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오유 바로가기
http://m.todayhumor.co.kr
분류 게시판
베스트
  • 베스트오브베스트
  • 베스트
  • 오늘의베스트
  • 유머
  • 유머자료
  • 유머글
  • 이야기
  • 자유
  • 고민
  • 연애
  • 결혼생활
  • 좋은글
  • 자랑
  • 공포
  • 멘붕
  • 사이다
  • 군대
  • 밀리터리
  • 미스터리
  • 술한잔
  • 오늘있잖아요
  • 투표인증
  • 새해
  • 이슈
  • 시사
  • 시사아카이브
  • 사회면
  • 사건사고
  • 생활
  • 패션
  • 패션착샷
  • 아동패션착샷
  • 뷰티
  • 인테리어
  • DIY
  • 요리
  • 커피&차
  • 육아
  • 법률
  • 동물
  • 지식
  • 취업정보
  • 식물
  • 다이어트
  • 의료
  • 영어
  • 맛집
  • 추천사이트
  • 해외직구
  • 취미
  • 사진
  • 사진강좌
  • 카메라
  • 만화
  • 애니메이션
  • 포니
  • 자전거
  • 자동차
  • 여행
  • 바이크
  • 민물낚시
  • 바다낚시
  • 장난감
  • 그림판
  • 학술
  • 경제
  • 역사
  • 예술
  • 과학
  • 철학
  • 심리학
  • 방송연예
  • 연예
  • 음악
  • 음악찾기
  • 악기
  • 음향기기
  • 영화
  • 다큐멘터리
  • 국내드라마
  • 해외드라마
  • 예능
  • 팟케스트
  • 방송프로그램
  • 무한도전
  • 더지니어스
  • 개그콘서트
  • 런닝맨
  • 나가수
  • 디지털
  • 컴퓨터
  • 프로그래머
  • IT
  • 안티바이러스
  • 애플
  • 안드로이드
  • 스마트폰
  • 윈도우폰
  • 심비안
  • 스포츠
  • 스포츠
  • 축구
  • 야구
  • 농구
  • 바둑
  • 야구팀
  • 삼성
  • 두산
  • NC
  • 넥센
  • 한화
  • SK
  • 기아
  • 롯데
  • LG
  • KT
  • 메이저리그
  • 일본프로야구리그
  • 게임1
  • 플래시게임
  • 게임토론방
  • 엑스박스
  • 플레이스테이션
  • 닌텐도
  • 모바일게임
  • 게임2
  • 던전앤파이터
  • 마비노기
  • 마비노기영웅전
  • 하스스톤
  • 히어로즈오브더스톰
  • gta5
  • 디아블로
  • 디아블로2
  • 피파온라인2
  • 피파온라인3
  • 워크래프트
  • 월드오브워크래프트
  • 밀리언아서
  • 월드오브탱크
  • 블레이드앤소울
  • 검은사막
  • 스타크래프트
  • 스타크래프트2
  • 베틀필드3
  • 마인크래프트
  • 데이즈
  • 문명
  • 서든어택
  • 테라
  • 아이온
  • 심시티5
  • 프리스타일풋볼
  • 스페셜포스
  • 사이퍼즈
  • 도타2
  • 메이플스토리1
  • 메이플스토리2
  • 오버워치
  • 오버워치그룹모집
  • 포켓몬고
  • 파이널판타지14
  • 배틀그라운드
  • 기타
  • 종교
  • 단어장
  • 자료창고
  • 운영
  • 공지사항
  • 오유운영
  • 게시판신청
  • 보류
  • 임시게시판
  • 메르스
  • 세월호
  • 원전사고
  • 2016리오올림픽
  • 2018평창올림픽
  • 코로나19
  • 2020도쿄올림픽
  • 게시판찾기
  • 오유인페이지
    개인차단 상태
    사과받은자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6-04-28
    방문 : 3회
    닉네임변경 이력
    회원차단
    회원차단해제
     

    사과받은자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83 민원을 넣을 것 같은 승객에게 경고를 주는 버스기사, 상상해보셨습니까? [새창] 2016-05-01 18:28:33 0 삭제
    일단 악질 타진요 새끼 신고 넣어주신 것에 감사부터 드리고 시작하겠습니다.

