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대선까지 아직 시간이 있어요 어떤 후보가 떠오를지 장담할 수 없어요 좋은 인재들이 여럿 있습니다 확실하게 얘기할 수 있는 것 하나는 박원순 안희정 이재명에게 더이상 대권후보로 표줄 일은 없을 거라는 겁니다 이번 대선 경선 기간에 그들의 민낯을 다 보았고 그릇 크기가 간장종지만도 못하다는 인식만 남았습니다
세 번이나 냈나요 많이 냈네요 아직도 적십자회비가 세금인줄 아는 어르신들 진짜 많아요 전 적십자 내부의 엄청난 비리와 김성주라는 ㅆㄺ 관련 얘기 듣고는 적십자회비 안냅니다 포털에 대한적십자 비리 관련 단어만 쳐도 이넘들이 어떤식으로 국민들을 속이면서 자기 배를 채워왔는지 관련 글들이 다라라락 뜹니다 저희 아파트는 부녀회에서 적십자회비 안낸 호수 명단 들고 찾아다니면서 내라고 해마다 강요하는데 참다가 참다가 유니세프 기부 내역 뽑아서 보여주고 적십자 비리에 대해 일장 연설을 해준 이후로 닥달해봐야 돈낼 것 같지 않다 생각했는지 더이상 찾아오지 않습디다
한 목소리로 공격해야할 곳에는 뭐가 그리 눈치가 보이는지 입 쳐닫고 엄한데 가서 봉창 두드리고 나대고 있네요 국민들이 밥상 셋팅하고 숟가락으로 모양 좋게 떠서 주딩이까지 떠 먹여주는데도 못받아 먹는 무능한 것들 뭔 파블로프의 개도 아니고 여성이라는 단어만 들어가면 환장을 하고 달라드는지 문통에게 내부에서 발목 잡고 비수꽂는 짓거리 하는 거 국민들이 계속 두고만 보고 있지 않을거라는 거 명심하길
조기숙 교수의 그간의 발언 중 정말 이번 발언만큼은 1도 공감이 안가네요 안경환 후보가 문화부장관 후보 혹은 타 부처 후보였으면 이렇지 않았을 텐데 법무부장관 후보로는 자격미달인 것처럼 쓰셨는데 충분히 자격이 되고도 남구요 언론에서 흠결이라고 까댔던 것들이 상당부분 왜곡 보도된 것입니다 얼마나 깔게 없으면 적폐들이 40년 전의 일까지 끌어 와서 불법적으로 입수한 자료들까지 언론플레이로 이용해야 했을까 라는 생각마저 듭니다 70 가까이 살아온 사람의 흠결을 찾고 찾고 찾아서 겨우 이 정도면 깨끗하게 살아온 사람입니다 우리는 지금 검찰,사법개혁을 할 수 있는 흔들리지 않는 강철의지와 소신, 능력을 가진 법무부장관을 뽑는 것이지 먼지 한톨 티끌 하나 묻지 않은 성자를 뽑으려는게 아닙니다 진보의 결벽증을 그간 그리 비판하신 분이 쓰신 글이라 더 공감 안되구요 중도층..중도층..중도층타령 좀 그만 합시다 중도층이 합리적일 거라는 근거는 도대체 어디서 오는 겁니까 건전한 토론을 통해 공론을 형성해야 한다는데 말은 참 좋네요 근데 그게 되는 대한민국의 상황인가요 지금 대통령 한 사람을 둘러싸고 언론 재벌 야당 검찰 등등 온갖 세력들이 100여년을 누려 온 기득권을 지키려고 칼을 들고 사방에서 찔러 오고 있습니다 이상론은 그냥 교과서에나 쓰세요
국민들에게 이렇게 큰 걱정을 끼치는 것도 대통령의 허물이 됩니다 지나치게 국민을 배려하느라 자신의 안위에 위협을 초래하는 상황을 만드는 게 얼마나 어리석은 일인지 모르는지요 문재인 대통령은 이제 혼자만의 몸이 아닙니다 만약 일신에 어떤 위협이라도 받아 상상하고 싶지 않은 그런 일이 발생하면 대한민국은 끝입니다 썩어 빠진 나라를 바로 세울 기회는 두 번 다시 오지않을 겁니다 진짜 오늘 뉴스를 보고 난 이후 걱정으로 잠이 안옵니다 대통령 경호 때문에 걱정으로 애태우는 국민들 만들지 말아주시길
확실히 씨네21 절독운동이 타격이 되나보네요 어제부터 계속 씨네21은 한겨레 자회사 아니라는 글과 댓글이 달리는데 다른 분들이 정확한 사실을 알려줘도 절대 피드백 안합니다 노리고 쓴다는 얘기죠 몇 몇 아이디들이 거짓정보를 흘리고 절독을 방해하려고 하는 것 보니 반드시 씨네21 절독운동 이어가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