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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튼튼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7-09 19:01:05 0 삭제
    옛날처럼 집값이 많이 오르던 시절에는 빚을 내서 집을 사놓으면 시세차이로 돈을 많이 벌었죠.

    반대로 90년대 초 일본의 경제적 거품이 꺼질때는 빚을 내서 집을 산 사람들은 큰 손해를 봤죠.

    집값이 경제성장율이나 임금인상율보다 많이 오르는 시기에는 빚을 내서라도 집을 사는게 이익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지금 가계가 해야할 일은 빚을 내서 투자하기 보다는 있는 빚을 빨리 값는게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미국이 지금 호황이라 금리를 올릴 여지가 많고

    우리나라의 부동산가격은 상승보다 조정국면이나 하락에 더 힘이 실려있습니다.
    18 회사vs장사 [새창] 2017-11-15 16:20:38 0 삭제
    자영업자들의 특징.

    1 . 공무원처럼 주5일 근무 힘듭니다.
    공휴일은 장사가 잘되는 날이라 쉬기 힘듭니다.보통 평일에 쉽니다.
    장사가 잘되면 돈 번다고 못쉬고 장사가 안되면 인건비 아까워 못쉽니다.
    결론적으로 한달에 몇번 못 쉬는데 각종 대소사까지 챙기다보면 온전히 하루를 여유롭게 쉴 수 있는 날은 거의 없을겁니다.
    가족들과 많은 추먹을 만들기는 힘듭니다.

    2 . 잔소리하는 사람이 적습니다.(눈치 볼 사람이 적습니다(조직생활과 비교해))
    자영업의 최대 장점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래서 장사만 좀 되면 몸은 바빠도 스트레스는 덜합니다.
    하지만 장사가 안되면 그 스트레스는 엄청납니다.
    특히 시설투자가 많은 업종은 일이억 까먹는데 일년도안걸립니다.(일이억 모을려면 피똥싸야하는데...)

    3 . 출퇴근 시간이 자유롭습니다. (종업원과 시간 조율하면 되므로)
    하지만 자영업자들은 보통 늦게 출근해서 늦게 퇴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장사가 잘 되는 시간대는 직장인이 퇴근한 후라서요)
    늦게자고 늦게 일어나는 생활패턴으로 변할 확률이 높습니다.약값 많이 드는 생활패턴입니다.
    건전한 가족문화를 만들기 어렵습니다. 아이들 잘때 퇴근해서 아이들 학교간 후 출근합니다.

    4 . 직장인처럼 정해진 임금을 받는게 아닙니다.그래서 장사가 잘 되면 흥청망청 하기 쉽고 안되도 주위에서 사장님 사장님 하니 어느 정도는 씀씀이가 헤퍼집니다.(그래서인지 사람들이 장사하면 대부분 돈 좀 버는지 압니다.그래서 자영업에 막연한 환상을 가지나봅니다.)
    인테리어비 감가상각도 해야하고 이 장사 접고 다음 장사 준비할 자금도 생각하면 사실 돈 좀 만지는 자영업자는 드뭅니다.

    5 . 자금만 빵빵하다고해서 돈 잘버는 장사는 없습니다.오히려 돈 날리기 딱 좋은 경우죠.
    정 장사가 하고싶으시면 돈도 많으시니 준비금1억 정도로 1~3년정도 앞으로 하실 장사에 대해 배우는데 쓰시길 추천합니다.

