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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긍정0514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6-04-27
    방문 : 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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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긍정0514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28 13:04:16 14/70 삭제
    글쓴이입니다.ㅠ 우선 제글이 베오베가 될 줄은 몰랐네요...
    정말 너무 고민이었고... 괴로웠어서.... 한동안 밤잠도 설칠 정도였고... 사실 오유나 일베라는 공간이 있는 지도 몰라서...
    어디 상담카페라도 찾아서 올려볼까하다가 지식인에서 이런 커퓨니티가 있다는 걸 아게되서 가입했고... 바로 첫글로 이런 고민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많은 댓글 하나부터 끝까지 꼼꼼히 모두다 읽어봤습니다...
    무시하거나 제 고집부리고 제가 듣고싶은말만 들으려고 댓글을 안단게 아니라... 하나같이 너무 다 와닿는 말들이라... 가슴이 너무 아파서...
    노력하면 될거라고, 고쳐질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했던 것이 역시나... 바보같이 혼자 기대했던 거였구나 확인사살 받은 기분이라... 어제도 울다 잠들었네요..

    어쩌면 그사람도 이 글을 봤을지도 모르겠네요...
    제 꼬리글을 제글 밑에 추신으로 덧붙이고 싶었지만 베오베가 되는바람에 달아지지 않아서 이렇게 덧글로 남깁니다...
    많은 분들 말대로 이미 저도 마음속으로 결론은 알고 있었는지도 몰라요.
    그래도 정말 우수운 인간의 호르몬 작용일지 몰라도 지금은 사랑중이라 마지막 한번만 지켜보고 그 마지막 한번으로 끝내려고요.
    어쩌면 저에게 물건을 던진걸 본 순간 이미 마음은 반이상 돌아섰는지도 몰라요. 이곳에 이런글을 올리게 되었으니까요.
    이번주가 그 사람 생일이에요. 그래도 사랑하고있다는건 거짓말이 아니니까... 마지막까지는 노력해 보고 끝내고 싶네요.
    그런 일이 일어날 일은 없겠지만... 정말 사람은 고쳐쓰는 거 아니라지만 백만분의 일의 확률로 그사람이 변한다면 미래를 함께하고 있을지도 모르고...
    그게 아니라면 미련없이 노력해보고 이젠 그사람한테 빠져나갈 방법을 생각해야겠죠...
    많은 조언과 충고 감사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댓글 추천부탁드려서 위로 좀 올려주시길 부탁드릴게요....
    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28 09:37:54 17 삭제
    전세금 떼먹힌거예요..건물주가 부도나서 전세자들한테 전세금을 못돌려주는 상황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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