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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개돼지소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6-03-25
    방문 : 9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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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돼지소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8 연애 심리를 잘 알수있는 책같은거 있나요?? [새창] 2016-08-08 03:57:52 0 삭제
    아니무스에 관한 책을 추천합니다.
    3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8-08 03:49:12 5 삭제
    세상과 동떨어져서 자신만의 공상 세계에 스스로 갇혀서 소통할 줄 모르고 앉아서 글싸지르면서 어그로 끄는 사람은 어느 여자를 만납니까? 김신웅씨?
    본인만의 우물안을 감히 심리치료 연구소라고 명명하고 모험을 하라는둥 부드러워지라는둥 밑도끝도 없는 생각을 본인 스스로 혼자 하지 않고 꼭 이런 식으로 정답인양, 마치 모세에게 십계를 내리는 선지자 처럼 외치는 단호함은 어디서 나오는 몇 퍼센트의 무슨 공포증입니까?
    김신웅씨에게 여자는 우물안에 있는 스스로의 연구대상인 공상입니까? 아니면 현실 사회에서 피부와 와닷고 얘기를 주고받는 관계입니까?

    얼마전에 니체에 대한 글을 쓰셨던데 저도 니체의 글을 하나 소개시켜드리겠습니다.

    선악의 저편 서문에 바로 시작하는 글입니다.
    '진리가 여성이라고 가정한다면, 어떠한가?...(중략) ... 지금까지 그들이 진리에 접근할때 가졌던 소름끼칠 정도의 진지함과 서툴고 주제넘은 자신감이 바로 여성의 마음을 사로잡기에는 졸렬하고 부적당했다는 혐의는 근거 있는 것이 아닐까? 여성들의 호감을 사지 못했던 것은 당연하다.'

    김신웅씨 본인이 스스로 생각하는 개인적인 고찰에 대한 당당함이 다른 사람에게는 어떤 모습으로 보일지 생각해보시고 글을 올리세요.
    저는 모험을 좋아하는 남자가 되고싶습니다. 보기 싫어도 호기심과 모험한답시고 이런 글을 읽었을때 그때야 말로 모험이고 나발이고 공주던 시녀든
    보삶핌을 받기는 커녕 깊은 후회와 빡침이 올라옵니다.
    저의 한 없이 얕은 인내심에 질책을 해주셔도 됩니다만, 스스로 글싸지르면서 심리학을 스토킹 하는듯한 강박증은을 좀 다른 식으로, 다른 곳으로 에너지를 돌려보시는건 어던가요?
    모헙하는 자들이 호기심을 충족시키거나 아름다운 휴식처에 들거라고 생각하지나 본데 이런 함정들이 현실에 충분히 존재한다는 것을 세삼 느낍니다.
    개구리 왕자? 미녀와 야수?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은 어떻습니까? 세상 잘 살고 있었는데 어느날 눈떠보니 좀비들이 나와서 살아있는 사람들을 물어 죽이려고 하는데 그런 상황에서는 무슨 마법이 필요하나요?
    3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8-06 21:24:45 2 삭제
    본인의 의지로 계속 꾸준한 글을 쓰시는건 좋습니다만.
    짧은 견해와 식견, 그리고 성급한 일반화와 자기 합리화.
    이런 부분만 조금 개선 된다면 좋을거 같습니다.
    한편으로는 이런 김신웅씨의 글을 보고 몇몇 분들이 개인의 일반화를 심리학 전반적인 일반화로 오해하지 않을까 걱정이구요.
    파리아탈리트님께서 쫒아다니면서 시비를 건다고 생각하시는데 김신웅씨의 글을 보면 특유의 완고함 때문에 그냥 보고 넘겼던 적이 많이 있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철학과 심리학의 큰 흥미중의 하나가 개방성입니다.
    김신웅씨는 심리치료의 카타르시스로 심리치료를 공부하신다고 하셨던거 같은데요, 글에서 볼 수 있는 김신웅씨의 폐쇄성은 추가의 조치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나중에 심리치료를 하실거라고 들었던거 같은데. 본인의 위험성은 거리낌이 없고 타인의시비는 절대적으로 사양하시는 모습은 지켜보는 이에게 어떻게 보일지 생각한번 해보시죠. 나중에야 사정이 나아저서 본인이 원하는 심리치료사가 되시든 아니든 저야 상관 할 바 없겠지만. 적어도 현재의 모습으로 남의 이야기를 듣고 진단을 내린다는건 상상도 할 수 없네요.

