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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타나시스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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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나시스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39 그것이 알고 싶다 나무위키 인용에 관하여 [새창] 2017-01-08 02:56:24 0 삭제
    나무위키에서 지적하는 오유가 가지고 있는 문제점들(가령 다수의 분위기에 쉽게 휩쓸린다든지)은 실은 나무위키도 오랫동안 가지고 있는것들입니다

    저 역시 정보의 양적 측면이나 쉬운 정보접근성 때문에 나무위키를 종종 이용하곤 합니다만 어디까지나 참고용입니다

    저도 솔직히 걱정이 앞서네요
    33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1-02 21:54:31 6 삭제
    비야가 미친게 아닌 이상 저리 말할수가 없을듯;;

    그리고 질문 자체도 웃김
    아직 20대 후반에 기대할만한 커리어가 남아있는 현역선수랑 은퇴한 지 꽤 된 레전드를 등치시키고 저런식의 가십성 질문을 하는거 자체가;;
    337 근데 해외에 진출한 한국선수 축구 못하면 큰 잘못인가봐요? [새창] 2017-01-02 16:17:31 0 삭제
    멀리 갈것도 없이 우리나라가 처음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1954년 월드컵 지역예선에서 이승만이 선수들에게 했던 얘기가 '일본에게 지면 현해탄을 건너 돌아올 생각을 말아라'였습니다

    오늘날이야 이정도는 아니지만
    월드컵이나 국대 매치 및 자국선수가 출전하는 해외리그 경기에 대한 전국민적인 관심에는 어느정도는 이와 유사한 정치적인 요인들이 있는게 사실이고 거품이 껴 있는것도 사실입니다
    336 근데 해외에 진출한 한국선수 축구 못하면 큰 잘못인가봐요? [새창] 2017-01-02 16:07:52 0 삭제
    축구에 환장하는 나라야 많죠
    나라간 매치에서 민족적인 자존심을 걸고 사람들이 바라보는거야 너무 당연한거죠
    남미 등에서는 이런 축구경기들이 민중적인 성격을 띱니다

    다만 제가 얘기하는 건
    국대가 부진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고 국가주석이 대노하여 직접 육성책을 언급하는 식으로 자국내에서 정치적 국가주의의 차원에서 이슈가 되거나(중국)

    FC코리아 등으로 표현되는 국대에 집중된 전국민적인 열광 현상(한국)과 같은 걸 언급한 겁니다 정작 그 관심은 국위선양이니 하는 국가주의적 차원에만 머물러 있습니다

    이런 현상들은 축구라는 스포츠 자체에 대한 열정만으로는 해석하기가 힘듭니다
    그리고 이게 자국축구가 발전하는데 순기능도 있었지만 역기능도 있다는건 분명해 보입니다

    가령 중국 국대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서는 유소년 축구에서부터 아마추어 프로에 이르는 기초적인 부분에서 장기적인 기획과 인프라 확충 등등이 필요한데 뜬금없이 축구 전문가이거나 종사자도 아닌 최고 국가권력자 시진핑이 나서서 '이건 이렇게 하라'는 식으로 막연하게 대책(?)을 강제하는게 과연 바람직하다고 볼수있을지 의문입니다

    또 축구강국이라고 불리는 나라들에서 얼마나 보편적인 현상인지도 의문이구요
    335 근데 해외에 진출한 한국선수 축구 못하면 큰 잘못인가봐요? [새창] 2017-01-02 04:50:32 0 삭제
    이게 묘하게 스포츠 내셔널리즘하고 자국에 대한 열등의식이 표출되는 면도 없잖아 있는거 같음..
    우독 한중일 삼국에서 축구를 국위선양의 차원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강함..

