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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rotoro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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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rotoro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1 그냥 키 존작남인데요 [새창] 2016-06-25 16:39:42 0 삭제
    안녕하세요 여징어예요
    작년에 같은 대학대 다니는 남사친을 좋아해본적이있어요. 그애가 키가 159~160 정도일거예요. 저랑 키가 아예 똑같거든요 키재봤을때 저보다 2mm 정도,컸었나... ㅋㅋㅋ
    키작다고 많이 놀렸어요. 언제 클거야라고 맨날 놀렸는데 그 친구는 굉장히 당당했어요. 자신은 하나님이 만드신 아름다운 작품이라면서.
    얼굴도 아저씨같고 키도 작아서 외모적으로는 영 별로였는데 그냥 시간이 지나니까 사람자체가 좋은 사람이다보니... 좋아하게 되더라구요. 뭐랄까..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는데 키가 작다.. 랄까? 키가 작아서 안좋아하고 좋아하게 되는건 아닌것같아요. 적어도 제 경우엔... 그 사람 됨됨이 자체를 보고 좋아하게 됐어요. 저도 솔직히 말하면 키가 작으면 아쉽기는 한데 결국엔 상관이 없어지는것 같아요.
    지금도 놀려요. 너는 난쟁이 몸에 거인의 심장을 가진 남자야~ 하면서. ㅋㅋㅋㅋ
    그리고 역시 과거에도 좋아했던 짝남들중에서 키작은 이들이 꽤 있었어요. 그러니 걱정마세요.... 키는 부과적인 옵션중의 하나일뿐. 당신의 내면이 가장 큰 본질이고 중요한것같아요!
    30 여자친구가 혼전에는 관계를 맺고싶어하지 않아요. [새창] 2016-06-17 07:14:54 2 삭제
    네 글쓴 님도 아시다시피 강요하지마세요. 정 지켜줄 자신 없으면 헤어지시고요
    그분이랑 결혼생각하는건 아니잖아요? 그분은 결혼속에서 성관계를 하겠다는 신념이 있으니 그걸 바꾸려고 하면 안돼요
    2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6-01 12:52:08 1 삭제
    헐.....대박 오싹하네요.... 작성자님 ...ㅠㅠㅠ 무사하셔서 다행이여요
    28 나는 아직도 그대가 좋습니다. [새창] 2016-05-27 08:44:02 0 삭제
    추억이 너무 예쁘네요...
    작성자님도 꼭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26 귀여운 병아리 키우기! [새창] 2016-03-24 15:45:04 0 삭제
    아....... 이럴수가....
    23 대머리 남편.jpg [새창] 2016-02-07 07:14:02 1 삭제
    웃길수도 있는거죠 뭘... -_-;;
    남의 고통이 웃음을 유발하는 경우야 많고..
    물론 아내가 잘못했긴 했지만
    3자입장에서 보면 피식할수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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