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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소똥이말똥이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6-01-08
    방문 : 91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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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똥이말똥이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32 여자키 146cm의 서러움 [새창] 2019-08-02 07:57:32 5 삭제
    와이프 키 153.1 / 본인 186 입니다
    본인이 계속 .1을 강조해요ㅋㅋ
    연애하고 결혼까지 벌써 8년차인데 전 제와이프가 작다는생각 단한번도 하지않고 살고있습니다
    키는 제가 더클지언정 생각은 저보다 더 깊고 마음이넓은 사람이거든요~
    아직은 미의기준이 더 신경쓰일 20대 초반이시라 더 속상하실순있겠으나 의외로 남자들 여자키 별로 신경안씁니다~
    적어도 제주변 남자들중 키로 왈가왈부 하는 사람은 보지못했네요
    보이는것만 가지고 상처주는 인간들은 알아서 걸러집니다^^
    곧 봄날이 다가올거예요 화이팅~~
    13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9-04-25 22:54:25 0 삭제
    와이프와 병원에서 만나 연애하고 결혼까지 했으며 7년다니다 저는 공인중개사 로 전향했고 와이프는 여전히 병원 근무중입니다
    어느덧 16년차 간호사라 차지 간호사에서 지금은 수간호사가 되었습니다
    2차병원이라 종병이나 대학처럼 심한건 아니지만 돌이켜보니 어느정도 고비가 많았더라고요
    지금은 통합간병병동운영해서 간호사 수가 일정이상 충원되야해서 많아졌지만 한때는 병동 인력 20명중에 당시 수간호사와 저희 와이프 둘만 간호사고 모조리 조무사인적도 있었구요ㄷㄷㄷ
    간호사 3D업종 맞습니다
    이런말하면 좀 그렇지만 진짜 미친환자들 많아요
    신혼초에는 저희 와이프 눈에만 띄면 칼로 찔러죽여버린단 환자땜에 근 한달간 출근못한적도 있었고, 입원중에 이혼한 부인이 자기마음 안받아준다고 술마시고 옥상에서 투신하기도 하고, 욕은 애교로 듣고 넘겨버리는 정도입니다
    물론 정말 고마워하고 따뜻하게 잘 배려해주시는 환자분들도 많지만 일단 병원에 아파서 온사람들 이기때문에 기본적으로 짜증을 탑제하고 시작합니다ㅠ
    그나마 저희 와이프는 어릴적부터 꿈이 간호사였고 나름의 사명감으로 잘버티고 있는 경우이지만 주변에 사람들보면 절반이상이 면허는 접어두고 다른일하시더라고요
    더군다나 2차 개인병원이라 윗분들 댓글중에 임금 저렴하고 비품아껴라고 쥐어짠다는거 10000000% 동감합니다
    의사들이 병원에서 입원환자들 계속 케어하나요??
    의료법상 상주해야하지만 실제 그런병원 얼마나 있다고..
    7년 일한것도 병원밥 먹은거라고 정말 썩어 문드러진 병원운영 행태에 대해서 할말은 많지만 여기서 할말은 아닌것같고..
    간호사 여러분 오늘하루도 환자들 케어하시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
    항상 나도 언젠가 환자의 입장일 수 있다는 생각으로 조금만 서로 배려했으면 좋겠습니다
    130 주차장물피도주입니다..골프 맞나요? [새창] 2018-12-07 08:35:55 0 삭제
    뉴EF소나타 네요~
    골프는 후진시 후진등 한쪽밖에 안들어 옵니다 ㅎ
    129 왜 남경필을 지지하냐고? [새창] 2018-06-09 10:35:57 3 삭제
    부산사는 30대 아재 입니다
    정말 격하게 공감합니다ㅠㅠ
    오늘 일마치고 사전투표하러 갈꺼지만 왜이리 경기도가 더 신경쓰이는지 참....
