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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20	이번 여름 수아레즈가 떠난다면 [새창]	2013-06-18 18:00:41	0	삭제
		윌셔// 그 동유럽의 호날두라던데 기대가 크네요!!!
	119	죽이고 싶은 택시 승객.swf [새창]	2013-06-17 21:04:04	12	삭제
		고등학교 때 학원에 딱 저런 애가 있었는데 국어 선생님을 되게 만만하게 보고 미친짓을 했었거든요, 그런데 그선생님이 워낙 좋은 분이라 그냥저냥 넘어갔었어요. 그러다 어느 하루는 무슨 '내가 아는 윤동주' 뭐 이런 글을 수업할때 덥다고 아이스크림을 사달라고 떼를 쓰더라구요, 그래서 선생님이 너네 예전에도 자주 먹었으니 오늘은 안된다고 넘어갔더랬죠. 여기까진 문제 없었는데 걔가 에어컨을 뭐 이렇게 약하게 틀어냤면서 떽떽거리니까 선생님이 조금 열이 받으셨어요, 그러면서 그럼 니가 좀 낮추지 그러니, 하니까 선생님이 하세요, 하고 뭣같은 표정을 지으며 작은 목소리로 '왜 시키구 지랄이여 존만하게' 딱이렇게 말하더군요, 그러자 그인상좋고 목소리도 좋던 국어선생님 얼굴이 갑자기 '핑'하는 것 같더니 가투소처럼 달려가서 멱살을 잡더니 너 뭐라그랬냐고 묻더군요. 그러니까 그녀석이 쫄려서 겁에 질리면서도 가오가 있었는지 '놔, 씨발'을 내뱉었고 이후에 저는 태어나서 사람이 그렇게 맞아본 걸 처음 봤습니다. 심지어 얼굴이고 뭐고 안가리고 패시더군요,, 그교실에 있던 제가 다 무서웠습니다. 그런데 사람이란게 참희한한 것이 시간이 지나도 그때의 그장면이 잊혀지지 않고 떠오릅니다. 뭐랄까요, 전 우울한 일이 있으면 항상 그장면을 떠올리곤 합니다. 액션영화에선 절대 볼수 없었던 그 투박하고 동물스런 타격감이 잊혀지지가 않아서요. 정말 얼마전 오브레임이 실바한테 그로기 상태로 맞았던 것 빼곤 아직도 사람이 그렇게 맞던 걸 본적이 없습니다. 그 맞은 녀석이 존심에 부모님에게 얘기를 하지 않았지만 어쨌든 그 사건으로 국어선생님은 원장님에게 크게 혼나고 관두셨었어요. 어찌보면 참 안타까운 일이죠. 이 영상보니 그때 그렇게 겁에 질려 맞던 그녀석이 떠오릅니다.
	118	오카자키 팬텀 역주행.gif [새창]	2013-06-16 19:27:31	0	삭제
		팬텀을 하고나서 터치가 저리 길어질 정도면 사실 이기술을 써서는 안되는 건데 너무 무리했네요;;
	117	오카자키 팬텀 역주행.gif [새창]	2013-06-16 19:27:31	0	삭제
		팬텀을 하고나서 터치가 저리 길어질 정도면 사실 이기술을 써서는 안되는 건데 너무 무리했네요;;
	116	100910 후지TV 소녀시대 - 소원을 말해봐...swf [새창]	2013-06-16 18:55:57	0	삭제
		어휴 멤버들 하나같이 너무 예쁘네요, 끝으로 갈수록 윤아는 정말압권!!! 하이튼 참 이런 군무 갈고닦은 건 소시 칭찬해주고 싶음!
	115	위닝2014 플레이영상 [새창]	2013-06-14 10:32:10	4	삭제
		위닝팬입니다 사람들이 그렇게 싫어하던 2011에만 미쳐있었을뿐 솔직히 2012까지 위닝이 피파에게 KO패 당한 거 맞습니다. 인정할건 인정해야지요, 2012 같은 경우는 워작에 망작이라 언급하고 싶지도 않네요, 다만 2013은 큰 성과가 있었고(201에서 변한게 없다고 하는 분들도 있지만) 제개인적으론 게임성만 놓고보면 이번 경우는 피파랑 비교할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래픽이나 모션 게임 속도감 면에서라면 확실히 피파가 압섰다는 느낌이네요. 특히나 2013에서 메뉴얼 패스와 R3 침투 제대로 활용하면 좁은 공간에서든 혹은 경기장을 넓게 쓰든 진짜 축구를 하는 것 같은 부분 전술을 쓸 수 있습니다. 그냥 가까이서 로빙패스나 어설피 스루 위주로 플레이하시는 분들은 절대 못느낀는 압도적인 재미가 있어요. 솔직히 헤딩이나 1대1드리블에선 미숙한점도 곧잘 발견되지만 패스플레이 구현한 부분에선 이번 위닝 넘사벽이었습니다. 그래서 차기 엔진으로 만들 위닝들이 궁금해집니다.
