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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67	질문글) 육아시작 시, 늘어나는 가사는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새창]	2016-06-30 14:51:34	1	삭제
		뭐 가사 분담이라고 이건 너 이건 나 이런식으로 하지 않았네요. 오히려 그러면 싸움이 더 커지는듯 싶습니다. 왜 안했냐! 이러면서.... 그냥 그때 그때 이것 좀 도와줘 이것좀 해주지 않을래? 남편분이 아내의 고생을 이해 한다면 군말없이 해주지 않을까요? 또 명령이나 딱딱한 어조 말고 부드럽게 웃으면서 말하면 하기 싫어도 같이 할겁니다. 아빠나 엄마도 퇴근후에 아이쳐다보며 놀아주고 아내와 하루 있었던 일 대화하면서 씻기고 재우고 하면서 하루 마감하고 했네요.
	66	언제/어떤 계기로 아이를 낳기로 결심하셨나요? [새창]	2016-06-29 23:46:01	6	삭제
		저도 결혼 19년차 남편입니다. 아내가 아이가 갖고싶다고 하도 원해서 갖게 되었네요... 4년차까지 없이 지냈구요 아빠가될 용기가 없어서 그랬기도하구요. 아이 낳구 아이 맡길곳은 없고 아내는 직장생활 하길 원하고 난감했죠. 아내가 수입이 더 좋기도 해서 남자인 저는 언제라도 무슨 일이라도 할 수있다고 생각해서 제가 육아 시작했습니다. ^^ 지금은 저도 일하고 자영업이라 아이하고 시간도보내고 정말 좋습니다. 주말이면 아이와 보드타러 같이나가고 취미생활 같이하고 좋아요. 아내보다 제가 더 즐겁습니다. 딸도 한명 더 키우고 싶지만 나이와 아내 건강이 문제라 포기했구요. 아이 때문에 싸움도 거의 안하고 금방 금방 풀어요 행복한 모습만 보여주려고 합니다. 저는 아이 때문에 제 커리어나 인생을 많은 부분 포기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저를 더 성숙하고 풍요롭게 만들어 주는 제 인생의 제일 큰 한 부분입니다. 작년에는 제가 제주도로 3-4년 떨어져 지내면 큰돈을 벌 수 있는 기회가 있었죠. 아내와는 의견 조율이 되었는데 아들 녀석이 소식 듣고 울고불고 난리를 피우더군요. ' 돈 없어도 좋다. 원망하지 않을거다. 사랑하는 사람이 떨어져 지내는건 정말 싫다' 라고 하네요. 그래서 그냥 그자리서 포기했습니다. 제 인생 중에서 가장 사랑하고 소중한 존재가 아내와 제 자식입니다 제 목숨 보다 소중합니다. 저는 인생에서 돈두 좋구 즐기는것도 좋지만 제일 소중한건 아내와 자식과 함께하는 시간들입니다. 젖먹이때부터 커가는 과정의 사진들 되돌아 보면 힘들고 어려웠던 시간들이 그렇게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들이었다고 느껴지네요~
	65	오유귀신님들께 묻습니다.(19금인가??) [새창]	2016-06-27 18:09:42	127	삭제
		제 나이가 40중반인 남성인데요... 글쓴이께서는 전혀혀 이상하지 않습니다~ ^^ 오히려 30-40대 남성분들이 반대로 아내분들이 육아나 살림또는 일에 치여서 관계를 하지않으려 해서 더 힘든데요... 저만해도 아내한테 조르고 애교떨면서 어쩌다 허락받는 상황입니다~ 흑흑 남편분께서 오히려 문제가 있어보여요. 어떻게 아내한테 변태 색골이라는 표현을 하시는지 좀 충격이네요... 오유에서 지식을 습득하지 마시고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시라고 하세요 나이가 적으신것도 아닌듯 싶은데... 오유에서는 그냥 사람사는 이야기나 듣고 하는거죠 해결해주는곳이 아닙니다.
	6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6-27 15:12:00	0	삭제
		저도 흡연자였던 경험으로는 걍 ~ 딱 끊는것이 제일 효과 좋습니다... 줄이는건 말만그래요... 한 두달 금단증세로 신경질적이되고 예민해지고 한데요... 그 순간만 지나면 참을만 해집니다... 물병을 들고 다니면서 마시구요... 사탕이라도 입에 넣으면 되더군요...