    6 . 지금 대부분의(업종) 자영업이 힘듭니다. 창업시기는 아주 안좋습니다.돈을 적게받아도 취업을 권장합니다.
    4억 신협이나 새마을금고 잘 알아보시면 요즘2.2%까지 이자 줍니다.번거롭지만 5000만원씩 8개은행에 일년마다 계속 갱신해서 넣으세요.
    한달에 이자만 70만원 나옵니다.
    뭐니뭐니해도 제일 좋은건 자기 가치를 높이는 것입니다.힘들지만 돈 되는 자격증 취득 같은게 제일 정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부동산도 저무는 시대라 제 예상에는 현금을 적금 넣고 계속 보유하시다보면 수년 안에 좋은 때가 올 것 같습니다.
    17 2018 최저임금!! [새창] 2017-11-14 14:01:26 0 삭제
    노동력의 가치가 낮은 나라에 살아서 최저시급의 상승이 불평등의 시작이 될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 나는 저 사람들보다 더 배웠고 나름 전문성도 있는 집업인데 나랑 임금차이가 얼마안나네?' 할수도 있습니다.
    이처럼 임금이 적은 사람들의 임금을 올려주면 비교적 임금이 더 높은 나머지근로자들은 당연히 상대적 박탈감을 느낍니다.
    마치 '나랏님들~ 저사람 임금은 올려주는데 왜 내 임금은 올려주지 않나요?' 하는 것처럼요 .

    하지만 저는 최저시급의 상승은 인간의 기본권적 입장에서 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최저시급의 개념은 '아무리 남의 허드렛일을 해주며 살아도 그래도 이정도의 임금은 줘야 그래도 사람같이 살지' 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처럼 저는 이 문제가 약간 다른 개념의 문제로 다루어졌으면 좋겟습니다.

    물론 이와 동시에 노동에 대한 정당한 대우를 위해 목소리도 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는 분배의 불평등이 심한나라니까요.
    16 2018 최저임금!! [새창] 2017-11-14 12:30:48 0 삭제
    하루에 8시간 일하고 한달에 4일 쉴 경우 1달 임금
    8(하루근무시간)*7500(시급)*26(근무일수)=1,56,000

    +주휴수당(단기알바든 정직원이든 상관없이 주15시간 일할경우 1주일에 하루 유급휴가를 줘야함. 유급휴가때 근무시간은 하루평균근무시간으로계산함) 8*7500*4(한달에 유급휴가를 4~5번 받는데4로계산)=240,000
    두개 합해서 180만원입니다.

    주 40시간 일하면 계산하기 편하게 한달을 4주로 잡으면
    근로임금(4(한달에4주)*40(근로시간)*7500=1,200,000
    유급휴가 4*7500*5.7(주 40일 일할경우 하루평균 근무시간)=약170,000
    합하면 1,370,000 입니다. 28일로계산한거니 2일근무시간 더하면 약 1,450,000원쯤 나옵니다.
    15 경제를 알려면, 주식을 알아야하나요? [새창] 2017-11-14 11:11:29 1 삭제
    저도 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 5부작 추천드립니다.

    책으로 읽으시면 더 좋고요.

    경제에 관한 책은 어려운 용어가 많아 읽기 힘든데 이책은 어렵지않습니다.

    그리고 책 내용도 지엽적이지 않고 경제의 기본적인내용을 알려줍니다.
    14 [초스압 주의] 연금 보험의 배신 [새창] 2017-11-11 20:53:20 0 삭제
    글을 이해하기 쉽게 잘 쓰시네요.

    잘 읽고 갑니다.
    13 남자친구 고향 집에 갔다가 겪은 멘붕(멘붕 맞나요?) [새창] 2017-09-12 17:54:46 0/25 삭제
    남자친구의 잘못

    1 . 여자친구에게 일을 많이 하게 될거란 걸 미리 알려주지 않았음.(멋모르고 갔다가 여친이 일 많이하게 됨)
    2 . 손님으로 오게 된 여자친구가 일을 많이 하는걸 보고도 부모님을 말리지 않았음.
    3 . 일이 다 끝난 후 여친에게 충분히 사과하지 않았음.

