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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포카립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09-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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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카립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9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1-09 10:54:04 1 삭제
    30대 중반인 제 남편은..매일 야근에 운동할시간도 없고 집에오면 골골대면서 잠들기 바쁘고;;
    자기관리 할 시간도 없는 사람이지만..
    아직 나쁘진않아요;
    91 엄마는 항상 제가 잘못하면 cd들 만화책들 인형들 보물들을 부셨었어요 [새창] 2017-01-02 01:17:09 6 삭제
    와... 누가 제 얘기를 적어둔줄 알았네요;;;
    저도 어릴때부터 cd 만화책 잡지 등 .. 모을땐 모으는건데
    엄마 심기를 건드리면 그날은 다 눈앞에서 찢고 부수고 그랬어요.
    (몰래 버리는게 아니라, 꼭 저 올때까지 기다렸다가 눈앞에서 찢어버림; )
    고등학생때까지 그래왔고, 부모님 이혼 뒤에 엄마랑 같이 살았는데.. 정말 너무 심해졌었어요.
    예전에도 뭐 잘못하면 엄청 패고 제 물건 다 거실에 부어놓고 쓰레기모으냐고 욕하고;

    그 외 여러이유가 있었지만..;
    암튼 결국 저도 집 나왔거든요. 다른 가족들은 제 마음 이해를 못해줘요. 아무도 안지켜줘요... 내 상처는 나만 알지... ㅠ
    너무 힘들어서 집 나왔고 지금 엄마 안본지 한 7년정도 됬구요.
    처음 2년은 아예 안보다가 그 뒤에는 1~2년에 한번정도만 보고있는데... 정말 후회안해요..
    저도 엄마 사랑하지만 그보다 절 더 사랑하기때문에, 남들이 집나간게 뭐 자랑이냐 욕해도... 스스로는 인생에서 제일 잘 한 결정이라고 생각해요.

    2년만에 엄마랑 다시 연락하게 됐을때는
    엄마성격이 좀 둥글게 변한줄알고 지속적으로 연락하고 그랬는데.. 사람 쉽게 안변하더라구요.
    결국 저 막 대하게 되는건 변하지 않더라구요. 차라리 거리를 두면 더 친절한데 가까워졌다 싶으면 다시 막 대해요..
    제가 제일 싫어하는말이 '가족인데 뭐 어떠냐'라고, 저희 엄마가 저 욕하고 때리고 제물건 다 없애고 하는말인데요.
    이 사고방식은 절대 안변해요... 엄마한테 나는 엄마 소유물인거에요;
    그래서 거리를 두면 다시 찾으려고 잘 대해주는거고, 다시 엄마꺼가 되었다싶으면 되돌아가는거에요.

    비슷한 경험자로서...
    주변 사람들은 막 엄마를 이해해줘야 한다던가 그런말하기도하는데, 그게 우선 순서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본인 마음의 상처를 먼저 잘 치유하고..
    어머니와 나 사이의, 제일 서로에게 좋은 거리감을 찾을 수 있기 바랍니다.
    90 벳남 쌀국수보다 맛있는... 미꽌 ! [새창] 2016-12-17 12:50:21 3 삭제
    사실 쌀국수집도 대부분 다 인스턴트에 가까워요 ㅋㅋ
    아침일찍 가서 만드는과정을 보면..
    돼지고기를 삶고 있는 국물이 베이스이긴한데... 중간에 하얀 가루를 엄청나게 들이붓습니다 +_+ !!
    그러면 아주아주 진하고 맛있는 쌀국수국물이 완성~