	6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6-27 15:08:31	0	삭제
		아이를 가지실려면 담배는 좀 꺼려지는건 사실입니다... 특히 영유아 사망사고중 이유옶는경우에 담배가 영향을 미친다는 내용도 본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담배를 끊게 만드는것도 힘들지만 당사자가 의지가 없다면 정말 어려워요~ 서로 원만히 해결하셨으면 합니다. 담배가 장애아를 낳는 주 원인인지중 한가지인지 잘 모르지만 이것만은 확실히 알고 있습니다. 장애아를 키우는 부모입장이 된다면 정말정말 힘들다는것이요. 제 가족중에 큰누님이 담배를 피웁니다 막내딸은 장애아가 나왔구요. 벌써 20년이 되었지만 정말 힘들어요.... 이건 보는것과는 전혀다릅니다. 혹시라도 만에하나라도 원인이 될수 있다는 가능성이 있다면 끊는것을 권유해드립니다.... 담배피시는 분들에게 비공 받을지 모르지만 가능하면 끊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62	남친어머니보다 남친에게 더 서운해요.. [새창]	2016-06-24 07:57:34	4	삭제
		허~ 결혼 19년차 남편입장에서 한마디하자면 듣고 싶은 답변을 듣고 싶어하시는것 같은데..... 걍 결혼하세요~ 뭐 본인 인생은 본인이 책임지는것이니까. 아무리 설명을 해줘도 못알아 듣는데... 인생 먼저 살아본 사람들이 의견을 준다고해도 소용 없을듯 싶습니다~
	61	엄마의 아들과 가족의 가장 사이에서 고민 좀... [새창]	2016-06-24 00:20:20	65	삭제
		제가정은 제가 알아서 할거라고 당당히 말하셔야 합니다~
	60	남친어머님보다 남친에게 더 서운해요.. [새창]	2016-06-23 20:43:11	6	삭제
		이게 뭔소리 19년차 유부남입니다.... 저런 결혼은 절대 끝이 좋을 수 없어요... 나자가 자기 아내될 여자 하나 못챙기는데 더이상 무엇을 바랄까요... 조금 덜 효도하더라도 자기 가정 자기아내 챙기는것이 진정한 효도입니다...
	59	남친어머님보다 남친에게 더 서운해요.. [새창]	2016-06-23 20:16:32	15	삭제
		저도 남자구 또 남편이구 부모님의 아들인 입장에서 한말 하겠습니다~~~~~ "도망치세요~~~~ " 그런 상황에서 남자라면 정말 고맙다 라고 오히려 칭찬해줘야하는데.... 어머니도 너무 웃기시네요... 이모도 주물러주라니 헐~ 제가 남친이었다면 손잡고 빠져나왔을겁니다.... 어머니에게 그런걸 왜 시키냐고도 했겠지요. 말도안되는 시집살이에 이해안해주는 남편으로 확실할듯 싶어요~ 저라면 아니 제자식이라도 결혼 반대할듯 싶습니다. 여친이 3일이나 도와드린다는건 너무 오버하셨습니다... 마음이 착하신분인듯 싶네요~ ^^
	5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6-23 18:48:21	6/56	삭제
		뭐 사람 마다 성격이나 반응이 다 다르겠지만요. 남편분의 애정 표현이라고 봐줄수도 있을것같은데요. 저같은경우는요 스키쉽을 참 좋아라합니다. 집에 있을때도 시시때때로 스킨십 하구요 운전중에는 손을 많이 잡고요. 아내가 먼저 잠을 잡니다 일하고 집에오면 피곤해하고 일찍 잠을 청하는 습관이 있어서요. 뭐 저는 11-12시 사이에 잠을자구요. 늦게 들어가서 누워있는 아내를 꼬옥안고 잠을 자는 버릇이 있습니다. 가슴도 만지면서~ ^^ 새벽에도 본능적으로 안거나 조물딱거리면서 자기도합니다. 아내도 글쓴분처럼 반응하기도 했구요... 하지만 현재는 잘 지내요 아내도 제가 스킨십 좋아하는것 알고있고 이젠 안하면 제가 삐진곳처럼 느낄겁니다. 여자분들이 생각하시기에 남자들이 스킨십하면 꼭 뭔가를 하려고 그런것이라 생각하지 않았으면 하네요 남자들도 피곤하고 힘든건 마찬가지어서 나이들수록 횟수도 적어집니다. 그냥 아내가 이쁘고 사랑스러워서 만지고싶고 안아주고 싶은거지 뭔가 진행하고 싶어서만은 아니예요~ 서로 만져주고 안아주는거 좋지 않나요? 나이들면서 오히려 더 많이 하려고 노력하는데... 아이키우면서 옴마아빠가 서로 좋아하는 모습도 행복해보이고.... 긍정적으로 생각을 하시는게 좋지 않을까 싶은데요~