	114	경기후 나름 개인적으로 정리 [새창]	2013-06-12 01:18:56	0	삭제
		으잌후 // 저도 정말 손흥민 드리블이 좋아요, 다음이나 다른데서는 개인플레이 줄여라 하는 몇몇분들도 계셨지만 제생각에 앞으로의 축구에서 진짜 필요한건 손흥민 처럼 드리블을 하며 공을 전진시키는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오늘 도조주심은 지적하신댈 정말 파울 안주더군요;; 센시티브포밍 // 말씀하신대로 정말 단단함은 어느정도 느껴져서 저도 좋았습니다. 다만 여기서 좀 더 효율성을 기하는 플레이가 필요하다고 봐요, 그래도 전 오늘 경기력이 만족해선 안되지만 그렇게까지 불만족스러운 경기는 절대 아니었다고 봅니다!!
	113	경기후 나름 개인적으로 정리 [새창]	2013-06-12 01:18:56	2	삭제
		으잌후 // 저도 정말 손흥민 드리블이 좋아요, 다음이나 다른데서는 개인플레이 줄여라 하는 몇몇분들도 계셨지만 제생각에 앞으로의 축구에서 진짜 필요한건 손흥민 처럼 드리블을 하며 공을 전진시키는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오늘 도조주심은 지적하신댈 정말 파울 안주더군요;; 센시티브포밍 // 말씀하신대로 정말 단단함은 어느정도 느껴져서 저도 좋았습니다. 다만 여기서 좀 더 효율성을 기하는 플레이가 필요하다고 봐요, 그래도 전 오늘 경기력이 만족해선 안되지만 그렇게까지 불만족스러운 경기는 절대 아니었다고 봅니다!!
	112	박지성 vs 우즈베키스탄.swf [새창]	2013-06-09 14:07:07	0	삭제
		신문선 해설의 한줄 정리 '군계일학'
	11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6-09 12:28:52	0	삭제
		이런말 하긴 좀 뭣하지만 걔 좀 어딘가 안되보이더라고요, 적는 글에서 본인의 안풀리는 상황이랄지 열등감 같은게 드러난달까, 그냥 어그로 끌어도 좀 모자라는 앤갑다 하고 넘어갔으면 해요, 괜히 걔하나 때문에 서로 기분 상할일 없이요.
	11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6-09 12:28:52	0	삭제
		이런말 하긴 좀 뭣하지만 걔 좀 어딘가 안되보이더라고요, 적는 글에서 본인의 안풀리는 상황이랄지 열등감 같은게 드러난달까, 그냥 어그로 끌어도 좀 모자라는 앤갑다 하고 넘어갔으면 해요, 괜히 걔하나 때문에 서로 기분 상할일 없이요.
	109	지동원.swf [새창]	2013-06-09 12:26:34	0	삭제
		저는 지동원이 드리블이 좋아서 참 좋아합니다, 상체페이크로 힘안들이고 살짝 살짝 제치는 게 정말 수준급이에요, 사실 국가대표 포워드 중에 적극적으로 드리블 시도하던 선수가 최성국 현재는 이근호정도였는데 둘다 스피드에 강점이 있고 수비수의 역방향으로 무게 중심을 무너 뜨리는 드리블은 그렇게 뛰어나보이지 않았거든요. 지동원보면 고립되기전에 자기가 알아 서 한명 벗겨 놓고 골넣는게 아주 좋습니다. 이번에는 지동원 손흥민 으로 공격이끌고 후반에 타겟형으로 이동국이 남은 시간을 가져가는 방향이면 참 좋을 것 같아요
	108	지동원.swf [새창]	2013-06-09 12:26:34	3	삭제
		저는 지동원이 드리블이 좋아서 참 좋아합니다, 상체페이크로 힘안들이고 살짝 살짝 제치는 게 정말 수준급이에요, 사실 국가대표 포워드 중에 적극적으로 드리블 시도하던 선수가 최성국 현재는 이근호정도였는데 둘다 스피드에 강점이 있고 수비수의 역방향으로 무게 중심을 무너 뜨리는 드리블은 그렇게 뛰어나보이지 않았거든요. 지동원보면 고립되기전에 자기가 알아 서 한명 벗겨 놓고 골넣는게 아주 좋습니다. 이번에는 지동원 손흥민 으로 공격이끌고 후반에 타겟형으로 이동국이 남은 시간을 가져가는 방향이면 참 좋을 것 같아요
	107	[익명]존재감이 없는게 고민!! [새창]	2013-06-09 02:54:53	9	삭제
		내가 꼭 누가앞에 드러나야 한다는 강박에서 벗어나는게 첫번째. 대화라고 하는 것을 하나의 흐름 같은 것으로 생각해보는게 두번째(받아줄 때 받아주고 받아칠때는 받아치고) 그리고 마지막으로 비언어적 요소에 더 신경쓰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아무리 맛있는 음식이라도 담는 그릇이 청결하지 못하면 어딘가 느낌이 퇴색되듯이 자신감있되 자상한 표정을 연습을 많이 하시면 참 좋을 것 같아요
	106	[익명]존재감이 없는게 고민!! [새창]	2013-06-09 02:54:53	19	삭제
		내가 꼭 누가앞에 드러나야 한다는 강박에서 벗어나는게 첫번째. 대화라고 하는 것을 하나의 흐름 같은 것으로 생각해보는게 두번째(받아줄 때 받아주고 받아칠때는 받아치고) 그리고 마지막으로 비언어적 요소에 더 신경쓰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아무리 맛있는 음식이라도 담는 그릇이 청결하지 못하면 어딘가 느낌이 퇴색되듯이 자신감있되 자상한 표정을 연습을 많이 하시면 참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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