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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jyj1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6-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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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yj1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620 박수홍이 결혼 안하려는 이유.jpg [새창] 2019-03-29 20:55:50 13 삭제
    뭔가 속에 쌓인 게 있우신 듯한데 개인적인 감정은
    알아서 개인적으로 현명하게 해결하세요.
    지금 박수홍씨에게 엉뚱한 화풀이하고 있는 겁니다.
    박수홍씨가 님에게 왜 꼬라지가 어린애 같다는둥
    비아냥 들어야 하나요.
    이거 또 하나의 아둔한 짓인 거 알고 계신 겁니까?
    개인적 감정은 개인상담 등을 통해 푸시고,
    함부로 남 비아냥 대서 상처주는 어린애 같은 짓은
    자제하는 현명함 기르길 바랍니다.
    61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9-03-20 16:59:46 16 삭제
    둘 다 가지려는 욕심 때문에 이런 글이 나오는 겁니다.
    부모님께 효도도 하고 싶고,
    지금 여친 분하고 결혼도 하고 싶고 한 거죠.
    욕심 자체는 잘못이 아니지만
    그 욕심을 지금같이 유야무야 대강 해결하려 하시면
    결국 모두가 불행해집니다.

    잘잘못을 다 떠나서 무엇보다 본인 행복을 위해
    그냥 지금 여친분 놔주시고 비슷한 분위기 집안의
    여자분 새로 만나는 거 진지하게 생각해보세요.

    만남 강요당하는 여자분이 제일 힘드시긴 해요.
    그런데 글쓴님도 그만큼은 아니지만 힘들어지시고
    글쓴님 부모님도 못 버린 욕심 때문에 힘들어지세요.

    전에 결게에 다른 남자분도 본인 부모 요구와
    그걸 받아들일 수 없는 예비신부 사이에서 힘든데
    부모님 요구 더 맞춰주고 싶어하셨어요.
    저 그때 잘잘못 따지지말고 본인 행복을 위해
    파혼하시고 비슷한 집안 분위기 여자분 찾아보라 했는데
    그런데 기어코 결혼 하시더니 몇 개월 지나고
    아내와 부모님 사이에 끼여서 힘들다고
    하소연글 결게에 또 올리시더군요.

    결혼 전엔 사이 좋았다가 갑자기 생긴 불화 아니잖아요.
    철저히 아내분 편드는게 본인 행복을 위해선 좋긴해요.
    좀 더 만남과 연락 원하는 부모님 요구 덜 들어드리면
    그만큼 시간과 에너지 덜 쓸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그보다도 부모님께 불효(?)하는 죄책감이
    더 크다면 차라리 파혼 고려하세요.

    그리고 꼭 결혼하고 싶으시면
    중간에 끼여서 애매하게 공정한 척 하시지 마시고
    한쪽 편만 철저히 드세요.
    자꾸 부모님께 죄송한 마음 들면 숨기지 말고
    신부에게 나는 그냥 부모님 원하시는 만큼
    연락드리고 싶다고 얘기하세요.
    아니면 아내 되실분 편만 철저히 드시고요.
    부모님께도 여친분께도 미움 받고 싶지 않다고
    결혼만 하면 되겠지 하고 유야무야 넘겼다간
    결혼 후 더 힘들어질 확률이 훨씬 높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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