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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	남산의 부장들. 김형욱, 차지철 그리고 김재규의 윷놀이판 [새창]	2020-01-27 07:59:02	0	삭제
		제가 김형욱을 착각했네요 수정완료요 ㅋ
	4	강서구 주민 마음 움직인 ‘무릎 영상’… 특수학교 지지 8만명 서명 [새창]	2017-09-11 20:08:33	2	삭제
		바로 근처라고 할수 있는 아파트에 사는 사람으로서 솔직한 심정으로 적습니다. 저는 한때 삼년여간 장애인 취업을 위해 일해왔습니다. 일이 일이다 보니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관련된 교육도 많이 받았고 장애인과의 대화 상담도 많이 해왔습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레 장애인의 자립을 위한 교육이나 취업의 중요성도 절실히 깨달았구요. 인근 공진초등학교에 특수학교가 들어온다는 소식도 들었고 이를 반대하는 플래카드가 곳곳에 나붙었을때 와이프에게 교과서로만 봐왔던 지역이기주의라며 한탄했습니다. 그러나 이런 생각은 차츰 바뀌게 됩니다. 공진초등학교에 특수학교가 들어서기로 논의되었던 가장 큰 이유는 바로옆에 장애인 임대아파트가 있기때문입니다. 출근을 위해 지하철 역으로 향하기 위해서는 임대아파트 옆 보도를 이백여미터 지나야합니다. 정말 그 거리는 지나는 동안 수없는 상황들을 목격하게됩니다. 새벽부터 보도에 나와 담배를 펴대고 있는사람들 시도때도 없이 듣도보도 못한 욕설로 싸우는 사람들. 수시로 사이렌을 울리며 드나드는 엠뷸런스, 경찰차... 아이들을 데리고 지나갈때면 전동휠체어를 타고 비키라며 소리지르곤 위협적으로 지나갑니다. 정말 이동네를 벗어나고픈 생각이 든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이 뿐 만이 아닙니다. 장애인 취업관련 업무를 진행하면서 장애인에게 자기를 폭행했다고 고소당해서 난생처음 경찰서도 가봤습니다. 저뿐만이 아닙니다. 장애인이 업무담당자들을 욕설을 하고 주먹으로 때리고 얼굴에 침뱉고 정말 비일비재 합니다. 정말 지긋지긋합니다. 그래서 삼년만에 다 그만두었습니다. 이기적으로 살지 말라구요? 그런 당신들은 같이 생활해보고 같이 있어보고 그런이야길 하는 것인가요? 물론 한두명의 장애인 때문에 다른 모두의 장애인을 매도해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자식의 부모입장으로서, 지날때마다 장애인을 마주해야하는 사람으로서 아무런 반대없이 환영을 할순 없는 입장입니다. 결코 반대가 이기주의로만 매도되어선 안될꺼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기사 말미에 지역주민과 융화된 사례는 상당히 좋은 방법으로 생각됩니다. 우리 지역주민들이 여러가지 오해와 편견이 있다 하더라도 그에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무조건적으로 감정에 호소하는 방식은 저에게는 정말 공감가지 않습니다. 사회전체가 장애인을 실질적인 연민의 대상이 아닌 일부로서 받아들이지 않는 상황(장애인들만 임대아파트, 특수학교에 몰아넣는것도 동일한 상황)에서 일부 지역주민에게만 이해을 강요하는것은 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6-11 14:45:22	0	삭제
		표류하는 배안에서 아버지께 붙들려 있는 상황에서 측은지심에 계속 붙잡아 주고 있으면 다 죽게될뿐입니다. 아버지가 붙잡고 있는 손을 뿌리치고 나 먼저 그 안에서 벗어나 살아남은 뒤에야 아버지도 다시 구할 수 있는 것입니다. 내가 있고 난 후에야 가족도 있는것입니다. 모두가 살기 위해선 일단 나에게만 충실해야 합니다. 절대 패륜이나 이기주의가 아닌것이죠.
	1	아이가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경우 [새창]	2016-04-11 07:53:34	26	삭제
		지하철역이나 공원화장실의 경우 요즘에는 장애인화장실이 법적으로 다 설치되어있습니다. 아이를 데리고 화장실을 이용하는경우 넓은 장애인화장실을 이용하세요. 장애인화장실의 경우 공식적인 명칭은 '장애인등의 이용이 가능한 화장실'입니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경우 표지판을 지닌 장애인이 아닌 사람이 이용할 경우 법적으로 과태료를 물게 되어있지만 화장실의 경우는 노약자, 어린이, 장애인 등 광법위하게 활용이 가능합니다. 특히 장애인 화장실의 경우 따로 출입문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프라이버시 침해도 되지 않을 것이니 불가피한경우 활용하시더라도 전혀 문제될게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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