    기사 실명 언급한 거에 비꼬아 대답해서 죄송합니다. 물론 100번 인정합니다. 제가 '민원게시판에 버스기사 실명 언급하라고 적혀있지 않았던가요?'라고 헛소리를 나불댄 게 1차 원인이요, 그게 아니었다면 님이 그런 지적을 했을 리 없겠죠.
    그런데도 그렇게 비꼬아 대답한 이유는, 적어도 저는 그 게시판이 어디 제3의 커뮤니티도 아닌 해당 버스회사의 민원게시판인 이상, 문제가 되는 버스기사의 이름을 직접 언급하는 게 가장 정확한 해결법이요, 지극히 당연한 수순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님은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저는 칭찬을 할 의도건 민원을 넣을 의도건 '확인하라고' 기재되어 있는 버스기사 정보라고 생각하고 있고, 이미 위에 달린 댓글에서도 언급했듯이 저 역시 여러 고객을 상대하는 입장에서 그런 의미로 이름표를 달고 일합니다. 만약 해당 민원게시판에 '버스기사 실명은 언급하지 말아주세요' 같은 문구가 있었으면 또 모르겠네요.
    오히려 제가 저지른 실수는 민원글에 버스기사 실명을 기재하면서도 비밀글로 등록을 하지 않았다는 것인데, 이건 나르샤가 해당 민원글을 굳이 찾아내 링크까지 걸어가며 나댈 적에 얼른 비밀글로 수정하려 했지만 이미 답변이 달린 글은 수정이 불가능하다고 하기에 말아먹었습니다. 네. 그런 거 보면 진짜 사악한 짓에 참 의욕적인 놈이구나 싶습니다.ㅎㅎ

    그리고 1번은 뭐, 본문에도 언급해놨듯이 저도 고개 숙여 인사하고 뒷자리로 옮겨갔으니 저도 잘못이 있음을 인식하고 있었던 것은 분명하겠죠. 다만 저는 지금까지도 그래왔지만 앞으로도 제 고객에게 '제 업무에 방해되니까 저리 가세요' 같은 소리는 안 할겁니다. 그건 사과전화를 걸어온 버스기사도 잘못했다고 한 바니까 반론이 있을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고요.

    다음으로 2번은 기사가 일부러 그랬을 것 같지 않다고 하셨는데, 저도 이제와서 이 문제를 더 끌고가고 싶지는 않네요. 일단 저는 분명 버스기사와 해당 승객 사이에 서있는 손님이 없었던 걸 분명히 기억하고 있고, 버스기사가 다른 승객들의 '문 열어주세요' 소리를 3번이나 듣고서야 뭐라 혼잣말을 내뱉으며 하차문을 연 걸 기억합니다만, 이미 버스기사의 사과까지 받아낸 마당에 녹음 기능도 없는 CCTV까지 확인해가며 버스기사의 당시 행태를 증명해보이고 싶지는 않네요. 버스기사의 사과 전화에서도 버스기사는 2번 문제에 대해 '서있는 손님이 있어서 못 확인한 거다' 하고 있으니 그냥 그렇게 받아들이렵니다.

    마지막으로, 버스기사가 저에게 경고를 주기 위해 버스를 정차시킨 곳이 어디인지 물으신 의도는 그런 것이었군요. 저는 제가 내리고 난 직후에 부른 거니까 당연히 정류장인 것을 알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미 정류장에 멈춰 제가 내렸는데, 저를 부를 목적으로 버스를 더 출발시키고 차를 세운다는 건 말이 안 되잖아요? 그래서 딱히 명시하지 않은 겁니다.
    오히려 님의 바로 아래에 타진요 새끼가 댓글을 달아놓은 게 님에게까지 악영향을 미친 것 같네요. 게다가 처음부터 댓글 분위기가 일관됐다면 모를까, 어느 시점부터 무슨 약속이라도 한 듯이 댓글 분위기가 반전되고, 뻔히 본문에 언급해놔서 님도 알고 계셨던 '2번 사건에서 버스는 정류장에 멈춰있었다'조차도 계속 버스가 이미 정류장을 떠난 것마냥 호도하는 분들이 계셔서 님에게 댓글 다는 기분이 안 좋았던 것도 있고요. 무엇보다도 현직 버스기사라고 스스로를 밝힌 분이 문제의 버스기사를 두고 '성인군자' 운운하는 순간과 '2번에 님이 왜 나서는데요?'라는 어디 사이트 같은 사상 내뱉는 사람 때문에 어이도 상실했었고요. 그래도 뭐, 오유인들의 비공감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 것 같네요.