	57	어린이집 보내는 시기가 궁금합니다. [새창]	2016-06-22 07:43:35	2	삭제
		사회성 문제가 뒤떨어진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좋은 점은 커가면서도 부모님과의 대화가 참 많습니다 아들인데도요. 또 유치원이나 초등학교때도 선생님들이 항상 사랑 많이 받고 자란것이 느껴진다고 하십니다~ 개인적으로는 좀 힘들더라도 부모님과의 시간을 더 많이가지고 놀고 하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56	어린이집 보내는 시기가 궁금합니다. [새창]	2016-06-22 07:34:31	1	삭제
		저희집은 어린이집은 안보내고 유치원도 1년만 보냈습니다.... 부모님 손으로 직접 키우는게 제일 좋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6학년인데 잘 지냅니다~ ^^
	55	유부남이 말하는 결혼에 대한 중요한 충고.jpg [새창]	2016-06-21 16:32:33	0	삭제
		남녀를 떠나서 살아온 환경과 생활습관등등은 정말 무시할수 없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자신도 모르게 부모님의 행동방식을 답습하는 경우와 너무넘 싫어하는 행동을 하지 않으려고 스스로 피하는경우가 있더군요. 후자라면 좋은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도 모르게 어느순간 부모님의 행동을 하고 있는 모습을 발견하고 깜짝깜짝 놀라고는 하죠. 좋은 행동이면 좋겠지만 나쁜 행동까지도 닮는것이 부부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위에 글에 공감하는것이죠. 서로만 바라보고 행복하게 살고자 하는건 누구나 똑같습니다만.... 서로다른 환경에서 성장해온 남녀가 만나서 살아갈땐 많은 트러블이 생기잖아요. 그중 많은 부분이 생활습관에서 비롯됩니다.
	5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6-20 15:44:01	9	삭제
		우선 안타깝네요... 저라면 일단 아이들 때문이라고 참고 넘어가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아이들 생각했다면 그런 행동을 하지는 않았겠지요. 제 주변에도 부부가 애들 세명이나 키우면서 서로 각자 맞바람 피우며 결혼 생활을 유지하더군요. 이유는 아이들 때문에 또 두렵기 때문이랍니다. 그집 아이들이 과연 엄마아빠의 결혼 생활을 모를까요? 과연 행복한 집이라고 느낄까요? 힘드시더라도 아이들을 엄마에게 맡기지 않으ㅏㅆ으면 합니다. 아이들의 행복을 생각하신다면요. 한번만이라는건 없어요. 걸린것이 재수 없다고 생각할뿐이죠. 이혼 가정이라도 아이들을 충분히 옳바르게 키우실수 있을겁니다. 자신의 행복과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서 현명한 결정 하시기를 바랍니다... 힘내세요~
	53	결혼 + 게임 = 질문 [새창]	2016-06-09 00:16:02	1	삭제
		저희는 초등 6년입니다. 게임 주말 이틀은 걍 주구장창 하게 둡니다. 대신 게임 종류를 사람 죽이는건 안된다고 못박음.. 할거라고는 마인크래프트~ ^^ 주중에는 스마트폰 게임 종종 하구요. 저도 매일 웹서핑은 많이하구요 게임은 COC 와 월탱이 합니다. 할일다하고 해서 아내의 거부반응 없습니다. 아들녀석 게임 마인크래프트 외국 서버만 들어가구요(국내서버는 욕이 난무해서 싫다합니다) 되려 영어 실력 일취월장~ 몇달 전부터는 스카이프로 통화하면서 게임하더군요. 쩝... 요즘은 게임하는걸 터치 안했더니 재미없다구 나가자구 합니다. 그래서 주말마다 왠종일 스케이트보드 타러 같이 다녀요. 나이먹어서 같이 보드배우려니 죽겠습니다. 넘어져서 팔목 부상으로 병원다니면서 아들 즐거워하니 아내의 명령으로 46세에 보드 배우고 있습니다~ 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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