    전통식당은 그래도 건강한맛이 있을거 같아요 ^ㅁ^;
    89 벳남 쌀국수보다 맛있는... 미꽌 ! [새창] 2016-12-17 12:45:58 0 삭제
    저는 비누가 아니라... 떵맛... ;ㅈ; 도저히 안되겠어요. 깔끔하게 포기했습니다 ㅎㅎ
    88 벳남 쌀국수보다 맛있는... 미꽌 ! [새창] 2016-12-17 12:45:10 4 삭제
    전 계속 로컬지역에서만 살다가...
    작년에 태교도 할 겸 한인동네로 이사갔었는데...
    남편이 얼마번다, 주재원혜택 얼마나 받는다, 우리애는 지금 영어과외에 프랑스어도 넣어야한다 등등 한국극성아줌마들만 만났어요;;
    한번은 소고기 어디서사요?라고 물어봤더니 메이드쓰면 다 사올텐데 왜 메이드안쓰냐고 듣고서부터는..
    아 나랑 사는 세상이 다르다 싶더라구요 ㅠ
    다시 벳남사람들 사이에 들어와 사는 지금이 더 마음편한거같아요..
    87 벳남 쌀국수보다 맛있는... 미꽌 ! [새창] 2016-12-17 12:39:48 0 삭제
    그렇죠.. ㅠㅠ
    그냥 발 닿는데로 들어가면 다 맛집!!!
    86 벳남 쌀국수보다 맛있는... 미꽌 ! [새창] 2016-12-17 12:38:01 0 삭제
    으으 아직도 못먹겠어요 ㅠ 존경합니다 ㅠㅠ
    85 벳남 쌀국수보다 맛있는... 미꽌 ! [새창] 2016-12-17 12:37:40 10 삭제
    저도 반대로..
    맛집은 다 우리나라야 ㅠㅠ 돌아가야해.. 하면서 게시판을 보고있지요 ㅎㅎㅎㅎ
    84 벳남 쌀국수보다 맛있는... 미꽌 ! [새창] 2016-12-17 12:35:58 3 삭제
    아오자이는 가격이 천차만별이라.. 그리고 저도 외국인이라 현지인가격까지는 잘 몰라여 ㅎㅎ
    그래도 외국인들이 사는건 원단도 그렇고 질이 좀 그저그런걸로 50만동(2만5천원)정도로 살 수 있어요. 기성복으로요.

    현지인들은...
    오히려 제 주변 벳남사람들은 다 좋은 업체에서 수제 맞춤으로 사입던데요.
    가게 유니폼이 아닌 이상, 한두벌씩 기념복으로 가지고 있더라구요.
    그런건 원단, 디자인등에 따라서 보통 100만동에서 1000만동(5만원~50만원)까지도 해요.
    주문하는건 보통 하루에서 일주일걸려요.
    83 벳남 쌀국수보다 맛있는... 미꽌 ! [새창] 2016-12-17 12:29:42 0 삭제
    가게되면 꼭 먹어볼게요 ㅎㅎ
    하노이분짜, 나쨩미콴 등등... 대표 지역이 있는건 역시 그 지역껄 먹어야 맛있더라구요 ><
    82 벳남 쌀국수보다 맛있는... 미꽌 ! [새창] 2016-12-17 12:28:39 0 삭제
    맛있어요 +ㅠ+
    81 벳남 쌀국수보다 맛있는... 미꽌 ! [새창] 2016-12-17 12:28:29 3 삭제
    네~ 포(쌀국수), 미콴, 분짜는 꼭 드셔보세요 ^_^ !!
    80 벳남 쌀국수보다 맛있는... 미꽌 ! [새창] 2016-12-17 12:25:10 12 삭제
    헉 평소처럼 베오베를 보는데.. .. 어디서 많이 본 사진들이?!! 처음으로 이런데까지 와봤네요 +_+

    이 영광(?)을 저 위 손만 출연해준 우리 아가에게 돌립니다 >_<
    감사합니다 ㅎㅎ

    79 벳남 쌀국수보다 맛있는... 미꽌 ! [새창] 2016-12-17 10:19:07 9 삭제
    네 안뜯으면되요~

    비슷한걸로, 다른 식당에가면 땅콩이나 물수건을 접시에 내놓거든요
    그것들도 뜯거나 먹으면 돈 받아요 무료아니에요 ㅎㅎ
    78 벳남 쌀국수보다 맛있는... 미꽌 ! [새창] 2016-12-17 10:17:25 2 삭제
    맛있어요><
    처음에는 쌀국수만 먹었는데 몇년살다보니 그보다 맛있는게 정말 천지더라구요
    여행온다면 꼭 먹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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