    다 끝난 마당에 다시 댓글 안 달 생각이었는데 님이 댓글 달아주셔서 인사나마 드리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82 민원을 넣을 것 같은 승객에게 경고를 주는 버스기사, 상상해보셨습니까? [새창] 2016-04-29 23:14:39 0 삭제
    아주 소설 쓰느라 수고 많으십니다.ㅎㅎ 아주 부들부들해서 댓글 10여개 써대는 님의 모습을 보니 사이다 게시판에 글 안 올려도 저절로 사이다네요. 님이 그런다고 사실이 바뀝니까? 글쎄 제가 꿀리는 게 있어보이고 허위사실 유포하고 있는 거라고 확신하시면 경찰에 신고하시라고요. 그게 님한테 최고의 베스트일 텐데, 뭐가 두려워서 그건 못 하시면서 혼자 댓글 수십 개 달아대시나?
    당사자끼리 합의가 된 마당에 뭘해도 주작주작거리는 님 같은 중증 주작증 환자가 무슨 대단한 주제나 된다고 음성파일을 요청해요? 위에 캡쳐 안 보여요? 한 입으로 두 말 나불거리는 님 모습이? 님이 지금까지 이 글에 댓글단 사람들 중에 그런 요청을 할 최소한의 주제나 된다고 생각해요? 진심? 리얼? 제가 오유 어제 가입했는데도 대부분의 오유인들이 님 싫어하는 건 보이더이다. 쯧쯧...
    비공감 몇천 개 받은 게 자랑인가? 수준 알 만 하네.ㅎㅎ 난 원하던 바를 이루었으니 이제 님 상대하러 올 일 없을 거요. 남겨진 이 글에서 계속 주작거리며 부들거리쇼. 자기가 무슨 대단한 주제라고 음성파일 인증을 요구해?ㅎㅎ 지나가던 개가 웃겠네,
    81 민원을 넣을 것 같은 승객에게 경고를 주는 버스기사, 상상해보셨습니까? [새창] 2016-04-29 18:53:25 0 삭제

    님 같은 허언증 병자에게까지 당사자끼리의 음성파일을 공개할 거라고 생각한다면 너무 과한 아량을 바라는 아닐런지? 진짜 자신있으면 경찰에 허위사실 유포로 신고라도 때리시던가. 그러면 적어도 경찰에는 음성파일 공개해주겠소.ㅎㅎ
    80 민원을 넣을 것 같은 승객에게 경고를 주는 버스기사, 상상해보셨습니까? [새창] 2016-04-29 18:46:08 0 삭제
    //나르샤

    끝까지 지 잘못은 인정 못해서 부들부들...ㅋㅋ 계속 주작주작 거리며 사쇼. 그게 딱 님 인생이니. 당사자와 합의까지 끝난 마당에 내가 님한테 음성파일을 왜 공개함? 주작주작 거렸다가 다른 사람에게 지적받자 '조작했다고 한 적 없는데요?' 하는 님 같은 중증 허언증 병자에게 공개할 음성파일은 없슴다. 또 무슨 트집과 허위사실을 쓰시려고.ㅎㅎ 님이 여태것 먹은 비공감과 댓글 수준이 님의 수준을 말해주니, 앞서 말한대로 나는 님 상대 안 합니다?
    79 민원을 넣을 것 같은 승객에게 경고를 주는 버스기사, 상상해보셨습니까? [새창] 2016-04-29 18:08:08 0 삭제
    왜 사이다 게시판에 안 올리냐는 분들도 있을 지 모르겠는데, 태도가 180도 바뀐 버스기사에게 어이가 없으면서도 계속 사과를 하시니 좀 그래서요. 굳이 사이다 게시판에 새 글을 올려 새삼 주의를 환기시키지는 않을 생각입니다. 어쨌거나 사과를 받아서 서울시와 방송사에 넣은 민원과 제보도 취소하기로 했고요. 다만 저는 스리슬쩍 짬시키는 것을 굉장히 싫어하기 때문에 회사 내부 징계 절차는 영업소장님과 통화하며 확인할 생각입니다.
    당사자도 명백하게 인정한 사실, 계속 부정하고 왜곡하는 분들은 없기를 바랍니다. 나르샤, 너 말이에요.ㅎㅎ