    정치, 철학 게시판에서 볼 수 있는 특유의 현학적인 글들이 있는데 심리게시판에서는 그런 모습이 없는 편이라 자주 들르고 있습니다. 김신웅씨께서 차라리 정치나 철학 게시판으로 글을 쓰시는게 어떨까 합니다. 이런 저런 소통이 골고루 필요해보이네요.
    35 이동진 영화평론가의 곡성 두시간 평론. 권해드립니다. [새창] 2016-06-29 11:30:19 0 삭제
    감사합니다 덕분에 잘 들었습니다.
    저는 기억에 남는 부분이 어찌되었던 영화 하나로 2시간동안 말 할 수 있는 기회 ~~ 이 부분이 너무 맘에 드네요.
    중간중간에 오바 하는 부분이 많고 답답하긴 했지만 역시 영화를 향한 애정은 보기 좋습니다.
    34 "곡성" 리뷰올려요.요 해석이 거의 100%맞다고 조심스럽게 자부해봅니다 [새창] 2016-06-29 06:41:52 0 삭제
    전도당한 느낌이네요.
    33 안녕하세요. 어떤 말이라도 해주시면 감사할 것 같아요. [새창] 2016-06-28 08:32:34 0 삭제
    너무 앞만 보며 달리다 보니 무기력해지고 불안장애같은게 느껴지는것 같은데 이럴떄는 아무것도 안하고 푹 쉬는게 최고입니다.
    걍 쉰다고 하면 주변에서 뭐라 하는 사람도 있고 이래도 되나 느껴지실 텐데 그게 전부 주변에서 젊은친구들을 노비처럼 계속 부려먹으려고 공부시키고 일시키고...또 그런 상황에 적응이 되어서 그런것이니 신경 쓰지 마시고 당분간 좀 쉬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사람이 소나 돼지가 아닌이상 내가 뻘짓을 하고 살았던 뭘 했던 휴식도 엄청 중요한 일입니다. 자신을 위해서요. 에너지가 충분해질때까지 쉬고 취미생활이나 여행등 휴식을 충분히 취하셔야 할듯 합니다. 나중에 더 큰 무기력증이나 우울증 진단 받기 전에 지금 미리 자신을 챙기세요.
    여담으로 주변에서 이거해라 저거해라 하는 사람은 많아도 그동안 수고했으니 그냥 좀 쉬라고 말해주는 사람들이 많이 없는 현실이 좀 안타깝습니다.
    32 보통 B급 감독으로 알려졌지만, 사실은 엄청난 능력을 가진 감독 ㄷㄷㄷㄷ [새창] 2016-06-27 15:06:47 1 삭제
    로버트 로드리게스 추천합니다.
    3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6-27 14:58:33 1 삭제
    공감합니다.
    방금 저도 비슷한 내용의 글을 쓰고 보니 이런 글도 있었네요.
    영화를 보는 방법에 대한 콜로세움까지 세울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쓸데없는 짓이구요.
    다들 영화를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각자의 방법으로 소통을 하는거라 생각합니다.
    곡성 뿐만 아니라 다른 영화들도 보면 완벽 분석 완별 정리~라는 표현으로 된 글을 많이 보는데요.
    감독도 모르는 완벽이 어디있겠어요.
    다만 내 생각에 대한 공감과 소통의 수단일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거는 그렇고 이런 분위기를 조성하는 (본인이 스스로 최고의 지식인이라 자부하는것 같은) 평론가들의 어그로 때문에 계속 사단이 나는것 같네요.
    30 이동진 영화평론가의 곡성 두시간 평론. 권해드립니다. [새창] 2016-06-27 14:37:23 20/14 삭제
    쩝...영화를 만드는 사람으로서 이런 평론가의 말을 들을때면 힘이 빠지기도 합니다.
    분석하고 정의 내리는걸 좋아하는게 우리나라 사람 특성이기도 하지만 포탈 사이트 영화 게시판에 보면 '무슨무슨 영화 완벽 분석''완벽 정리'라는 글을 보면 그리 달갑지 만은 않은것 같습니다.
    제가 디비디 시절부터 코멘터리를 듣는걸 좋아하는데요 헐리우드의 평론가들이 녹음한 코멘트들은 상당히 도움이 되는데
    우리나라 평론가들의 코멘트는 좀 많이 아닌거 같습니다. 영화산업에 꼭 필요한 사람들이긴 하지만 왜 이리 다른지 모르겠습니다...그들마다 서로 다른 방식으로 영화를 사랑하는 모습은 보기 좋은데 본인의 지식만으로, 영화보는 방법에 대한 선을 그으려고 하는등의 지적 허영심을 발동하는 부분은 영화를 위한 발상인지 본인 지식자랑을 위한 발상인지 갸우뚱 할때가 많습니다. 이 사람이 박쥔가?부당거랜가 감독이랑 함께 녹음한 코멘터리가 있는데 지식은 상당한데 뭔가 현학적이었다는 느낌이 계속 들더라구요.
    간단히 비유하면 이렇습니다.
    영화를 여자와 비유를 하면 무슨 데이트 칼럼니스트들이 나와서 여자는 이렇구 저렇구 이럴때는 이렇구 저렇고~ 막 주저리 주저리 하다가 마지막에는 '여자의 마음은 갈대다' 하면서 마무리 하는 그런 느낌이죠.
    다시한번 영화와 여자와 비유하면 당연히 여자의 마음은 갈대고 답이 없죠.
    영화도 같다고생각합니다. 내 개성대로 여자를 만나듯이 본인 개성대로 영화를 만나면 되는것이구요. 감독이 스스로 답을 애매호모하게 하여 만든 영화를 왜 저렇게 까지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어느날 여친이 갑자니 '오빠 나 뭐 바뀐거 없어?' 하고 물었을때 알면 답하고 모르면 멘붕오는게 영화도 같다고 생각합니다. 뭐 그래도 우리가 분석하고 정의 하면서 여자를 만나는게 아닌것 처럼 영화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것인것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그래 난 여자의 박사가 되겠어' 하고 여자 공부 백날 해봤자 아니듯이 영화도 그럴 필요까지는 없지 않나 하는게 제 생각이구요.

