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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나리자몽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6-04-29
    방문 : 60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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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리자몽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5 며느리는 섭섭해하는것도 안된다는데요.. [새창] 2017-11-24 23:29:46 19 삭제
    아 내 혈압....
    2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0-24 03:38:25 0 삭제
    어차피 여기 리플쓴 분들이 아무리 얘기해봐야 안들릴걸요.
    그냥 더 탈탈 털릴 때까지 털려봐야 본인이 깨달을듯..
    글쓴님아 언젠가는 꼭 깨닫길 바랄게요.
    본인은 그렇게 하찮게 여겨져도 괜찮은 존재가 아니에요.
    23 남편이 아무래도 우울증 초기인 것 같아요.. 제가 어떻게 해야할까요. [새창] 2017-09-19 14:29:33 0 삭제
    남자는 인정받는 걸 중요하게 여긴다는 거 많이 공감이 가네요.
    원래 칭찬을 많이 못듣고 자랐다고 하는 사람이라 제가 의식적으로 잘했다잘했다 하긴 했었는데 그 칭찬을 구체적으로 하지 않은걸 깨달았어요.
    제가 좋은 성격은 아닌지라 화내면 물불 안가려서 할말 못할말 막 퍼부었는데.. 그게 남편에게 많이 상처를 줬을 거 같아요..ㅠ
    리플보고 많이 깨달았습니다. 가장 가까운 사람이니 제가 많이 지지해줘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이 글은 이번주 내로 삭제할거 같아요.. 남편이 볼 수도 있어서요..
    조언 너무나 감사합니다. 남편분과 항상 행복하시길바랄게요!
    22 남편이 아무래도 우울증 초기인 것 같아요.. 제가 어떻게 해야할까요. [새창] 2017-09-19 14:25:45 0 삭제
    여기는 한국과 계절이 반대인 곳이라 이제 겨울이 끝나 짧은 봄이 왔어요. 곧 여름이 될거같네요..
    저희 남편도 슬픈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잘 우는 , 감성 풍부한 사람인데..
    꼭 안아주고 사랑한다고 많이 말해줘야겠어요.
    조언 감사합니다! 아내분과 항상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이글은 이번주내로 삭제할 수도 있어요. 남편이 보면 슬퍼할까봐서요..
    21 남편이 아무래도 우울증 초기인 것 같아요.. 제가 어떻게 해야할까요. [새창] 2017-09-19 14:23:14 0 삭제
    유창한 건 아니지만 어느정도 통역없이 상담받을 정도는 될 거 같아요.
    저도 약을 복용한 적이 있긴 하지만 약에 대해 자세히 아는 건 아니니 조심해야 할 거 같네요.
    말씀대로 이런 상황에서 인터넷이나 뭔가 특정한 것에 빠지면 중독이 오고 오히려 나빠질 수 있으니 밖에 나갈거리를 한 번 찾아보려고요.
    다음주부터는 그래도 이제 조금 정상적으로 잘 수 있는 시간이 생길 거 같아 그래도 다행이에요.
    걱정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이 글을 이번주내로 삭제할 지도 몰라요. 혹시 남편이 볼까봐서요..
    항상 좋은일만 있으시길 바랄게요!
    20 남편이 아무래도 우울증 초기인 것 같아요.. 제가 어떻게 해야할까요. [새창] 2017-09-19 14:19:54 0 삭제
    사람이 계속 잠을 제대로 못자면 진짜 미치기 일보직전까지 되는거 같아요..
    다음주부터는 그래도 약간 상황이 나아질거라 그때 되면 그냥 하고싶은대로 내버려두려고 합니다.
    답변주셔서 감사해요. 이 글은 아마 이번주내로 펑할지도 몰라요..
    항상 행복한 일만 있으시길 바랄게요!
    19 남편이 아무래도 우울증 초기인 것 같아요.. 제가 어떻게 해야할까요. [새창] 2017-09-17 23:24:17 0 삭제
    눈에 띄게는 아니지만 예전보다 식사량이 줄긴 했어요.
    원래 고기를 좋아하긴 하는데 요즘 들어 먹을 거라도 잘 먹자며 더 고기를 찾긴 합니다.
    또 요즘 본인 의지와 무관하게 일때문에 못자고요.. 낮이나 오후에 두세시간 토막잠을 자는 수준이에요.
    다음 주부터는 일이 줄어들 거 같아 이제 잠잘 시간은 좀 늘어날 거 같아요.
    통역이 있다해도 언어문제 때문에 이 나라에서 상담이 어렵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반대로 생각해보니 ㅎㄱㅅㄹ님 말씀처럼 오히려 편하게 상담받을 수도 있겠네요.
    답변감사합니다. 항상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18 결혼할 나이가 되어가는 사람의 고민입니다. (글이 길어요) [새창] 2017-09-17 02:40:36 0 삭제
    글로 볼땐 남친도 별로.....
    17 이루고싶은 직업이나 꿈 적고가세요(이루어집니다) _ 2년후. [새창] 2017-09-15 20:10:53 2 삭제
    영주권따기
    아이엘츠이치7받기
    월수입만불
    집사기
    부모님 호주여행시켜드리기
    16 소위 돈자랑에 대한 생각 [새창] 2017-09-14 22:10:53 0 삭제
    정말 동의합니다.
