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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echo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8 (뻘글) 과학을 왜 배워야 할까요? [새창] 2016-08-12 13:04:16 0 삭제
    학문은 어떤 개인이 특정한 현상에 대한 질문을 만들고 해결해 나가는 활동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과학은 단순히 물질적인 현상이나 물질에 대해 호기심을 풀어내는 것이고, 정신적인 호기심에 답하는게 심리학이고, 병과 치료에 대한 호기심에 답하는게 의학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렇다면 의무교육으로 다양한 과목을 공부하게 만드는 이유는 의무교육 이전에는 어떤 궁금증이 생기더라도 물어볼 곳이 부모님밖에 없기 때문에 그 호기심을 해결할 기회가 없어 호기심을 해결할 즉, 학문적 성취를 이룰 수 있는 기회를 모두에게 나눠준 것이 의무교육이 아닐까요?
    그러나 우리의 교육은 개인이 가진 그 호기심보다 사회에서 요구하는 인재상에 맞추기를 원하기에 교육의 본질과 현실이 괴리감을 가지게 된 것 같습니다
    7 화학 반응속도 문제 [새창] 2016-08-12 12:45:44 0 삭제
    제가 물리화학에서 반응속도파트는 아직 안해서 정확한건 아닐 수 있어요
    유기화학에서 에너지 준위 그래프를 그리게 될때 중간 생성물에서 transition state까지 에너지 변화양이 각 단계의 활성화에너지라고 하고 활성화에너지가 높을 수록 느린 반응속도를 가지게 되므로 에너지 준위 그래프로 반응속도를 알 수 있고요
    radical 반응이면 결합에너지로 활성화 에너지를 알 수 있을거에요
    6 (본삭금) 그래프를 어떻게 그려야하나요 [새창] 2016-08-08 16:39:48 0 삭제

    매트랩이나 파이선은 안배워서 그런지 잘 모르겠지만 엑셀과 울프람은 둘다 해봤는데 결과가 잘나오네요 ㅎ
    덕분에 활용법도 알아가서 좋네요 감사합니다
    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8-08 15:42:29 0 삭제
    어머니께서 고려하시는건 내부의 공기 질이 떨어져서 불쾌감이 늘어나는 것이고 작성자분께서는 온도만을 고려하시니 각각의 요소가 쾌적함에 기여하는 정도를 비교해야 하지 않을까요
    4 물을 얼렸다가 녹이면 부피가 늘어나나요? [새창] 2016-08-08 14:31:10 1 삭제
    페트병안에 공기가 충분히 있다면 그 안에있는 수증기와 평형을 이루고 있을텐데 온도가 올라간다면 증기압이 증가하므로 기존에 있던 물이 수증기가 되서 오히려 물이 줄지 않을까요
    3 (본삭금) 질문있어요 [새창] 2016-08-05 17:10:02 0 삭제
    전체값이 순허수라 켤레가 되니 -가 사라진거군요
    덕분에 제대로 이해하고 넘어갑니다
    감사합니다
    2 (본삭금) 질문있어요 [새창] 2016-08-05 17:00:24 0 삭제

    선형운동량에 대한 기대값이라서 적분값은 항상 실수라고 알고있습니다
    제가 제대로 이해했는지 확신이 안서는데
    이미지로 올린 항이 켤레가 한번더 되면서 -부호가 사라졌다가 맞나요?
    1 오유의 분위기는 참 신기해요... [새창] 2016-08-05 15:45:42 1 삭제
    얼마전 테드에서 본 강연이 생각나네요.
    과학적 발전을 만드는데 두가지 문제가 되는 것이 실험 불가능한 이론과 좋지않은 예증을 드는 이론이라고 하는데 강연자가 말하는 잘못된 예증이란 변하기 쉬운 증거라고 하며 제대로 된 예증은 변하기 어려운 것이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한의학이 경험을 기반으로 만들어 진 의술이라도 코에걸면 코걸이 귀에걸면 귀걸이 식의 처방이 아닌 올바른 체계가 잡혀 있고 그에 따른 올바른 예증이 있다면, 충분히 가치있는 학문이라고 봅니다. 물론 현대의학은 이론의 기반이 다르기 때문에 그 가치를 비교하는 것은 불필요 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제가 이 문제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한의학이 과연 올바른 예증을 기반으로 학문을 쌓아 올렸는지 확인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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