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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9	도종환 의원 공격하는 심재훈, 이문영, 이들의 정체는? [새창]	2017-06-04 04:58:57	1	삭제
		마지막으로 팩트체크를 말씀하시는데요 팩트를 체크할 수 없기에 론이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어느 학자도 자신의 의견에 절대성을 부여하지 않습니다. 그것을 증명하려는 수많은 증거를 모을 뿐.... 적성자님이 말하시는 그 팩트역시 누군가의 주장이고 그것을 입증하기 위한 증거덩어리... 엄밀히 유리한 증거만 첨삭된 증거덩어리 입니다. 그리고 다시말하지만 팩트체크는 역사의 과학화를 꿈꾸던 200년전 역사학자들의 연구방식이고 그것이 실증사관의 시작 아닌가요?? 완벽헌 역사를 재현할 수는 없습니다. 또한 작성자님이 알고 있는게 완벽한 역사라 할지라도 그것으로 주변국의 역사왜곡과 맞서는데 쓰이는 것은 아닙니다 애초에 써도 통하지도 않고요. 왜냐하면 어차피 그들도 그러한 논리쭘은 만들어 나오니까요. 그들도 그러니 우리도 민족의 감수성을 이용하여 증폭하고자하고자 한다면 결국 성경을 맹신하며 전도하고 다니는 지하철의 예수천국불신지옥 아저씨와 다를개 없고든요.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이왕 객관적인 사료연구로 사실을 입증하실려면 성경의 기적을 증명하려 노력하는 성서연구자들처럼 틀에 갇혀있지 마시고 그 환던고기부터 비판적으로 보시길 권유 드립니다.
	8	도종환 의원 공격하는 심재훈, 이문영, 이들의 정체는? [새창]	2017-06-04 04:46:42	0	삭제
		2000년대 초반부터 해서 한강유역에서 여러군데 나온 곳으로 알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가평 달전리유적(현 경춘선 가평역)에서도 낙랑묘제 방식의 고분이 나온걸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고대사를 연구하는 데 있어 문화적 강역이란 개념이기에 이것이 낙랑의 한반도 지배를 확인 할 수 없습니다. 일본에서 종가집 김치 껍데기가 나왔더해서 한국이 지배한건 아니니까요 하지만 그것이 아니라해서 반대의 주장이 맞는것도 아닙니다. 그런데 작송자님의 주장은 상대쳔의 주장을 왜곡되고 오염된 적들의 논리로 치부하시고 있고 또 문화족 강역이라는 모호한 개념으로 설명될 수 밖에 없는 고대사의 미씽링크를 메울 수 있는 팩트를 가진 것처럼 말씀하시는게 마치 성경에 써있우니 진리다, 코란의 내용은 사실이다, 주자의 말은 하나도 버릴것이 없다라는 태도, 즉 자신의 입장에 대하여 절대적인 권위를 부여할 수 있다는 태도를 보이시네요. 이렇게 쓰면서 생각든건데 실증사관에 대한 거부감을 말씀하시면서 실증사관이 목표로한 역사는 과학이며 진실을 찾을 수 있다는 서양의 발전론적 역사관을 견지하고 계시네요. 저는 진실을 찾는것이 중요한 것인지 그것을 바탕으로 나와 다른 그 누군가의 기억과 싸워야 하는 전사를 만들고 싶은 것인지 작성자 님의 태도를 이햐할 수 없습니다
	7	도종환 의원 공격하는 심재훈, 이문영, 이들의 정체는? [새창]	2017-06-04 04:36:08	0	삭제
		사실을 얼기 위해서는 사료에 대한 맹신을 버리십시요. 님이 제시하는 환단고기가 과거의 모든 사실을 기록해놓은 절대사료가 아니지 않습니까. 환단고기의 내용을 마치 기독교인이 성경을 근거로 제시하듯 사용하는 것에 천착하지 마시고 사료에 대한 비판적인 접근을 위해 탐구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역사란 무엇인가부터 읽어 보심이 어떠신지...
	6	도종환 의원 공격하는 심재훈, 이문영, 이들의 정체는? [새창]	2017-06-04 04:33:14	0	삭제
		전 그게 잘못되었다 생각합니다. 바른역사가 있다고 믿으십니까? 과거에 적어놓은 글이면 모든지 신뢰할 수 있는 겁니까? 일단 내가 가진 신념이 바른 것이란 믿음이 가장 위험한 겁니다. 후손들에게 필요한건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이 과거의 모든 팩트라는 자만심을 버리게 하는 겁니다. 현재 대한민국의 강단사학의 많은 선생님들도 그렇게 연구하십니다. 주변국이 역사왜곡을 많이하니 우리의 역사를 찾겠다는 것도 똑같은 입장이 될수 있다는 것을 왜 모르시는지요. 극과 극은 통하는 법입니다
	5	도종환 의원 공격하는 심재훈, 이문영, 이들의 정체는? [새창]	2017-06-04 03:30:53	0	삭제
		좀더 쉽게 설명하자면 오늘날 사회경제사 연구가 시들해진 가장 큰 이유는 더이상 마르크스의 역사발전 단계안에서 일본의 정체성론을 비판할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단계로 일본의 주장을 비판할게 아니라 역사발전법칙이란게 말이 안되는것을 인정하면 되는 거였지요. 누가 누굴 지배했네 그 논리가 맞네를 따지기 이전에 고대사에 있어 식민지, 정복 등의 프레임을 벗어 던지시길 바랍니다. 아 물론 일제가 행한 지난 36년간의 잘못은 용서할 수 없는 부분이지만 그것이 정복과 복종이란 이분법으로 나누어지는 단순함으로 귀결되는것은 원치 않습니다.
