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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닉행시쓰는놈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6-01-27
    방문 : 20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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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행시쓰는놈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664 닉행시 써드립니다 [새창] 2022-01-29 08:42:57 8 삭제
    개같이
    존나
    못생김.
    663 닉행시 써드립니다 [새창] 2022-01-29 08:25:22 4 삭제
    애간장 녹이는 연애가 아니여도
    교태를 부리며 노력치 아니해도
    없었던 감정이 생기지 아니하듯
    는 것 같은 사랑도 재는 법이 없다.
    여전히 나는 너를 그렇게 사랑하고
    자연스레 너도 나를 사랑하는 그런 사랑이 하고싶다.
    662 닉행시 써드립니다 [새창] 2022-01-29 08:16:30 1 삭제
    괜찮습니다....
    661 닉행시 써드립니다 [새창] 2022-01-29 08:16:11 4 삭제
    바람이 산들산들 마음을 밀고오면,
    퀴퀴한 내 속에 먼지여, 안녕.
    벌거 벗고 바람에 이 한 몸 맡기면,
    네(레)가 두고 떠난 마음도 안녕.
    660 닉행시 써드립니다 [새창] 2022-01-29 08:11:26 3 삭제
    한라산 깊은 산 속 홀로 우는 부엉아
    나(라)라라도 잃은 양 어찌 그리 우느냐
    산이 떠나가라 퍼지는 울음에
    부인 잃은 홀애비의 밤은 깊어지는데
    엉엉 홀로 우는 산 속 부엉아
    이제 그만 울거라 홀로 우는 부엉아
    659 닉행시 써드립니다 [새창] 2022-01-29 08:08:27 5 삭제
    알아가는 것이 삶이라면
    이젠 조금 천천히 알고 싶다
    스쳐가는 모든 것들을 기억할 수 없다면
    웰로 그것들을 천천히 안고 기억하고 싶다.
    (웰로 - 오히려 의 방언)
    658 닉행시 써드립니다 [새창] 2022-01-28 23:51:56 2 삭제
    알이스웰 인가요?
    657 닉행시 써드립니다 [새창] 2022-01-28 23:51:31 7 삭제
    네, 제가 함께하겠습니다.
    오늘이 지나면 우리는 이 세상 사람이 아니겠지요.
    지금 모든 것이 묻히고 사라질 수 도 있겠지요.
    '니가 아무리 해봤자 계란으로 바위치기다" 라는 말,
    '어린 놈 뭘안다고 나서느냐" 는 말도 상관 없습니다.
    스쳐가는 인생, 금남로에서 이 붉은 피로 역사를 쓰겠습니다.
    656 닉행시 써드립니다 [새창] 2022-01-28 23:44:04 5 삭제
    한 사람이 있었지, 내게 손 내밀던.
    몸도 주고 마음도 주고 모든걸 줬었지.
    매 순간 순간마다 그 사람만 생각하고.
    해가 뜨고 달이 져도 그 사람 곁에 있었지.
    오, 근데 그의 반대 손은 내게 있지 않았지.
    655 닉행시 써드립니다 [새창] 2022-01-28 23:38:11 8 삭제
    짹짹 우는 새소리가 깨우는 아침
    순수한 태양 볕이 창문 너머 스며들면
    이불 넘어 보이는 세상과의 첫 인사.
    654 닉행시 써드립니다 [새창] 2022-01-28 21:00:44 8 삭제
    오늘 밤엔 편지를 써야겠어요.
    코 끝을 간질이던 봄바람 얘기를,
    중간 없이 반짝이던 별님의 얘기를,
    인사하듯 수줍게 볼 밝히던 꽃님의 얘기를,
    오늘 밤엔 편지를 써야겠어요.
    덕분에 좋았던 사랑의 얘기를.
    653 닉행시 써드립니다 [새창] 2022-01-28 20:58:19 8 삭제
    두 사람이 손을 잡을 때 따듯하게 만드는건
    대 낮을 밝히는 태양이 아닌 마음이여라.
    652 닉행시 써드립니다 [새창] 2022-01-28 20:54:51 8 삭제
    두근 거리줄 알았던 심장이
    둥둥 거리네 너하나 때문에
    651 닉행시 써드립니다 [새창] 2022-01-28 20:54:17 10 삭제
    떼를 쓰고 울어고 소용 없더라
    구르고 굴러 도달한 우리 인연의 끝.
    느(르)닷 없이 들이닥친 이 폭풍은
    느(르)긋하던 내 일상을 흔들어놓고
    느(르)리게 흐르던 내 시간을 파도처럼 밀어내더라
    느(르)을 함께일줄 알았던 너 한사람 없을 뿐인데.
    65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1-26 16:24:18 8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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