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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비우스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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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비우스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9 한국의 약탈바본주의의 현재와 미래 [새창] 2016-06-05 05:21:03 9 삭제
    제발 문단을 나눠서 써주셨으면.... 읽기가 너무 힘드네요.
    18 주차장 아이 엄마 무차별 폭행사건의 진실.. [새창] 2016-05-20 10:01:09 17 삭제
    아이 있는 아빠 입장에서 말씀드리면, 아이와 같이 있는데 딴 사람과 싸울 생각을 한다는 것 자체가 이미 꼬알라 상태인 것 같습니다만. 보통 아이와 같이 있으면 아이를 건드리는게 아닌 이상 기분 나쁘거나 짜증이 나도 혹시 아이한테 피해가 갈까봐 그냥 가거든요. (사실 아이 데리고 차 몰고 나가서 대리기사 필요할 정도까지 술을 마신다는 것도 잘 상상이 가질 않습니다만....)
    1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18 03:20:14 0 삭제
    아놔. 저런게 교수라고 있으니......
    16 김종인 "文 거취 고민할 필요 없어…손학규 기회 놓쳐" [새창] 2016-04-16 14:18:39 51 삭제
    기사 나오는 것들 보면, 김종인 대표는 참 자존감이 높은 노인 같아요. 저런 할아버지를 이용만 하다 팽 시켜놓았으니...... 아마 밤 마다 이불킥 하며 이를 박박 갈고 있을 것 같아요.
    15 똥귀저기 아빠 글 보고서... [새창] 2016-04-16 14:07:06 1 삭제
    저도 남편이지만 아기 기저귀를 가는 것에 그렇게 반응했으면 욕 먹어도 할 말은 없는 것 같습니다만. 그렇게 육아가 싫었으면 아기를 낳지 말았어야죠. 아기 피부가 어른 피부처럼 튼튼한 것도 아니고 하루에 대변 3번만 눠도 항문 부근이 다 허는 허약하디 허약한 피부입니다. 말도 못하는 아기가 불쌍하지도 않은지.
    14 엄빠 18일차, 남편과 둘이 산후조리+육아하는 소감문 [새창] 2016-04-16 14:02:33 1 삭제
    아기 너무 많이 들지는 마세요. 몸이 힘들 뿐만 아니라 점점 더 많이 안아줘야 해요. (특히 앉아서 오래 들고 있으면 치질이 생길수도....... ㅠ ㅜ)지금이야 그래도 할 만 하시겠지만 아기가 10kg 부근 쯤 되면...... 저희 아기는 나중에 알고 보니 카시트 설치한 유모차에 타는 것을 좋아해서 칭얼대면 카시트 위에 올려놓은 후 집 내외를 끌고 다니면 잠 들고 하더군요.

    많이 힘드시겠지만 몸을 최대한 아끼고 이것저것 육아용품을 다양하게 시도해 보세요. 몸이 금방 망가져요.
    13 엄빠 18일차, 남편과 둘이 산후조리+육아하는 소감문 [새창] 2016-04-16 13:58:47 1 삭제
    아. 딸이 참 예쁘네요.
    12 한국여자 vs 외국여자 산후조리 [새창] 2016-04-16 13:25:55 2 삭제
    to 코코스섬: 그리고, 의사가 더 입원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하면 5박 6일 넘게 입원할 수 있어요. 보험이 가능해서 의사가 더 있어도 된다고 하는게 아니라, 의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해서 더 있게 해주는 개념이에요. (제가 가입한 보험은 분만과 관련해서는 최대 30일 입원할 수 있으니, 보험으로 커버되지 않아서 짧은 기간만 입원한 것은 아니에요)
    11 한국여자 vs 외국여자 산후조리 [새창] 2016-04-16 13:10:09 2 삭제
    to 코코스섬: 원칙적으로는 맞는 말씀이신데, 분만 시 아기를 돌보는 비용은 미국의 사회보장비용으로 나가기 때문에(청구서에 보면 엄청난 금액이 청구되었다가 다 제3자-아마도 미국 정부-가 지급한 것으로 기재되어 있습니다), 그 과잉서비스란 얘기가 안 맞는 것 같아요. 과잉서비스라면, 거의 대부분의 미국인들도 그 서비스를 받지 않고 있다는 얘기이고, 그럼 원글이나 댓글에서 나오는 '미국에서도 다 한다'거나 '병원 바이 병원이다'라는 얘기와는 상충되는 것이니까요.

    무엇보다, 미국 병원에서 아기를 잘 봐줍니다. 모유수유 & skin-to-skin 강조(제가 강요라고 잘못 쓰긴 했네요)한다는 부분에서 '서비스가 별도다'는 내용을 떠올릴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해요. (저는 보험회사는 충분히 좋은 곳에 가입되어 있어 보험 문제는 아니에요)
    10 한국여자 vs 외국여자 산후조리 [새창] 2016-04-16 12:21:04 2 삭제
    to 뚜두뚜그리: 말씀하신 내용에 동의합니다. 그렇지만, 그런 정도의 "care"와 한국식 산후조리원/산후조리사의 개념에는 큰 간격이 있는 것 같습니다만.
    9 한국여자 vs 외국여자 산후조리 [새창] 2016-04-16 12:17:51 7 삭제
    ㄴ to archernar: 미국 병원에서도 힘들어서 아기를 맡기면 아기를 봐줍니다. 잘 봐줘요. 한국처럼 한 방에다 집어놓고 그러지 않고. 그리고, 제가 실제 받은 청구서를 보면 분만비용(보험회사의 감액 전 총 약 600만원)보다 입원비용(보험회사의 감액 전 총 8000만원)이 훨씬 더 많은데.... 도대체 어떻게 병원이 이익이라는 것인가요?