    또 한편으로는 박주영 이나모토 동팡저우 두웨이 같은 명백한 마케팅용 사례도 있는게 사실이라서..
    (사실 앞에 두선수 같은 경우는 마케팅적 차원에서 뿐 아니라 미래가 기대되는 스타 선수로서 평가받던 상황이라 변호의 여지는 있음 게다가 뱅거가 지일파라 전술적인 측면에서 영입했던 측면도 있고)
    334 이탈리아 감독들의 시대 .jpg [새창] 2017-01-02 02:17:49 0 삭제
    그쵸.. 전성기때 세리에는 레전드나 판타지스타라면 꼭 거쳐가야 하는 리그였는데..
    한국인들에게 세리에 이미지는 안좋지만 인프라는 말할것도 없고 눈이 즐거운 아름다운 축구를 하는곳이 세리에였습니다 물론 시장에 거품이 낀 측면도 있었지만..
    333 1977년 6월 6일 워싱턴포스트에 올라온 박정희 기사 [새창] 2016-12-28 12:26:47 2 삭제
    미국 수사관들과의 대화를 통해 김씨는 박동선의 멘토였던 정일권을 통해 1964년에 박동선을 소개받았다고 밝혔는데, 당시는 정일권이 미국 대사직을 마치고 한국의 외무부 장관이 되었을 때이다
    수년이 지나고 김형욱은 박동선이 자신의 조지타운클럽을 운영하기 위한 재정지원을 중앙정보부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중략)

    현재 화장품 사업을 하고 있는 김한조는 아메리카 대학의 이사 자리를 맡아왔는데, 보도에 따르면 워싱턴에서 로비 활동과 영향력 확장을 꾀하는 데 있어 필요한 재정 마련을 위해 박정희 정권으로부터 60만 달러를 받았다고 한다

    (중략)

    예를들어 김씨는 박정희가 외국 기업기업들에게서 나온 환불금과 캠페인 지원 및 필수 수수료를 통해 모든 외국 기업들이 투자한 비용 중 5퍼센트 가량을 현금으로 전환하기 위해 스위스 은행 계좌로 빼돌렸다고 밝혔다
    김씨는 한국에서 사업하는 미국 기업으로부터 스위스 이행되는 수표를 수령하고 한국에서 지폐로 전환하기 위해 5만달러를 지불한 중앙정보부 요원의 이름을 밝혔다

    (중략)

    미국 정보기관에 따르면 문선명은 백보희가 중앙정보부와 연결고리가 있었으며 정치적 의도로 통일교 교단을 이용한 점을 분명히 인식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문선명은 중앙정보부의 일원은 아니었다고 한다

    (생략)
    332 1977년 6월 6일 워싱턴포스트에 올라온 박정희 기사 [새창] 2016-12-28 11:05:15 10 삭제
    대한민국 중앙정보부가 현금과 선물을 통해 미국 관료들에게 영향을 주고자 했던 시도들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전 중앙정보부장이 지난 이년동안 비밀리에 연방수사관들에게 제공해왔다

    정보에 따르면 1960년대에 7년간 서울에서 중앙정보부장을 맡았던 김형욱은 스위스 비밀 은행 계좌를 폭로함과 더불어 중앙정보부의 자금 담보처로 이용된 한국 기업들을 밝힘과 동시에 한국의 사업가인 박동선을 포함한 중앙정보부 주요 요원들의 이름을 언급함으로써 한국 정부가 영향력을 행사하고자 했던 계획에 대한 수사 로드맵을 제공해왔다고 한다

    (중략)

    박정희는 1960년대에 미국의 의원 후보 및 대통령 후보들의 캠페인에 돈을 정기적으로 유입시켰다
    한국을 방문했던 미국 국회의원들은 현금봉투, 접대 및 여성 동반 접대, 명예 학위 및 메달 등을 관례적으로 제공받았다

    현재 연방 지휘 수사를 받고 있는 많은 국회의원들은 박동선과 다른 중앙정보부의 전달자들을 통해서 현금을 받았는데, 그 중 상당수의원들은 각각 5만달러에 달하는 돈을 받았다

    박정희의 사위이자 당시 유엔 한국 부대사인 한병기는 한국의 반체제 민주화 운동가들에 대한 탄압을 시도한 전력이 있는 대한민국 중앙정보부를 직접 지휘했다