    -끝-
    78 민원을 넣을 것 같은 승객에게 경고를 주는 버스기사, 상상해보셨습니까? [새창] 2016-04-29 18:07:50 0 삭제
    <1번에 대한 질문 시작>
    나: 기사님은 지금 뭐가 씌였었다느니 하지만, 나는 왜 기사님이 나한테 "당신이 잘못한 거잖아"라고 말한 근거를 안다. 내가 기사님 뒤에서 통화를 했기 때문에 그걸 가지고 그랬을 거다. 내가 그때 미안하다는 식으로 목례하고 뒤자리로 옮겨가 앉았던 것 기억하는가, 못 하는가?
    기사: 기억한다.
    나: 그때 기사님 뒤에서 전화통화한 거, 내가 잘못했다. 그래서 나도 분명히 목례를 하고 뒷자리로 옮겨갔다. 그때 기사님이 나한테 뒤로 물러나게 하기 위해서 뭐라고 했나? 기억하나?
    기사: ......
    나: 내가 지금 기사님에게 할 이야기가 엄청나게 많다.
    기사: 내가 한 행동에 대해서는 님에게 사과하려고 전화한 거니까...
    나: 그러니까 그때 기사님이 무슨 말로 나를 뒤로 보냈는지 기억하느냐고 물었다.
    기사: ......
    나: 기억 안 나는가?
    기사: ......
    나: 기억이 나는지 안 나는지 그것만 이야기 해달라.
    기사: 기억이 내가 토씨 하나 안 틀리고...
    나: 알았다. 기억이 안 난다는 거 맞나? 내가 그러면 말하겠다. 그때 당시 기사님이 나한테 어떻게 얘기를 했냐면, "이봐요. 뒤에 자리 많잖아요. 운전에 방해되니까 뒤로 가세요." 이랬다.
    기사: 아, 그랬나... 미안하다.
    나: 버스 내에 CCTV가 있는 것은 나도 아는데, 그게 녹음 기능이 있나, 없나?
    기사: 녹음 기능은 안 되는 걸로 알고 있다. 그게 인권침해 그런 게 있다고 그래가지고...(후략)
    나: (증명할 수단이 없다는 것에 대한 탄식)
    기사: 내가 지금 회사에 들어가봐야 해서... 내가 뭐라고 변명은 하지 않겠다. 다음부터 님... 교훈삼아 내가 잘못했다고 말하고...
    나: 나는 지금 이해가 안 되는 게, 목요일 저녁에 승객들과 정류장 대기인들 앞에서 그렇게 개망신을 줬으면서 왜 이렇게 태도가 바뀌나?
    기사: 미안하다. 님이 속상했다면 내가 뭐라고 말씀드릴 수가 없고...
    <이후 징계 여부와 민원 취소에 대한 대화가 이어짐>
    77 민원을 넣을 것 같은 승객에게 경고를 주는 버스기사, 상상해보셨습니까? [새창] 2016-04-29 18:07:03 0 삭제
    <2번에 대한 질문 시작>
    나: 다음으로 묻겠다. 이건 내가 민원을 직접적으로 넣게 된 계기인데, 그때 당시 버스에 타고 있던 중국인인지 언어장애인인지 모를 승객이 버스가 정류장에 멈춰서있을 때 버스 이용법을 몰랐는지 벨을 못 누르고 하차문을 두드리며 알아들을 수 없는 소리로 문을 열어달라는 제스쳐를 했다. 봤는가, 못 봤는가?
    기사: 승객이 7~8명이 탔다. (음질 불량으로 정확한 확인 불가)그때는 출발하려고 할 때 벨을 눌렀고 "문 열어주세요" 그래서 바로... 그러니까 손님들이 많이 서있어가지고...
    나: 손님들이 많이 서있었다고 했나? 내가 그때 당시 그 버스에 타고 있었고, 지금 CCTV도 있는데 거짓말하나?
    기사: (내 말이)맞다. 손님들이 많이 서있었다. 손님이 있어서 인지를 못한 거다.
    나: 내가 목요일날 그 상황을 뻔히 본 사람인데, 기사님하고 그 승객 사이에 손님이 어디 있었다고 그런 소리를 하나? CCTV 확인 했나?
    기사: 그렇다. 어제 봤다.
    나: 그리고 기사님은 벨이 눌리고 열어달라고 하자 마자 문을 열어줬다고 하는데, 내가 그때 상황을 정확히 묘사하겠다. 그 중국인인지 언어장애인인지 모를 승객이 하차문을 두드리고 호소해서 내가 대신 벨을 눌러줬는데 무시하고 출발을 했고, 그러자 그 승객이 당황해서 계속 열어달라고 호소를 하니까 나머지 승객들이 잇따라 "문 열어주세요"라는 말을 3~4번 반복하자 뭐라고 혼잣말을 하고는 문을 여는 것을 내가 봤다. 그때 당시 승객들 전부 봤다.
