그래서 동생 몫은 덜어두고 먼저 먹으려고 하는데, 아빠의 한마디.
xx(동생)가 좋아하겠다. 손대지말고 둬
읭??????잘못들은건가 싶었어요ㅋㅋㅋㅋㅋㅋ 심부름으로 사온것도 아니고, 알바하느라 저녁 못먹어서 저 먹으려고 제 돈으로 사온건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랑 동생 사이 진짜 좋아요. 당연히 동생 몫까지 생각해서 사온건데 저 말 들으니까 열이 확 받아버림ㅋㅋ 물론 엄마가 옆에서 저녁도 못먹은 애한테 왜 그런소릴하냐고 뭐라고 해주셔서 그나마 다행이었죠. 그래도 열받은게 가라앉질 않아 떡볶이 2인분과 튀김을 그자리에서 다 먹어치웠어요. 무슨맛인지도 모르고 씩씩거리며 먹었던 기억...ㅋㅋㅋ 먹을걸로 서러웠던게 오래가나봅니다. 다음날 혼자 떡볶이 먹은게 미안해서 동생먹으라고 또 사온게 함정이라면 함정이네요 ㅋㅋ
저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자가 거의 저 혼자거나 아주머니 한두분........... 덤벨하러가면 괜히 부끄러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필 또 그 시간에 막 근육근육한 분들이 많이 계셔서....... 옆에서 막 무거운거 번쩍번쩍 드는데 깨작깨작 하려니 부끄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