    부모님의 잘못

    1 . 손님으로 온 여친에게 여친의 동의 없이 일을 많이 시켰음.
    2. . 여친에게 일을 많이 시키고 아무 사례가 없음.
    3 . 손님을 며느리처럼 부렸음.(=여친을 하대했음)

    개인적인 견해

    1 .아들에게 간간히 여친에 대한 소식을 들은 결과 부모님은 아들의 여친이 마음에 들지 않음.
    그래서 가혹하게 대했음----->그래도 손님을 그렇게 막 대하면 안됨(교양없는집일 가능성 높음)

    2 . 아들도 결혼을 결정하기 전 여친을 마지막 시험에 들게 했을 수 있음.--->어떤 경우에도 고의로 사람을 시험에 들게하면 안됨.(남친 교양 의심)

    마지막으로

    자기의 자식들을 자기들의 소유물로 보는 부모님들이 많음
    그 결과 자식의 이성 친구들도 자기 아래로 봄
    그 결과 아들의 여친을 손아래사람처럼 대함.
    아들의 여친은 자기의 손 아래도 위도 아닌 인격적으로 대해야 할 손님임.
    가령 여친이 설거지를 하겠다고 덤벼도 남친이나 남친의 부모님이 '손님에게 설거지를 시키면 실례라 하며 말려야 함'
    12 [펌] 실천하는 애국시민 윤서인.jpg [새창] 2017-08-20 11:07:08 1 삭제
    나라에도 개인에도 흥망성쇠가 있는 것 같아요.

    집이 마음에 안들어 집을 나가고

    학교가 마음에 안들어 학교를 나가고

    나라가 마음에 안들어 나라를 나가고...

    과연 나가서 행복할 수 있을까요?

    버려진 이웃들 얼굴은 어떻게 봐요?

    그리고 혹여라도 나중에 나라나 학교나 집이 좋아지면 다시 들어오실껀가요?

    저는 부끄러워서 못올 것 같아요.

    토사구팽,감탄고토 가 떠오르네요.

    우리 이웃과 내 나라는 연필처럼 마음에 안들거나 쓸모가 없다고 해서 버릴 수 있는 대상이 아닌 것 같아요.

    힘들때는 나가놓고 좋아지면 들어오고.

    조금 힘들때는 그 구성원들이 힘을 모아서 힘듬을 벗어나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비온 뒤에 땅이 더 단단해지듯이요.

    그리고 이순신아저씨나 세종대왕 아저씨같은 분들이 미안해서라도 못나가겠어요.
    10 남자 페미니스트의 최후 [새창] 2017-07-02 13:18:32 2 삭제
    남녀평등의 범위 안에서 여권신장이 페미니즘의 목표라고 생각합니다.
    남녀평등 범위 밖의 여권신장은 여성우월주의자들의 목표라고 봅니다.

    예를 들면 여성은 소변보는 시간이 신체적 구조상 남자보다 길어서 바로옆의 남자화장실과 같은 수의 사람이 들어간다고 가정할때 소변기 수가 남자화장실보다 많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올바른 페미니즘의 예)

    마트나 백화점에 가면 여성전용 주차공간이 있습니다.
    여자가 남자보다 운동신경이 적어 시험에서 남자와 같은 점수를 받으려면 남자보다 조금 더 노력해야 합니다.
    하지만 여자라고해서 합격점수를 낮춰주지는 안습니다.
    주차에 익숙해지는 기간도 아마 여자가 조금 더 길겁니다.
    같은맥락으로 여성전용주차장을 만들어 주지 말아야 합니다.
    굳이 이름을 붇이자면 주차초보자 전용 주차공간으로 바꾸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9 공포의 아리따운 여경 ㄷㄷㄷ [새창] 2017-06-29 13:42:38 7 삭제
    제 생각에도 강력반처럼 신체적 완력이 중요한 부서는 채용시 신 남녀가 같은 신체적 기기준으로 뽑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형사과는 힘이 세고 싸움을 잘하는 사람에게 유리한 부서라 아무래도 남자보다 여자들이 적은 것 같아요.