    기사: 그 승객이 내리는 승객인지 그냥 서있는 승객인지 잘 몰라서 그랬던 거고...
    나: 지금 그러니까 잘 몰랐다는 건가?
    기사: 그렇다. 인지를 했으면 바로 열어준다.
    나: 그러면 한 가지 묻겠는데, 기사님은 하차문에 서있는 문 두드리는 승객은 못 보면서 어떻게 자기 버스기사 정보를 보는 나는 알아봤나?
    기사: 앞으로 왔잖느냐. 뒤에 앉아있다가...
    나: 그러니까 그 (하차문과 버스기사 정보 기재 위치의)거리가 그렇게 멀어서 하차문에 서있는 승객은 못 보고 버스기사 정보 보는 나는 보이는 건가? 지금 내가 이거를 여기저기 물어봤는데, 사람들이 다 이해 못한다고 한다.
    기사: 미안하다. 내가 뭐라고 연락(확인 불가. 아마도 '변명'인 듯함)은 안 하겠다.
    76 민원을 넣을 것 같은 승객에게 경고를 주는 버스기사, 상상해보셨습니까? [새창] 2016-04-29 18:06:46 0 삭제
    <3번에 대한 질문 시작>
    나: 계속 묻겠다. 목요일 밤 내가 버스기사 정보를 보고 내렸는데 그 이유만으로 버스를 정류장에 버스를 정차시키고 승객들이 타고 있는 상태에서 운행을 지체시킨 채 버스에서 내리기 전에 나한테 "이봐요. 이리 와보쇼." 한 다음, 버스에서 내려서 "당신이 그걸(자기 버스기사 정보) 보고 가는 거는 상관 안 하겠는데, 민원을 넣으려면 똑바로 넣으쇼. 삼자대면 하게 될 지도 모르니까. 알았소?" 이렇게 말한 거 인정하는가?
    기사: 잘못했다. 내가 지금 감기가 걸려서 목소리가 안 좋으니 이해해달라.
    나: 이해할 테니 묻는 말에 대답을 해달라.
    기사: 내가 인정할 테니까... 지금 몸이 안 좋아서...
    나: 그건 이해를 할 테니 사과 전화를 했으면 묻는 말에 대답을 해달라.
    기사: 말해라.
    나: 그때 버스 승객들과 정류장 대기인들 앞에서 나한테 그런 식으로 경고를 준 다음 내가 "알았으니까 협박하지 말고 운전이나 하시죠" 했더니, "당신이 잘못한 거잖아!"라고 반말을 한 것 인정하는가?
    기사: 그렇다.
    나: 다음으로 묻겠다. 그러면 그때 언급했던 '당신이 잘못한 것'은 정확히 뭘 의미하는가?
    기사: 미안하다. 내가...(알아들을 수 없음)했나보다. 미안하다.
    나: 미안하다는 말을 듣고 싶은 게...
    기사: 나도 모르게 나온 거다. 그러니까 내가 인정하잖느냐.
    나: 미안하다는 말을 듣고 싶은 게 아니고, "당신이 잘못한 거잖아"라는...
    (이후 자꾸 말 끊는 걸 항의.)
    나: "당신이 잘못한 거잖아"라는 말이 무의식적으로 나왔다는 것에는 어떤 근거가 있을 것 아니냐.
    기사: 무의식적으로 그냥 나온 거다. 님이 잘못해서 그런 게 아니고 그냥 나온 거다.
    나: 기사님 말대로라면 버스 승객들과 정류장 대기인들 앞에서 그냥 무의식적으로 자기 버스기사 정보를 보고 내린 승객에게 "당신이 잘못한 거잖아"라고 했다는 건데, 그게 말이 되는가?
    기사: 내가 뭐가 씌었나보다.
    나: '내가 지금 뭐가 씌었나보다' 같은 대답을 바라는 게 아니 근거를 묻고 있는 거다. 기사님이 말할 건 '그런 근거가 없었다'라고 말하면 되는 거다. 없었나?
    기사: 그렇다.
    나: 그러면 또 묻겠다. 기사님은 평소에도 자기 버스기사 정보를 보고 내렸거나 민원을 넣을 것으로 예상되는 승객에게 경고를 주나?
    기사: 아니다. 그런 건 아니다.
    75 민원을 넣을 것 같은 승객에게 경고를 주는 버스기사, 상상해보셨습니까? [새창] 2016-04-29 18:06:26 0 삭제
    진행상황 궁금하신 분들 있을까봐서 알려드립니다. 또 피드백 없다는 소리는 듣고 싶지 않거든요.