    128 "사람에 투자하는 남구"를 기치로 내건, 박재범후보 [새창] 2018-05-25 11:56:44 1 삭제
    우리동네 구청장 후보님이네 굿 ㅎㅎ
    126 (의학) 김성태의원 경추보조기 착용이 안타까운 이유 [새창] 2018-05-07 11:28:54 8 삭제
    제가 정형외과병원에서 지금 7년째 근무중인데요
    저 사진에 착용하고 있는게 필라델피아 라고 부르는데
    그 많고많은 목 수술 환자중에 저거 차고다니는사람 정말 극소수로 봤습니다
    심지어 교통사고 환자들도 맨위에 써비칼칼라 라고하는 보조기만 착용하고 있는데..
    125 폭스바겐 골프는 보험료 얼마정도 할까요? [새창] 2018-02-01 16:43:18 0 삭제
    2016년에 만30세 운전무사고7년일때 자차 포함 60만원 나왔었습니다~
    2012년식 골프 블루모션 이었구요 ㅎ
    124 “‘국민의당-바른정당’ 신당 이름 공모하겠다” [새창] 2018-01-08 13:33:20 8 삭제
    실망입니당
    123 주행중 엔진오일 누유 첨 겪어보네요 ㅠㅠ [새창] 2017-12-11 17:31:14 0 삭제
    좀 오래되긴했지만 5년전 쯤에 제 친구가 쏘렌토R탈때 오토큐에서 엔진오일 교환하고 이틀인가 후에 고속도로 운행중에 엔진경고등 들어오고 난리나는 바람에 갓길 새운적 있습니다
    렉카와서 차 띄우고 오일 교환했던 오토큐 가서 확인결과 엔지니어 실수로 판명 났구요ㅠ
    오래되서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오일교환이랑 플러싱 등등 서비스 받고 다행히 엔진에는 크게 데미지 없어서 한참을 더 잘타고 다녔던 기억이 나네요 ㅎ
    122 와이프 친구가 의료사고 났네요 [새창] 2017-12-05 12:02:53 7 삭제
    지난9월 우리 둘째 태어나던날 저야 초조하게 수술방 앞에서 기다리고만 있어 안에 상황은 모르고 있었는데 하마터면 소중한 우리 와이프 잃을뻔 했습니다ㅠ
    수술실에서 나와서 회복실에간 후 몇시간을 기다려 와이프 만났는데 마취가 약간 덜깬 와이프 첫마디가 "죽을뻔했다"하길래 그만큼 많이 힘들었구나 하고 생각하는데 마취과 쌤이랑 산부인과 쌤이 비정상 적일정도로 계속 다녀가는겁니다 불안하게시리 ㄷㄷ
    얘기들어보니 첫째때도 제왕절개 하고 이번에 둘째 낳으려고 절개하는데 자궁부위에 혈관 유착이 있었는데 그걸 같이 절개해버리는 바람에 피바다가 됐었다고 하더라구요..
    거기다 마취 용량도 오버되서 그 와중에 막 구토도 하고 ㄷㄷㄷ
    저나 와이프나 둘다 병원에서 일하는 입장이라 좋은게 좋은거라고 무사히 살아서 다행이란 생각에 그냥 넘어가긴 했지만 셋째까지 낳으려고 계획중이던 저의 생각이 엄청난 고민의 수렁으로 빠져드는 순간이었습니다 ㅠㅠ
    암튼 지금은 건강하게 회복하고 둘째도 건강하게 잘크고 있지만 크고작은 의료사고 때문에 힘든시간들 보내는 분들 보면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병원입장에선 의료과실 인정도 잘 안할뿐더러 하더라도 최소한의 범위만 보상하려고 할껍니다
    아마 치료에 발생하는 비용정도만 보상할 가능성도 있구요
    차트는 현재기준으로 전부다 미리 복사해놓으시면 나중에라도 분쟁 발생시 도움이 될수 있으니 참고하시구요~
    치료 잘 받으시고 얼른 쾌차하시길....