    전 이민국가로 유명한 나라 중 한 곳에 살고있고 여기선 단순노동의 가치도 중요하게 여겨줘서 처음엔 상당히 놀랐어요.
    각자 맡은 위치에서 제 할일을 다 해줘야 사회가 잘 돌아가는건데 우리나라는 아직도 소위말하는 단순 노동자들에 대한 무시가 은근히 깔려있는거 같아요.
    물론 운이든 노력이든 돈많이 벌었으니 자랑하고 싶은 맘은 이해하지만 제 자리에서 묵묵히 할일을 다하며 열심히 살아가는 분들을 내리까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간 돈자랑&내가다해봤어 식의 글들을 보면서 한켠으로 불편한 마음이 남아있었는데 그 마음을 이 글쓴님이 대변해주신것만 같아 눈팅중 리플남겨봐요.
    15 화려한 도시는 그 화려함 만큼 외로운 곳인 것 같아요. [새창] 2017-08-07 20:52:08 2 삭제
    아이디가 어쩐지 눈에 익은 거 같았는데 이민게시판에 제가 전에 쓴 글에 첫 댓글을 남겨주신 분이군요.
    아마 해외에서 길게 거주하는 사람들이 많이 겪는 일인거 같아요.
    타지에서의 외로움에 누군가에게 정을 줬는데 여러가지 상황으로 그 사람들은 떠나가고 남겨진 나는 다시 외로워지고..
    좋은 외국인 친구들도 있긴하지만 한국사람들끼리만 공유하고 교감할 수 있는 그 무언가가 없기에 아쉬움이 생기기도 하고..
    아직 이 나라에서 자리잡지도 못했는데 내가 여기 자리잡으면 나중에 자기 애 유학보내면 되겠다고 그러고..
    저는 다른 나라에 거주중이지만 많은 부분이 공감이 가요.
    그리고 얼마 전에 인터넷으로나마 내 감정에 공감해주신 분들 덕에 (글쓴이님 리플 포함해서요) 위로를 받아서 지금은 이겨내서 잘 살아보겠다고 열심히 지내고 있어요.
    뭔가 더 위로가 될 만한 말을 해드리고 싶은데.. 딱히 떠오르지라 않네요. 그치만 글쓴님도 분명 행복해지실거에요.
    같이 힘내요!
    14 카페알바하는데 손님이 너무 귀여워요... 2 [새창] 2017-08-07 19:22:54 0 삭제
    어우 달달해.. 축하해용!
    13 해외살이에서의 서러움이란 [새창] 2017-08-06 20:48:18 7 삭제
    으잉? 이 글이 언제 베오베에....
    아마 해외 사시는 분들이 조금 공감하셨지 않았나 생각이 드네요..
    이제 해외생활 4년차라 많이 적응했다고 생각했는데 뜬금없이 이렇게 향수병처럼 감정이 몰려올 때가 있더라고요.
    지금은 영어수준이 일상생활하고 학교다니기에 크게 무리없긴 하지만 아무래도 모국어가 아니고 아직 영어로 말하는게 편하진 않다보니 당황하거나 하면 아는 말도 안나오고 그랬어요..
    기분안좋은 상황에 놓이게 되면
    내가 동양인이라서 그런가? 내 영어가 어설퍼서 무시하나?
    하는 생각에 휩싸이게 되고요.. 설사 그런 경우가 아니라 할지라도요. 약간의 자격지심도 생긴거같아요.
    짧았지만 한국에서 직장생활을 했을 때, 이렇게 더 살 수는 없겠다는 생각을 했었어요
    회사를 때려치고 반충동적으로 훌쩍 오게 된 이 나라가 좋아서 여기에 눌러 살아보자하고 왔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내 나라가 아닌 곳에서 살아간다는게 이런거구나 하고 더 느끼게 되네요.
    그래도 버텨보려고요. 한국에서 직장다녔을땐 사실 버티면 좋은 날이 오겠지라는 희망이 없었어요.. 여기선 서럽고 힘든일도 있긴한데 그래도 희망이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더 버티려고 합니다.
    댓글남겨주신분들 추천해주신분들 다들 감사합니다. 다들 좋은 날만 있으시길 바랄게요!
    12 해외살이에서의 서러움이란 [새창] 2017-08-01 21:41:54 15 삭제
    감정배설하듯 질러놓은 글에 댓글 남겨주신분들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많은 위로도 받았고 다시 열심히 살아가려고 노력중이에요.
    시간이 좀 더 흐르고, 더 많은 경험을 하고, 더 많이 배우면 언젠가는 익숙해지고 웃을 날이 오겠죠.
    일일히 답글을 달지못해 죄송해요
    한국에 계신 분들도 해외에 계신 분들도 모두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11 얼마전에 남편이 노래방도우미를 부른것같다고 글썼던 사람이에요.. [새창] 2017-07-12 17:52:02 0 삭제
    글쓴이님.. 그 어떤 리플도 지금 위로가 되지않겠지요.
    남편이 그런행동을 했음에도 아직 남편을 사랑하기때문에 더 힘드실거라 생각해요..
    뜻하지않게 위에 언쟁을 벌여 죄송합니다
    어떻게든 글쓴님이 최대한 덜 힘든쪽으로 선택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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