    어제 해당 버스기사가 속해있는 영업소의 영업소장님이 해당 버스기사에게 사과 전화를 시키겠다고 약속하셨지만 자정이 넘도록 사과 전화 한 통 없었다는 이야기, 이미 댓글로 달았었습니다.
    오늘 영업소에 몇 번 전화를 해서 영업소장님이 아닌 다른 직원분?에게 재차 약속을 받고 최종 시한을 오늘 중으로 잡았습니다. 오늘 중으로 해당 버스기사의 사과 전화가 없으면 서울시와 국민신문고, 방송사에 넣은 민원과 제보 취소는 없을 거라고요.
    오늘 오후 4시 13분에 해당 버스기사에게서 전화가 와 정확히 19분 47초 통화했습니다. 물론 녹음본도 있고요. 그러니까 나르샤처럼 주작이니 뭐니 떠들어대는 발암물질은 없기를 바랍니다.

    일단 가장 놀란 것은 목요일날 밤에 그렇게 기고만장한 태도로 버스 승객들과 정류장 대기인들 앞에서 단지 자기 버스기사 정보를 보고 내린 저에게 "당신이 잘못한 거잖아!"라고 외치던 버스기사가 완전히 180도 태도가 바뀌어 사과를 하는 점이었습니다. 농담 안 하고 제가 다 놀랄 정도였습니다.
    이하는 녹음본의 간추린 내용입니다. 굉장히 긴 내용이고, 편의상 반말로 쓰겠습니다.

    기사: 버스기사다. 어제 전화 하려고 했는데 늦게 끝나가지고...
    나: 그러면 내가 어제 밤새도록 기사님의 사과 전화를 기다린 건 들었나?
    기사: 몰랐다. 어제 전화를 할까 하다 너무 늦어서...(후략)
    나: 내가 기사님에게 물어보려고 목록을 작성했다. 지금 이 내용은 녹음되고 있고, 경우에 따라서는 서울시 등에 제공될 수 있다.
    기사: 알았다.
    나: 일단 한 가지 묻겠다. 163번 운행했던 이 모 기사 맞는가?
    기사: (통화음질 불량으로 정확히 확인 불가)맞다.
    74 민원을 넣을 것 같은 승객에게 경고를 주는 버스기사, 상상해보셨습니까? [새창] 2016-04-29 10:44:44 0 삭제
    말귀 더럽게 못 알아들으시네. 님이 서울에서 조사를 받아야 된다는 게 아니라, 밥을 먹어도 님이 올라올 입장이라고요. 무슨 고소미 당한 경력 자랑하시나? 쯧쯧... 하여간 전 이제 님한테서 손 뗍니다? 법으로 처리하려는 사람 계속 상대할 만큼 제가 여유로운 형편이 아니라서.ㅎㅎ
    73 민원을 넣을 것 같은 승객에게 경고를 주는 버스기사, 상상해보셨습니까? [새창] 2016-04-29 10:31:58 0 삭제
    아, 님이 원하는 대로 경찰서는 다녀왔으니 밥이나 먹든지 합시다. 그런데 님이 서울로 올라와야 할 거요. 왜 내가 부산을 가요? 내가 피의자인가?ㅎㅎ
    72 민원을 넣을 것 같은 승객에게 경고를 주는 버스기사, 상상해보셨습니까? [새창] 2016-04-29 10:28:36 0 삭제