    전 대한민국 대사관 군 수행원이었던 백보희는 통일교 교주 문선명의 통역자 및 최상급 조력자가 되었는데, 한국 내와 국외에서 대한민국 중앙정보부의 프로파간다를 전파하는 기관으로서 통일교 교단과 한국문화자유기구를 이용했다

    (중략)
    331 깜빵에 티비가 원래 있어요? [새창] 2016-12-26 18:16:06 0 삭제
    제가 알기로는 제시간에 나오는게 아니라 녹화된 프로만 틀어주는 형태로 나오는걸로 압니다
    330 손혜원 의원, "노승일, 고영태씨도 여러분들 덕에 든든할 것입니다." [새창] 2016-12-24 05:07:27 15 삭제
    박헌영이도 이번 사안에 대한 큰 틀에 있어서는
    고영태가 100프로 진실을 말하고 있다고 언급한바 있습니다

    사실 가장 논란이 되는 태블릿 피씨 문제도 고영태가 최순실 소유가 아니다라고 발언한것도 아니고 그런 기기를 잘 못쓰는 것으로 보인다고 얘기한 거라서 딱히 명백한 위증이라 보긴 어렵습니다

    명백히 위증의혹이라고 볼수있을만한 부분은 자신의 예명을 비롯한 가십성이 있는 자신의 개인적 과거사 문젠데 애초에 그건 이 사건의 본질적인 문제도 아닙니다(그런데 유독 민감한 고의 과거경력 문제가 내부고발 후로 오르내리더군요)

    저라도 감추고 싶은 개인적인 과거사가 있으면 위증해서라도 감출거 같습니다
    애초에 그게 사안의 핵심과 본질이 아닐바에야는요(물론 그렇다고 결코 잘하는일은 아니겠지요)

    말하자면 그런 요인들 때문에 고의 내부고발의 의의가 퇴색되는건 아닙니다
    329 조여옥-이슬비 이 둘은 자기들이 뭔 짓을 했는지 알까요? [새창] 2016-12-23 16:24:33 0 삭제
    오히려 이런류의 사람들중에는 그 나름의 신념(?)에 따라 행동하는 이들도 많아요..
    내가 속한 집단 혹은 체제를 위해서라면 한몸가루가 되어도 좋다..
    일종의 이런 수동적인 맹목성이죠
    328 노승일씨가 털어놓을 수 있던 이유.jpgtxt [새창] 2016-12-23 16:04:08 18 삭제
    이번 내부고발에서
    고영태가 이리저리 머리를 굴리는 책사 역할이었다면
    노승일씨는 직접 총대를 매고 현장에 나가 장수 역할을 자임한 듯

    다른건 몰라도 영태가 친구 하나는 제대로 둔듯
    327 군부사조직이 제일 무섭네요;;; 알자회? [새창] 2016-12-23 03:24:14 32 삭제
    그 대위 보면서 화난다기보단 섬뜩하더군요..

    저게 진짜 사람의 눈인가? 싶을 정도로
    관료주의에 맞추어진 살아있는 기계처럼 보였어요

    헉슬리의 멋진신세계의 실사판이 저런 유형의 인물일듯..
    326 [리얼미터] 반기문 23.1% 문재인 22.2% 이재명 11.9% [새창] 2016-12-22 09:45:03 0 삭제
    다만 안철수처럼 이 바람이 빨리 지나가기를 바랄 뿐입니다...
    325 [리얼미터] 반기문 23.1% 문재인 22.2% 이재명 11.9% [새창] 2016-12-22 09:43:22 0 삭제
    다된 밥에 장어기름 뿌리기
    다된 혁명에 반기문 뿌리기

    저 사람 박근혜랑 비슷한게 이미지 메이킹은 참 잘하는거 같음
    물론 그 이미지에 실체는 없음

    오히려 정치적으로 뚜렷하지 않고 내세울만한게 없다는 점이 역으로 정치인으로서 반기문에게 득이 된것 같습니다 과거의 안철수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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