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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ian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0 야식 먹는다고 죽자사자 싸우는 [새창] 2022-02-11 00:47:05 3 삭제
    저는 개인적으로는 사모님의 말이 이해가 됩니다. 저와 제 아내는 야식 극렬반대주의자인데 야식은 솔직히 건강에 너무도 좋지 않지요. 그러나 작성자님 말대로 업무 특성이 있고 스트레스 해소도 있는데 왜 그러냐 싶으시겠지만... 식사량을 조절하셔서 현재 야식을 드시는 시간대에 허기가 지지 않도록 조절하시면 가장 좋겠고 그것이 정 힘든 상황이시면 우유나 두유, 또는 토마토나 견과류 정도로 '허기는 채우되 몸에 나쁘거나 부담을 주지 않는' 식사를 하시면 좋다고 봅니다. 저도 성향상 건강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보면 답답하거든요. 그런데 하물며 내가 사랑하는 배우자가 그러면 얼마나 답답하고 아쉬울까요... 사모님이 작성자님을 통제하기 위해 그러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분 기준에는 그냥 그런 작성자님의 행동히 아쉽고 답답해서 그러는 것일 것입니다. 건강을 위해 야식을 없애거나 바꾸어보시기를 권유해드려봅니다.
    29 남편과 일을 같이하고 있는데 너무 힘들어요. 조언을 구합니다. [새창] 2022-02-11 00:42:27 0 삭제
    부부상담 전문가와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두분 사이에 아직 애정이 있다면 저런 문제들은 사소하고 지엽적일 수 있습니다. 물론 사소하고 지엽적이지 않을만큼 힘드시겠지만 부부 사이의 근간인 애정이 남아있다면 긍정적으로 해결될 수 있다는 말이지요. 부부관계 전문가들은 달리 전문가가 아닐 것이니 그분들의 책도 읽어보시고 상담도 받아보시기를 권유합니다. 저도 위기 때 효과 본 적이 있어서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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