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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42	궁금합니다.남자(분)들 무심코 아랫도리 손넣는 거요... [새창]	2016-08-15 11:30:06	2	삭제
		본능보다는 거시기가 땀차거나 살끼리 붙고 그럼 상당히 불편합니다... 그래서 손이 위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갑니다. 이게 아들녀석하고 대화하면서 아래로 내리는게 좋으냐 올리는게 좋으냐 웃어가면서 대화합니다 아내는 옆에서 웃고만 있구요... 외부에서는 다른 사람 시선이 없을때나 하구요. 걷다가 남자들 걸음의 보폭이 갑자기 넓어지거나 옆으로 다리를 쫘~악 벌리면서 걷는 동작이 나오는건 그래서입니다. 아들하구 웃으면서 어떻게 걷는지 시범도보이면서 이야기하거든요. 막 살이 붙으면 상당하 답답합니다~ ^^
	141	부모님 모시는 주제의 글을 보고 쓰는글 [새창]	2016-08-13 11:57:22	1/50	삭제
		쓰신내용은 다 알고 있을정도로 힘든것 맞습니다. 중증 치매경우 요양원 선택이라는걸 다 인정할겁니다. 여기에서 자꾸 서로의 의견이 갈리는건 요양원들어가야할 부분이 아닌 양가 부모님들이 혼자되셔서 약간의 돌봄이 필요할때 주변에 모시고 돌봐줘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그런의견 조차도 극단적인 치매환자나 요양원이 필요한 환자를 모셔야한다고 주장하는것으로 오해하네요. 오히려 저는 그런 환경을 직접적으로 겪어와서 최후에는 요양원 선택이 옳다고 하는데요. 그외에 부모님 돌보는건 형제들과 힘을 합쳐 돌보자였는데 참.....
	140	부모님 모시는 주제의 글을 보고 쓰는글 [새창]	2016-08-13 11:32:22	3/24	삭제
		우선 제 아내도 같은 생각이니 잘 살고있겠죠? 그리고 치매가 심하면 요양원이 좋다고 표현을 했는데요.... 모신다보다 저는 주변에 모셔다 놓구 돌봐드리는걸 선호합니다. 같은 집에서는 아내도 불편하고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형제들도 수시로 드나들며 같이 돌보는것을 좋아합니다. 부모님 시대에는 요양원이 지금보다 더 안좋았죠 강요하는게 아니고 서로의 의견이 같은 사람과 살아가는거예요.
	139	부모님 모시는 주제의 글을 보고 쓰는글 [새창]	2016-08-13 10:27:03	7/74	삭제
		부모님이 똥오줌 못가리고 사람을 못알아볼정도라면 요양원 선택이 옳습니다. 자식은 저는 돈으로 해결하려하진 않습니다. 사랑받고 올바르게 제 상황에 맞게 키우는거죠. 성인이 되면 스스로 독립하게 만들어주는것이 부모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가 돈없는 집에 태어난걸 불행하게 생각하지 않게 만들어 줄려고 노력합니다. 저희 가정이 부자냐? 아닙니다. 아이가 행복해 하는걸 보는것이 제 낙입니다. 몇개월전 제가 제주도로 몇년 가있으면 큰 돈을 벌 수 있는 제의가 들어왔어요. 아내하고 합의보구 치킨 시켜서 먹으며 초6년 아들에게 말했는데 갑자구 울면서 가지 말라고 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은 떨어져 지내면 안된다고 돈없어도 원망하지 않겠다고 ' 한참 가슴이 먹먹해졌네요.... 그래서 포기하고 있는대로 아껴쓰자 하면서 없던일로 했습니다. 아이가 성인이 됐을때 아이 인생입니다. 부모는 지켜보고 응원해주면 된다고 생각하네요.
	138	부모님 모시는 주제의 글을 보고 쓰는글 [새창]	2016-08-13 10:17:51	2/68	삭제
		그렇죠... 그건상황에서 최후의 선택으로 요양원이 될 수 있습니다.
	137	부모님 모시는 주제의 글을 보고 쓰는글 [새창]	2016-08-13 10:05:50	6/116	삭제
		아니 뭔 아이 키우면서 얼마들어간다를 먼저 생각 하십니까? 사랑해서 키우는것이고 상황이 안되서 홀로되었는데 형제 자식인데 그럼 고아원 보냅니까? 이게 뭔 대인배라고 표현 하나요? 가족이 뭔지 생각해 보세요. 부모님을 부양한다가 아니고 장인장모님이든 제 부모님이든 힘없고 어려운데 나몰라라 해야하나요? 요양원 보내는것을 반대한다가 아니고 최후의 선택이라고 생각한다입니다. 자식 키우면서 돈을 생각한다면 부모님이 저희를 키우실때도 그러셨을까요? 빚을 내서라도 공부시키고 사랑으로 돌봐주셨거든요. 같이 살자는것도 아니고 돌봐드리는것이 문제인가요? 저는 장인장모님이라도 마찬가지입니다. 부모님을 한정해서 나의 부모님만... 이라고 하지 않습니다. 자식은 돈이 없어도 없는대로 사랑하면서 상황에 맞게 키웁니다. 돈으로 키우진 않습니다.