	4	도종환 의원 공격하는 심재훈, 이문영, 이들의 정체는? [새창]	2017-06-04 03:21:58	0	삭제
		흠.... 저는 영국이 전세계를 식민지배 했다고 다 영국땅이다 주장하는 것도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고 영국땅에 노르웨이인들이 먼저 살았다해서 영국은 원래 노르웨이 것이다 주장하는 것도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네요. 수천년간 서로 뒤섞여 살아온 사람들에게 민족과 혈통으로 나누고 그것을 기준으로 피아구분하며 우월성과 정통성을 주장하는 거야 말로 여젼히 19세기의 학문적 업적에서 벗어나지 못한 근대성을 보여주는게 아닐까 하네요. 현재의 우리 공동체의 역사와 영토가 망가진다는 것에는 반대하지만 똑같은 놀리로 타국을 침범하는 논리를 펼치며 국가와 민족을 동일시 하고 감정적 분노를 자극하여 특정부분의 목족성을 가지려는 태도는 비단 그 움직임을 비판하려는 사람의 적절한 태도가 아닌것 같습니다
	3	도종환 의원 공격하는 심재훈, 이문영, 이들의 정체는? [새창]	2017-06-04 03:14:39	0	삭제
		E.P톰슨님의 아이디를 보고 간만에 영국노동계급의형성이 떠올랐네요 ㅎㅎㅎ 암튼 본론으로 코리아히스토리?? 처음들어보는 신문에 기사내용도 의도를 파악할 수 있는 수준인 듯합니다. 저는 과거의 국가강역을 따지며 자위하는 것도 좋아하지 않고 현실의 정치적 또는 경제적인 목적에 따른 연구경향도 회의적으로 보는 사람입니다. 물론 지나친 민족주의도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타국의 왜곡된 역사도 좋아하지 않지요. 글을 올리신 분이 생각하는 부분과 또 그와 방향성이 같아 보이는 이 신뮨 기사는 제 취향은 아닙니다. 기사라 보기에 상당히 조잡합니다. 문장구성과 전개과정도 쉽게 보이지 않고 주어도 많이 헤깔립니다. 제가 잘은 모르지만 전문적으로 글쓰기 훈련을 받은 분 같지 않아 보이네요. 또한 댓글을 보면 몇몇가지 디테일한 부분의 가록을 가지고 반박하시는데요 저는 묻고 싶은게 있습니다. 한쪽의 기록을 신뢰할 수 없다고 주장하시면서 왜 본인이 믿고 있는 사료에 대한 비판적인 접근은 없으신지요?? 환단고기를 믿는 분들께 제일 궁금한 부분입니다. 물론 일제시기를 거쳐 우리 역사가 왜곡되고 변절될 수 있다 생각합니다. 1980년 대꺼지 일본을 통해서만 연구할 수 있었던 학문적 토대를 자성하는 많은 선생님들도 계시구요. 하지만 그정도 사리분별 안되는 몇몇이 있다해서 전체를 매도하시는건 곤란해 보입니다. 본인은 전체를 매도하시고 환빠라는 말에는 격하게 반응하시네요 따라서 본인의 잣대로 본인이 지지하는 주장에 대해서도 먼저 비판적으로 접근해보시길 바랍니다. 덧붙이자면 증거로만 봐도 한겅이남에서도 낙랑군의 유구가 발견되었고, 간도가 명백한 우리 땅이라면 간도를 기준으로 오른쪽은 청의 관할 구역이 아닐진데 2차아편존쟝 이후 왜 연해주를 청에게 넘겨 주었는지도 정황상 이해가 안되는군요
	2	최몽룡 교수 근황 .jpg [새창]	2016-11-25 14:07:43	0	삭제
		저역시도 학부시절 발굴현장에서 자주 뵈었었죠. 참 해맑은 웃음이 인상적이신 분이었습니다 ^^. 댓글에 추가로 부연설명을 드리자면 (태클이 아닙니다) 마한 목지국에 관한 내용은 현재 9차개정 한국사 교과서에는 들어있지 않습니다. 저역시도 나주 지역 옹관묘제에 관심이 많았던지라 언급되야 한다고 보지만 최근의 관심은 학습량 줄이기에 혈안이 되있는지라.... 그래도 동아시아사 과목에서 제시하는 "민족의 이동" 이라는 단원에 들어갈만 하지만 아직은 임나일본부설의 논쟁이었던 전방후원분에 민감한 부분이 작용하는 듯합니다 나주지방의 독창적인 옹관묘제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이 있었으면 하네요
	1	90년대 학창시절 보내고 2000년대 초 학번인데... [새창]	2016-04-24 11:38:45	2	삭제
		안녕하세요 유스틸마이 No.1 학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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