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이거 특이한게 손등에 테스트할 땐 진짜 어두웠는데 얼굴에 바르면 시간 지나면서 얼굴색에 맞춰지더라구요. 심지어 미디엄라이트 컬러인데도 그랬구요, 샘플 받고 피부표현 넘 예뻐서 라이트 샀는데 라이트는 샘플 써보니 또 저한텐 회끼가 있어서 걍 미디엄라이트로 바꿨어요. 전 22호 옐베쓰는데 미디엄라이트 바르면 화사한 맛은 당연없고 딱 그냥 생얼 느낌인데 피부표현이 다했어요. 개안적으로는 덧발라도 덧발라도 커버력은 1도 없었구욬ㅋㅋㅋ 광고에 넘어가서 쿠션도 구입했는데, 개인적으로 두개 같이 쓸 필요가 없으며 커버력은 쿠션이 쬐끔 낫고 피부표현이나 광은 틴모가 예뻐요. 색조안하고 생얼인 것 같은데 피부좋은 척 하고 싶을 때 바릅니다 ㅎㅎ
그리고 더블웨어도 써봤지만 더블웨어는 텁텁하고 피부표현은 그리 예쁘지 않지만 가끔 커버력 많이 필요한 날 괜찮긴 했어요. 물론 저는 단독으로 못쓰고 섞어 쓰는 용이었습니다. 지성분들은 여름에 무너지지 않아서 더블웨어가 짱이라고 하시는데 저는 반대로 여름엔 답답한 화장이 싫어서 오히려 커버력 없는 가벼운 파데 선호해요.
면세는 당연히 저렴하지요. 면세받고 적립금으로 할인받으신 가격이 아니라 정상가로 비교하셔야 하지 않을까요? ㅎㅎ 저도 시드물 앰플같은거는 30ml도 아니고 10ml 가격으로 치면 백화점 브랜드만큼 비싸서 놀랐는데 비교해보니 원료나 유효성분 농도가 비교불가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시드물걸로 사좠는데 유효성분이 많이 들으니 확실히 효과가 좋았어요.
egf 앰플이 재생시켜주는거라 레티놀이랑 궁합이 좋다고 해서 egf+판테놀 사봤는데 효과가 정말 확실한거 같아요. 시중의 다른 egf 제품들처럼 유효성분이 소량인게 아니라 그런것 같고요. 제가 레티놀을 쓰면 코에 각질이 일어나서 egf 앰플을 써본건데 같이 사용하니까 턴오버와 재생이 바로 돼서 피부가 맨들맨들하고 너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