    12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1-28 11:42:07 0 삭제
    첫째 키우던 때 생각은 어느덧 잊어버리고 지금 둘째 태어난지 2달 지났는데 와이프랑 정말 밤마다 둘이서 힘겨워 하며 하루하루 보내고 있습니다~
    정말 공감 많이 가는 글이고 뭔가 진한 울림이 있네요 ㅎ
    와이프한테 얼른 톡으로 보내주고 마음속으로 되새겨야 겠습니다^^
    120 12주 아가를 보내줘야 할 것 같네요... [새창] 2017-11-05 11:41:44 3 삭제
    무슨말이 위로가 될까요...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ㅠㅠ
    3년전에 첫째아기 돌잔치 즈음에 둘째임신 소식알았고 산부인과 가보니 쌍둥이 6주차더라구요
    주수보다 성장이 느리다곤 했지만 쌍둥이라 그럴수 있단 얘기듣고 안심하고 돌잔치 끝내고 2주후 병원 갔는데 아기들이 더 크지를 않고 그모습 그대로 였구요
    선생님은 일단 더 지켜보자고했고 그다음 2주 후에도 아기들은 더이상 자라질 않더라구요..
    그렇게 쌍둥이들을 수술로 보내고 지금은 예쁜 딸 태어나서 한달 지났습니다 ㅎ
    수술 하루전날에 오열하는 와이프랑 참 기나긴 하루를 보냈던 기억이 나네요
    남편분도 많이 힘드시겠지만 중절수술도 출산과 같다고 하니 수술후에 몸조리 잘 도와주시고 마음 잘 추스르시기 바립니다..
    누구의 잘못도 아닌 그저 만남의 시간이 조금 늦춰진것 뿐이에요~
    119 30이상에 만나서 결혼해도 진짜 사랑해서 만나신 분 계신가요? [새창] 2017-10-23 12:11:44 1 삭제
    저도 어릴적부터 꿈이 단란한 가정에서 평범한 가장으로 사는게 꿈이었습니다
    남들 사장, 연예인, 경찰, 공무원 이럴때도요 ㅋㅋㅋㅋ
    사람들은 뭐 그런게 꿈이냐고 타박했지만 커보니 이게 가장 힘들고 어려운일인걸 깨닫게 되었네요
    29살에 2살연상 지금의 와이프와 1년정도 연애 후 결혼했고 5년이 넘은 지금도 아기 둘낳고 행복하게 잘 살고있습니다^^
    저도 글쓴님처럼 인생 나태하게 사는게 목표입니다 지금도 변함없구요 ㅋㅋㅋ
    적당히 돈벌어서 적당히 즐기며 살고 아이들과 와이프와 오손도손 투닥대며 앞으로도 살고싶은게 제 희망이네요
    와이프도 처음엔 아껴야 잘산다, 아끼자 아끼자 주의였는데 조금씩 저의 나태함에 물들어 가고 있는모습(??)이 너무 보기 좋네요 ㅎㅎㅎ
    주변에 보면 대출금에 허덕이며 하루하루 그냥 버티면서 사는사람도 있고, 살다보니 그냥 정때문에 애들때문에 산다 하는 부부도 있고, 둘이서 하고싶은거 하고 먹고싶은거 먹고 즐기며 사는 부부도 있고, 가치관이 달라 헤어지는부부도 있고 뭐 세상만사 참 다양하더라구요
    완벽할순 없겠지만 분명 나와 닮은 참 잘맞는 그런분이 나타날꺼에요~
    그런 딱 맞는분이 나타났을때 불꽃 터트릴수 있게 지금 열심히 수양쌓는 중이라고 생각하시면 어떨까 싶네요^^
    요즘은 결혼 적령기도 늦어진 추세고 이제 30이면 절대 작은나이 아닙니다~
    너무 조바심이 내지 않아도 되실것 같아요 :)
    118 군대 다녀오신 남자분들 엉덩이는 안전하십니까? [새창] 2017-10-13 16:42:25 7 삭제
    1%한명 추가요~
    평생운을 이때 다쓴건가?? 로또가 당첨이 안되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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