    저 갠적으로는 한국영화에 대한 평은 하지 않습니다. 몇다리 건너면 아는 사람들이 개고생 해서 만드는 작품이기 때문이구요 저 개인적인 이유로 나홍진 감독의 영화는 극장에서 보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동진 평론가의 글을 보고 몇개 확인할게 생겨서 극장에서 보고 왔었는데요. 역시나 평론가에 대한 불신이 많아졌던 기억이 납니다.

    전 카메라 전공이라 촬영감독 위주로 영화를 보는데 제가 울나라에서 손에 꼽는 촬영감독의 작품이라 (나감독과는 첫 호흡) 끌려서 본 기억도 있었는데...아무튼 촬영은 충격이었습니다. 그냥 보면 멋진 장면도 나오고 잘찍은듯 하지만 콘티로 봤을때 홍경표 촬영감독 수준에서 나올 수 없는 발콘티가 나왔어요. 홍촬영감독님이랑 봉준호 감독님이랑 작업한 영화들을 보면 콘티가 작살이고 촬영도 좋은데 곡성의 촬영은 저도 놀랄만큼 아쉬웠습니다. 이유야 뭐...

    아무튼 본의 아니게 저격글이 되었는데. 글쓴이 분께서 올려주신 영상은 저도 잘 보겠습니다. 그래도 이런 분석글도 심심치 않게 보고 듣고 하고 있습니다.ㅎ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잘볼게요~
    29 Jason Bourne - Official Trailer (HD) [새창] 2016-04-21 17:18:59 0 삭제
    잘 봤습니다~

    봉 씨리즈의 기둥이
    폴 그린글래쓰 - 감독
    댄 브랜들리 - 쎄칸유닛 디렉터 (자동차 추격신등 액션 시퀀스 연출)
    올리버 우드 - 촬영
    존 파웰 - 음악
    맷대이먼 - 본
    토니 길로이 - 시나리오

    이거였는데 ...조금 바귀었네요.
    촬영은 원래 그린글래스 감독이랑 자주 같이 일하는 촬영감독으로 바뀌었구요. (예고편만으로 봤을때 이사람 특징보다 좀 더 클래식 한 쪽으로 촬영한듯 합니다. 이사람은 안티 헐리우드, 리얼리틱 촬영으로 많이 흔들고 조명을 거의 안쓰는 스타일인데 이거는 좀 대중적으로 촬영한거 같네요 기대기대!!! 허트로커로 아카데미 촬영상후보 올랐던 사람입니다.)

    가장 아쉬운게 댄 브랜들리의 부재인데...
    이사람이 본시리즈2,3탄의 액션 시퀀스랑 자동차 추격씬을 만든 사람인데요. 이분 빠진게 가장 안타깝네요...

    그래도 감독이 이미 만든어논 바탕이 있으니 완전 기대작중 하나입니다. 그린글래스 옹 영화 오래 기다렸는데 드디어 나오네요.
    27 상담가 선생님이 알려주신, 화를 "잘" 내는 방법 [새창] 2016-04-21 17:01:30 107 삭제
    이게 말은 쉬운데... 실재로는 힘든일인데 말이죠.ㅋㅋㅋ 하지만 한번 습관이 되면 아주 좋은 방법입니다.
    글쓰신걸로 보면 잘 이해하신듯 보여요.
    화이팅 하시고 좋은 결과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본인 스스로 극복하고 팀까지 올려주시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2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21 16:57:10 0 삭제
    상담을 해주는것도 힘들지만 상담을 하는 내담자도 힘든일이기는 마찬가지입니다!
    긴장하지 마시구요 편하게 말씀 하시고 오세요.
    얘기를 하는게 생각보다 힘든 일입니다 힘대시고 화이팅 하세요.
    한걸음 천천히 가신다 생각하시고 좋은 결과 바랍니다~
    25 혹시 거꾸로 생각하기에 대한 좋은 책이 있을까요? [새창] 2016-04-20 01:52:53 0 삭제
    니체요 화이팅!
    24 심리게에 어떤 글을 쓰면 좋을까요 [새창] 2016-04-20 01:47:06 1 삭제
    걍... 학문적인거 말고 공부 안한 사람이 봐도 흥비 있을 만한 내용이 좋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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