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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670	고민 있습니다 [새창]	2019-08-13 02:14:27	5	삭제
		+) 이런 추억들이 따님에게 얼마나 큰 힘이 될 지는 말씀 안 드려도 아실 겁니다. 사춘기 힘든 학교 생활과 성인 된 이후 사회생활할 때 큰 자산이 됩니다. 그리고 기본 정서가 든든하게 안정되어 있으면 사춘기 따 좀 방황은 해도 큰 사고는 안 치고 금방 자기 자리로 돌아옵니다. 엄마+아빠가 같이 노력해야지만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정서가 안정되어야 일반적인 공부든 다른 특기 공부든 열심히 할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이 하나같이 입 모아 하는 이야깁니다.
	669	고민 있습니다 [새창]	2019-08-13 01:53:50	7	삭제
		앞으로 딱 6년만 죽었다 하고 2주에 1번씩만 아내분 짜준대로 딸과 외출 다니세요. 삽둥이님을 위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10살 이후부턴 사춘기 시작돼서 아빠 안 찾습니다. 교육 전문가들이 다 입 모아서 하는 얘기입니다. 10년만 관심 가지고 잘 놀아주고 사춘기 시작 후 10년 동안은 큰 간섭 안 하고 최소한의 관심만 보여주며 멀어져 있으면 됩니다. 그럼 또 대학 가고 나서 다시 아빠 찾습니다. 저희 아버지가 30년도 더 전 주6일제 야근하면서도 직장 다녀오면 목욕시켜주고 똥귀저기 빨아주고 주말에 놀이공원 다니고 도서관 같이 다녀주고 자전거 타는 법 가르쳐주고 그러셨어요. 사춘기 들어서는 기본예의 지키는 것과 성실하게 사는 것만 강조하고 성적 자체로는 절대 스트레스 안 주셨고요. 지금 추억 저금, 정서 적금을 들어놓으셔야 해요. 4살부터면 아주 딱 좋습니다. 저희 아버지도 완벽한 분이 아니라 이런저런 실수하신 점들이 있으시지만 10살 정도까지 쌓아놓은 추억들과 그 후 사춘기 들어서는 큰 간섭 안 하셨기에 스무 살 넘어서부터는 저랑 사이좋게 잘 지내세요. 대한민국 아버님들 보시면 저희 아버지와 반대로 10살까지는 직장 때문에 바쁘고 힘들어서 추억저금 안 들어놓았다가 애라 사춘기 들어서니까 아차 해서 노력하지만 애는 끝내 서먹해지는 안타까운 사례들이 너무 많습니다. 아내분하고 2주에 한 번 정도로 합의보세요. 한 달에 2번은 도서관 같은데 같이 나가주세요. 일년에 24번, 애가 10살 될 때까지 앞으초 6년간 144번만 딱 외출한다 합의보세요. 그 저금이 2-30년 이상 평생 갑니다. 이왕 아이 낳으신 거 아이에게 그래도 우리 아빠 좋은분이야 소리 듣고, 아빠랑 같이 여행 가고 싶다는 소리 듣고 사셔야죠.
	664	결혼'식'을 안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할지 모르겠어요 [새창]	2019-08-02 00:55:15	1	삭제
		1. 맛있는 음식+선택 가능한 다양한 메뉴 2. 편한 교통 및 넉넉한 주차 공간 3. 식은 짧게 하고 음식 먹을 시간은 넉넉히 하객 입장에선 보통 이런 부분들이 가장 중요합니다. 특히 부모님 손님들이 대부분이라면 더더욱 이 점들을 신경쓰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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