    + 도대체 어느 지역인가요? 제가 사는 곳은 담당의사를 지정한 clinic과 분만하는 hospital이 별도에요. 한국처럼 clinic과 hospital이 합쳐진 개념이면 병원이 이익이라는 생각이 가능하지만, 여기는 아니에요. 나중에 청구서도 MD별로 따로 날아오고, 병원 청구서는 MD 청구서와 별도로 날아오는데, 어떻게 (한국처럼) 병원이 이득이라는 것인지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제가 받은 청구서를 보니, 수술의사 2명 청구서, 마취의사 1명 청구서, 간호사 청구서가 각각 별도 명의로 날아와 있네요) 그리고 제왕절개 해도 3박 4일만에 퇴원시켜요. 환자가 원하면 4박 5일도 해주긴 하지만.
    8 한국여자 vs 외국여자 산후조리 [새창] 2016-04-16 10:54:24 13/20 삭제
    미국에서 살고 있다고 하셨는데, 실제 미국에서 아이를 낳으신 것인가요? 제 와이프가 미국에서 출산했는데, 한국 기준으로 "당연히" 산후조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산후조리원을 찾아봤지만, 미국에는 산후조리원 같은 개념이 아예 없고, 한인 밀집지역의 산후조리원은 법적으로 무허가라고 하더군요. (산후조리원에 무슨 허가가 필요한지는 잘 모르겠으나......) 재미 한인동포의 경우 대부분 산후조리사를 2주 정도 집으로 부르거나 친정 어머니를 부르는 것으로 알고 있기는 하지만, 그게 미국에서 일반적이라고 할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 미국에서는 모유수유와 엄마/아이 간의 skin-to-skin을 상당히(한국인 입장에서는 강요로 느껴질 정도로) 강요하기 때문에, 미국 산부인과 의사/간호사들은 한국 산후조리원처럼 아기를 따로 두었다가 수유 시에만 엄마와 아이를 함께 둔다는 것 자체를 이해하지 못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마치 미국인들도 산후조리를 별도로 하는 것처럼 설명하니 조금 당황스럽네요. 저희 같은 경우 의사가 아기 낳은 당일부터 모자 동실을 주면서 산모로 하여금 직접 애기를 보도록 했고, 저희가 너무 힘들어서 의사와 별도 상담을 할 때도 "산모는 오랜 임신기간 동안 제대로 된 활동을 할 수 없어 근육이 많이 약화된 상태이고, 아기를 직접 돌보면서 몸을 움직여야 몸이 빨리 회복된다. 2~3주 쉬기만 하면 회복이 더 늦어지고 장기적으로 몸이 임신 전과 같은 상태로 돌아가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한국에서 그렇지 않다고 설명하면 그나마 대답해 주는 것이 "원래 아기를 보는 것이 힘들다. 혹시 너무 힘들면 집에 돌아간 이후 음식을 가족이 챙겨주거나 외식을 해라"는 정도였는데.... 주변에 너무 한인들만 있으신 것 아닌가요?
    7 힐러리 클린턴 부부, 페이퍼컴퍼니 보유 [새창] 2016-04-14 14:40:27 2 삭제
    뭔가 오해하신 것 같은데, 델라웨어는 미국의 주 중 하나이고, 델라웨어 회사법은 미국에서 가장 체계적 & 예측가능하다는 이유로 미국 내에서 회사설립지로 가장 많이 이용되는 지역입니다. 예를 들어, 캘리포니아에서 영업하는 A라는 회사가 델라웨어에 설립되는 것은 아주 흔하고 정상적인 모습입니다. 탈세를 위한 것도 아니고요... (그 유명한 35% 법인세율은 주법이 아닌 연방법이에요)

    포스코 그룹의 경우 실질적 본사가 꽤 오랫동안 강남 삼성동이었지만 등기부상 주소가 포항이었던 것과 비슷해요. 그거 강남으로 옮기나 포항에 두나 큰 차이 없어요.
    6 새벽부터 봤는데 호남욕하시는분들...진심 시야가좁고 정치를모르시는듯.. [새창] 2016-04-14 13:50:51 0 삭제
    잘 이해를 못하시는 것 같아요. 저같은 영남 출신 민주당 지지자는 하루에 두세번 씩 빨갱이xx or 배신자 소리 들어가며 살고 그래고 꾸역꾸역 민주당 찍어야 한다고 설득하면서 살아요. 지역발전과 훌륭한 후보자? 그거 대구에서 새누리당 지지자들이 매일 논거로 드는 것입니다.
    5 엄마를 살해한 아들... [새창] 2016-02-21 05:33:45 6 삭제
    담당판사로서는 방법이 없어요. 일반적인 살인의 경우에는 작량감경을 통해 집행유예가 가능하지만, 존속살인은 법정형이 높아서 작량감경을 하더라도 집행유예가 불가능합니다. (저 학생이 자수를 했으면 집행유예의 가능성이 있지만, 자수를 한 것도 아니니까요) 현행 법률상으로는 판사가 집행유예를 하는 것이 허용되지 않고, 만약 집행유예를 하면 검사 항소 -> 항소심 or 대법원에서 패소, -> 담당판사 위법행위로 징계까지 가능한 사안입니다.

    자수하지 않은 존속살인 사건에서 단기 3년을 판시했으면, 담당판사가 자신의 범위 내에서 최대한 선처한 것이에요. 애가 안타까운 것은 저도 공감하는데, 그렇다고 담당판사를 뭐라고 할 수 있는 사건은 아닙니다.

    가오나시/ 돈 있는 자식들은 존속살인을 한 것이 아니어서 법정형이 낮기 때문에 집행유예의 가능성이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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