    그런데 기사에서처럼 때마침 여경이 필요한 일이 생겼는데 여자가 없어서 남자가 여장을 하고 범인을잡았네요.
    힘좋은 여경이 그 형사과에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경찰 업무는 여러가지라 남자가 유리한 업무도 있도 여자가 유리한 업무도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그 업무에 맞는 자격이 되는 사람을 뽑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남녀 평등을 빌미로 그 업무에 자격미달인 사람이 채용되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남자가 여자보다 힘이 세다고 모든 경찰일에 남자가 유리한 것은 아닌 것 같아요.
    경찰 업무중 남자에게 유리한 업무와 여자에게 유리한 업무가 몇대 몇인지는 저도 잘 모르겠어요.
    아무래도 힘을 써야하는 부서가 많은 직종이라 남자에게 유리한 부서가 많을 것 같아요.
    8 SNS상에서 관심받고 싶은 사람들 [새창] 2017-06-28 17:36:14 5 삭제
    구구절절 다 맞는 말이네요.

    첫 댓글이
    7 어느 교수의 조언 [새창] 2017-03-09 18:21:51 0 삭제
    공부의 의미가 모호해 교수님의 궤변이 가능한 것 같습니다.

    (외적공부 : 좋은 직장 높은보수를 위한 공부) (내적공부 : 배려심 자상함 분별력 공정함등을 향상시키기 위한 공부)

    공부를 외적공부와 내적공부로 나눌때 교수님의 주장은 외적공부에 충실하면 물질적으로 부유하고 정서적으로도 행복하게 살 수 있다고 하시네요.

    저는 외적 공부가 물질적으로 부유하게 사는데 도움을 주는 것에는 동의합니다.

    하지만 외적공부는 행복을 보장해 주지는 않는다고 생각합니다.(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적어도 절대빈곤상황이 아니라는 전제하에서는)

    그래서 물질적 사회적지위적 성공 후 예전의 힘든 외적공부의 과정을 회상할 때 그 과정이 행복한 시절이었다고 회상하기는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교수님은 사람의 사회적 지위나 부의 정도가 행복에 큰 영향을 준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물론 극심한 빈곤은 행복에 영향을 줍니다.

    하지만 지금 우리나라 사회는 단군이래 제일 잘 살고 있지만 행복지수는 아주 낮은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아직도 외적공부의 결과가 행복이을 가져다 줄거라 생각하는하는 것은 옳지 안다고 생각합니다.

    내적공부가 바탕이 되지 않는 외적공부는 모래성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6 최저임금오르면 우리나라 망한다는 글의 완벽한 반박글 [새창] 2014-04-15 04:25:37 1 삭제
    시급상승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1.단순 노동가치의 상승(똑같은 일을 하지만 임금이 상승)은 인간의 기본권에관한 목적에서이루어 져야 한닫고 생각합니다.(많이 버는건 상관없지만 적게 버는 사람들도 기본적인 생활을 할 수 있게 정도껏 차이가 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두 사람이 같은 시간을 일한다고 할때 한 사람이 연봉이 10억,100억되는건 상관없지만 다른 한 사람의 연봉이 아주 적어서 기본적인 생활이 어렵게 되는 경우는 없어 야 한다고 생각합니다.(저소득층의 소득이 인간다운 생활이 가능할까지 소득편차를 줄여야함)
    자본주의 논리도 그 시작은 모두가 더 잘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생겨난 것인데 요즘은 주객이 전도되어 (열심히 노동을 함에도 불구하고 생겨난)가난이 마치 자본주의에서 경쟁에서 낙오된 자의 당연한 모습이라서 문제점을 느끼지 못하는듯한 언론의 태도에 한심함을 느낍니다.

    2.노동가치의 상승에따른 임금의 상승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노동가치의 상승을 동반하지 않은 임금의 상승은 결국은 경제적인 거품을 만들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최저시급은 인간의 기본권과 경제구조적 건전함 속에서 올라야 함.
    5 여러분 ~음식 남기지 맙시다!!1 [새창] 2012-01-10 01:31:12 0 삭제
    네 내장빼고 순대만 달라했는데 오댕국물 먹는다고 한눈판사이에....집에와서보니 허파랑 간도 넣어놓으셨네. ㅜ.ㅜ

    간까지는 먹겠는데 허파는 좀 징그러워서..맛도 엄꼬.... 음식 남기면 안된다고 저 위에 적은게 방금전인데..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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