	136	부모님 모시는 주제의 글을 보고 쓰는글 [새창]	2016-08-13 09:57:32	5/108	삭제
		저는 제 아내가 부모잃은 조카를 데려오면 키웁니다.... 그럼 고아원 보내나요??? 아니 무슨 .....
	135	부모님 모시는 주제의 글을 보고 쓰는글 [새창]	2016-08-13 09:51:40	6/105	삭제
		거동이 불편 하신분들 모두 요양원 가야 하나요? 어이 없습니다. 할아버님은 양손을 못쓰셨는데도 할머님은 50년 가까이 수발하셨구요. 어머니도 할머니 94세까지 치매 돌보셨습니다. 힘들어요 정말... 손주들(저희 형제)이 같이 살거나 주변서 항상 같이 돌봐 드렸습니다. 힘든건 알지만 모든 사람들이 병을 얻고 상처받는건 아닙니다. 할머니 돌아가시고 아버님이 암으로 투병 생활 하시는것 어머니와 형제들이 돌봐드렸구요. 어머니 한분 형제들이 돌봐드립니다. 뭐 너무 극단적으로 나쁘게만 보시는것 처럼 들려서요..... 아프더라도 살아계셨으면 하고 생각합니다. 전 특히 할머니가 치매였지만 정이 너무 많이 깊어서 생각만 하면 보고 싶은데요. 각 가정 마다 선택하는것이지만 전 요양원은 최후의 선택이라고 판단합니다.
	134	부모님 모시는 주제의 글을 보고 쓰는글 [새창]	2016-08-13 09:39:29	7/119	삭제
		안그런 사람도 있습니다. 조카 아니고 제 친구는 고아였는데 부모님이 데려와 저와 같이 자라서 결혼 하고 애낳고 대학병원 다닙니다. 예를 드신것이 잘못 드신듯.... 제가 부탁했고 승낙 해주신 분들입니다. 부모님 문제 아니더라도 상황이 조카들 고아원 보내자고 하는 아내라면 헤어지겠습니다.... 제 아내 와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대화를 해본적있네요. 예를 잘못 드신듯 .....
	13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8-13 09:16:24	0	삭제
		요양원도 나름이죠.... 굉장히 열악합니다. 가족들과 지내는 분위기와 아픈 사람들 끼리 지내는건 같지 않습니다. 너무 심한 치매라면 당연히 요양원 선택하겠지만 더 좋아질거란 생각은 제 경험상 아니더군요... 저희할머님은 고모들의 떠밀림으로 악화되서 다시 모셔왔는데 아들도 못알아볼정도였어요.. 가족들 얼마나 울었는지 모릅니다. 그뒤 집에서 증손주들 재롱보면서 점차 좋아지셨구요. 94세까지 잘 지내시다 주무시다가 돌아가셨습니다. 물론 어머님이 많이 힘드셨지만 싸우기도 많이 하시구... 그래도 제일 많이 우시고 슬퍼하신분이 어머니입니다. 모든 사람에게 강요는 못하지만 현재 우리나라 요양원 수준은 많이 열악합니다. 방송서 보는것 다르지 않아요.... 좋은곳은 많지 않고. 어후
	132	부모님 모시는 주제의 글을 보고 쓰는글 [새창]	2016-08-13 09:06:01	13/50	삭제
		우선 저희 가정은 할아버지 양손 장애로 계셨구요 치매로 누워계실때 제가 공등학생시절 똥오줌 받아가며 간병했구요 대학시절도 암환자 간병도 해봤구요(알바) 할머님은 어머니가 94세까지 간병하셨죠.... 아버님은 암으로 어머니가 간병또 하시고 형님과 큰누님이 병원생활 간병해줘서 정말 고맙게 생각했습니다. 간병이 정말 정말 힘들고 어렵습니다. 우선 치매를 보면 요양원이 좋은데 요양원 수준이 올라가야 가족들이 마음을 놓을듯 싶습니다. 할머니 보면 초기에 들어가셨다 중증이 되서 오히려 악화되서 다시 집으로 모셔왔구요 더 좋아지셨죠..... 손주들과 증손주들보면서 굉장히 좋아지셨고 90세가 넘도록 지내시다 돌아가셨습니다. 요양원의 환경이 좋아진다면 당연히 저도 요양원 택할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아직 멀은듯 싶네요. 또 왜 꼭 치매로 한정짓는가입니다.... 나이드셔서 혼자 생활이 어렵거나 아플수도 있어요 정신은 건강하지만... 변수가 많습니다. 직장생활이 아닌 가정이 있을 수도 있고 또 요즘은 자식이 외동인경우도 많습니다. 시댁부모님 뿐 아니라 여자쪽 부모님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느 한쪽 부모님이 어렵다면 옆집이라도 모셔다가 돌봐드릴 수있는건데.... 물론 현재 우리나라 요양원 수준이 낮아서 이기도 합니다만 칼로 물자르듯이 안되 못 모셔.... 치매가 무서워.... 단순히 그런 생각 보다는 우리집일지 배우자 집일지 서로 모르잖아요? 그런 상황이 온다면 상의 후 요양원을 선택 할지 근처로 모실지 결정하고 상황에 맞게 대처 하면 되는데 너무들 극단적인 결정들을 하는것이 답답합니다....