    그래서 제 블로그가 이 사건과 대체 무슨 상관이냐고 벌써 10몇 번째 묻습니다만? 어휴... 이건 뭐, 말이 통해야 말을 하지...
    리플 삭제하고 태세전환하고서 무슨 가엾은 버스기사 때문에 나선 정의의 용사인 냥 설치지 마시고 그만 밥이나 드시기 바랍니다. 쯧쯧...
    71 민원을 넣을 것 같은 승객에게 경고를 주는 버스기사, 상상해보셨습니까? [새창] 2016-04-29 08:33:53 1 삭제
    //나르샤

    여태가지 내가 과거에 무슨 활동을 했는지 제대로 말도 못하고, 그게 이 사건과 무슨 상관인지 대답도 못하고, 일방적인 버스기사 두둔에 이미 글쓴이가 밝힌 내용 언급하며 여론몰이나 하고, 욕설과 개인정보 유출과 허위사실 유포를 남발하는 님에게 무슨 자비와 배려가 필요하겠습니까? 제가 왜 다른 사람들은 놔두고 님한테 이러는지, 끝까지 자기가 저지른 일을 이해 못하시는 모양인데, 저는 참고로 지금 출발합니다. 괜히 제가 댓글 못 다는 사이에 활약하지 마시고 자제하시길 권합니다.ㅎㅎ
    세상에, 자기 버스기사 정보를 본 승객이 민원 넣을 걸로 예상된다고 운행 중인 버스를 멈춰세우고 내려서는 찾아가는 서비스로 경고를 주는 버스기사가 큰 잘못이 없다니, 이게 말이야 소야?ㅎㅎ 님 댓글을 보면 유독 버스기사에 관심이 넘치는 것 같은데, 조만간 얼굴 보고 이야기합시다. 님이 대체 뭐하는 분인지.
    70 민원을 넣을 것 같은 승객에게 경고를 주는 버스기사, 상상해보셨습니까? [새창] 2016-04-29 08:26:04 1 삭제
    //나르샤

    추상적? 하하하! 이거 캡쳐 보내드리고 싶어서 손이 근질근질하네요. 그러니까 님의 당당한 행동의 근거는 '나 기소 안 됨!'인 거죠? 잘못은 했지만 법적으로 죄는 아니다? 명백히 신고가 되는 부분이 있으면 어쩔 건데요? 그때도 추상적 운운하실 거? 이렇게 당당한 분을 봤나.ㅎㅎ

    그리고 캡쳐를 올려두셨는데, 이미 원문에도 언급했습니다만? 버스회사에서 취한 조치가 도저히 조치 같지 않아서 더 많은 곳에 민원과 제보 넣겠다고요. 조치가 조치 같지 않아서 서울시와 방송사에 제보했다고 밝힌 게 문제인지요? 이미 다 아는 이야기를 새삼 공개하며 뭘 노리시는지 모르겠는데, 애초에 버스기사가 어제 사과 전화라도 했다면 일이 이 지경이 됐을까요? 그러니까 앞서 말한 님의 캡쳐라는 게 그거였습니까?ㅎㅎ
    버스기사가 큰 잘못이 없어요? '외국인인지 언어장애인인지 모를 승객이 버스 이용법을 몰라 정류장에서 내려달라는 제스쳐를 취하고 하차문을 두드리고 벨도 뒤늦게 켜졌는데 그대로 정류장에서 출발하다 시민들 항의 받고 그제야 문 연 것'과 '민원 넣을 걸로 그저 예상될 뿐인 승객에게 운행 중인 버스를 멈춰세우고 내려서는 찾아가는 서비스로 경고를 주는 것'이 큰 잘못이 아니면 뭐죠? 님, 대체 어디 세상 사세요?



    [1] [2] [3] [4] [5] [6]

     
    단축키 운영진에게 바란다(삭제요청/제안) 운영게 게시판신청 자료창고 보류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모바일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