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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닉행시쓰는놈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6-01-27
    방문 : 20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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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행시쓰는놈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604 닉행시 써드립니다 [새창] 2016-10-23 02:30:10 0 삭제
    (-_-) (_ _) (-_-) 꾸벅
    603 닉행시 써드립니다 [새창] 2016-10-23 02:27:45 2 삭제
    몸이 차다. 날씨가 추워지면 자기관리가 엉망인 나는 줄곧 몸이 차진다.
    살살 내 몸을 쓰다듬던 네가 이럴 때마다 그립다.
    방을 덥히고, 따듯한 차를 마셔도 여전히 몸은 차다.
    귀신이라도 좋으니까, 꿈 속이라도 좋으니까 너를 한 번만이라도 보고 싶다.
    602 닉행시 써드립니다 [새창] 2016-10-23 02:23:04 1 삭제
    뱃머리를 돌려라! 저 넓은 바다로!
    살아가는 것은 모험의 연속인데 무엇이 두려우냐!
    아! 보아라 끝도 없이 넓은 바다! 내리쬐는 태양!
    니나노-! 노래를 불러라! 세찬 모험의 노래를!
    야단법석을 떨어라! 이 앞을 누구도 맊지 못하게!
    601 닉행시 써드립니다 [새창] 2016-10-23 02:11:47 0 삭제
    (-_-) (_ _) (-_-) 꾸벅
    600 닉행시 써드립니다 [새창] 2016-10-23 02:11:23 0 삭제
    가버린 시간에 메달리느니
    사랑은 잊고 다시 뛰라지만
    쓰라린 상처를 안고 어떻게 뛰어
    기다란 화살이 꽂힌 채 어떻게 뛰어
    599 닉행시 써드립니다 [새창] 2016-10-23 02:06:49 1 삭제
    다시 볼 수 없는 너.
    은 빛 별처럼 맑은 눈동자를 가진 너가
    이렇게 별이 많이 뜬 밤이면 한참을 그립다.
    598 닉행시 써드립니다 [새창] 2016-10-23 02:05:48 0 삭제
    선을 그엇다.
    천생연분이라며 평생을 사랑하자했던 우리가
    적이 되고, 남이 되고, 서로를 미워하고
    얼굴은 커녕 서로의 사진마저 불태우고
    갈갈이 찢겨진 마음이 겨우 겨우 아물어 갈때
    이제서야 나는 너를 보낼 준비가 되었다.
    597 닉행시 써드립니다 [새창] 2016-10-23 02:03:53 0 삭제
    처음 지어드린 시가 생각보다 맘에 들지않아.... 마지막 부분을 조금 수정했습니다....
    본인삭제 댓글은 신경쓰지마세요.... (-_-) (_ _) (-_-)
    596 닉행시 써드립니다 [새창] 2016-10-23 02:03:10 0 삭제
    나에게 반하나
    에나멜 가죽처럼 반짝반짝 빛나는 네가
    게으름장이에 투정꾸러기인 나를
    바라보고만 있어도 심장이 터질 것 같은 네가
    나에게
    나에게 이렇게 고백을 하나
    595 닉행시 써드립니다 [새창] 2016-10-23 02:02:28 0 삭제
    (-_-) (_ _) (-_-) 꾸벅
    593 닉행시 써드립니다 [새창] 2016-10-23 01:59:09 0 삭제
    (-_-) (_ _) (-_-) 꾸벅
    592 닉행시 써드립니다 [새창] 2016-10-23 01:58:46 0 삭제
    니가 눕던 침대를 무심히 쳐다보네.
    가끔 집에 놀러와 무심하게 몸을 뉘이던 그 침대.
    빈자리 휑한게 안타깝다던
    자기가 자주 올테니 비워두라던
    니가 그립네. 다시 돌아 올 수 없는 니가.
    590 닉행시 써드립니다 [새창] 2016-10-23 01:55:51 1 삭제
    오랫동안 사귀었던 정든 내 친구여.
    마지막 인사를 눈물로 대신하네.
    이렇게 널 보내고 흐르는 눈물이
    걸핏하면 눈물 흘리던 너와 닮은 것은
    진짜 정을 나눈 우리였기 때문일까.
    이제 다시 볼 수 없는 친구여 먼저간 그 곳에서 편히 쉬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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