	131	고용부장관 "서울청년수당은 오히려 일자리기회 박탈" [새창]	2016-08-12 17:27:15	0	삭제
		청년수당이 뭐 한달 먹구살만큼 나오기나 할거라고 생각하는건가????
	130	결국....파혼 된 것 같네요.... [새창]	2016-08-12 17:24:14	64	삭제
		저는 막내아들인데도 결혼전에 아내한테 부모님 혼자되면 내가 모시고 싶다... 장인장모님도 그런상황이 오면 그럴수 있다 라고 했을때 제 아내는 상황이 어쩔 수 없다면 해야겠지.... 라고 해주더군요. 현재 아버님 돌아가시고 어머니 혼자 계시지만 혼자 지내십니다. 어머니도 그것이 편하다고 하시죠. 사실 저도 저 스스로 집을 따로 지내는것이 좋습니다. 물론 아내도 마찬가지겠죠. 아직 벌어진 일도 아니고 미래에 어떤 상황이 닥쳐올지도 모르는데 부정적인 생각과 어떤 결론을 내려한다는 생각은 잘못됐다고 봅니다. 결혼이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개인적으로 글쓴이님이 잘못되었다고 보이진 않네요. 요즘 외자식인 집이 엄청난데 다들 부모님 모실거 걱정들 하나요? 저희 부부만 해도 절대 자식에게 노후를 기대려 눈꼽만큼도 안하는데요~ 힘내세요~~~~
	12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8-11 15:06:13	0	삭제
		이상황을 신랑분께서 아시면.... 아마도 마음속에 상당한 거부감을 느낄듯 싶네요..... 분명히 남자들은 처제들을 좋아할려고 합니다 그런데 이런 상황이면 처가댁에 대한 감정이 나빠지기 쉬울것 같아요. 중간에 잘하셔야 하시듯 동생분과 님께서 해결하셔야지 신랑분 끼어드는 순간 후회 하실 일이 생길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사위와 며느리는 피를 나눈 가족이 아니니까요~
	128	남편분들 작은 습관은 절대적으로 고칠수 없나요? [새창]	2016-08-11 14:20:53	1	삭제
		안좋은 버릇은 누구나 가지고 있어요..... 아마도 남편분이 보는 시각에서 아내분의 나쁜 버릇이 있을거구요.... 상대에게만 고치라고 강요하는것 처럼 보일 수도 있어요.... 저희는 처음에 제가 옷을 걸쳐놓거나 바닥에 놓아두는 버릇이 있어서 많이 싫은 소리를 아내한테많이 들었죠... 20년 가까이 지나니 이제는 반대가 되었네요... 제가 걸어놓구 아내가 겇쳐놓는 상황... 가끔 웃고 지냅니다.. ^^ 또 아내는 치약까지 찢어가면서 알뜰살뜰 살림합니다. 제가볼때는 참 좋은데 대신 제자리에 놓여있지 못하더군요. 저는 뭐든 제자리에 있는걸 좋아합니다. 그래야 필요할때 찾기쉽고 좋으니까요. 소소한 문제로 투덜거리고 했지만 지금은 그런것 가지고는 신경도 안써요. 제자리에 없음 제가 가져다 놓으면 되고 제가 알뜰히 안쓰면 아내가 알뜰하게 마무리 해주고 옷이야 뭐 각자 알아서 하는거죠.... 그런것 하나하나 내맘에 들도록 상대를 고치려다 보면 마음만 상하고 스트레스죠 적당히 하다보면 상대가 이렇게 하는걸 좋아 하는구나~ 알고 서로 조금씩 맞추게 되던데요. 저녁에 이를 대충닦고자던 전 아내가 꼭 칫솔질+치실+치간칫솔+가글 까지 해야 한다고 강요아닌 강요를 받으면서 저도 당연히 스스로 해야한다고 바뀝니다. 아내분께서 기분좋게 서서히 바뀌도록 해주시면 될거예요. 포기가 아니고 천천히 서로에게 맞춰간다고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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