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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주성애자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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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주성애자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51 결혼 하게 된 계기가 뭐세요? [새창] 2017-02-28 03:43:06 0 삭제
    연애한지 얼마 안됐을때 주말 데이트하고 일요일 오후쯤 같이 등산을 하고 내려오는 길에... 이제 일요일도 끝나가는구나 아아 내일 출근할려니 괴롭겠다 오빠~ 하니까 신랑이.
    자기는 지금 회사 5년동안 단한번도 출근하기 싫어서 밍기적거려본적 없데요. 내가 살아갈 돈을 제공해주는 것인데 싫어하면 되겠냐면서 일한다는게 즐겁데요. 그렇다고 회사 업무가 즐거운건 아니지만 일해서 월급받고 이런 일련의 과정이 보람차고 재미지다는거죠. 그 말듣고 이난자랑 결혼하면 되겠다 감잡았음 ㅋㅋ
    35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2-27 15:14:25 2 삭제
    나쁜놈이... 임신 호르몬에 대해 공부 좀 하라고 하세요. 진지하게. 아니 글쓰니님이 말하지 말고 주변에서 말해줘야되는데 그건...
    349 결혼 준비 중인데 가치관 문제로 너무 힘드네요... [새창] 2017-02-27 15:09:19 2 삭제
    저같은 경우는 다행히 울부모님이 결혼하고나니 울 신랑한테 더 잘하시더라구요. 그런 맘이 있는거 같아요. 우리 딸 사랑해주길 바라는 마음. 그래서 사위한테 잘하게 된다고. 물론 우리 신랑도 못지않게 잘해서 우리집은 행복합니다만... 여친분이 이런걸 좀 깨우쳐서 성숙한 사고를 해야될 필요가 있어보여요. 친정부모님하고 남편하고 중간에서 어떻게 조절하고 중재해야할지... 그 부분이 지금은 무조건 신랑한테 기싸움에 져선 안된다 이렇게 여기는거 같아요. 초장에 많이 싸우는게 다 그거때문이죠. 주도권.
    348 결혼 준비 중인데 가치관 문제로 너무 힘드네요... [새창] 2017-02-27 15:04:20 2 삭제
    저도 결혼준비할때 부끄럽지만 모은 돈이 별로 없어서 부모님께 몇천 혼수지원 받았어요. 신랑은 본인이 모은돈과 부모님께 약간 지원받아서 1억쯤 됐고요. 지방이라 그돈으로 24평 아파트는 구했네요. 여자친구분도 입장이 있긴 있어요. 자기가 모은 돈 아니고 부모님돈 3천이기때문에 아무래도 부모님한테 휘둘릴 수 밖에 없지요. 그건 좀 감안하셔야 되고 그 부분을 여친에게 말하시면서 이해는 한다만 너도 가장이 되고 니 가정 꾸리는거니 신랑인 나를 더 생각해주고 따라주라. 나도 울 부모님에게서 너를 커버해주겠다.
    요렇게 설득해보세요.
    347 결혼 준비 중인데 가치관 문제로 너무 힘드네요... [새창] 2017-02-27 14:59:25 2 삭제
    어려도 주체가 강한 여성이 있고 나이가 많아도 줏대없이 마마걸인 경우도 있고 그래요.
    결혼이란건 본인이 이제 성인이 된걸 넘어 한가정을 이끌어나가는 가장의 일원이 되는건데 부모님 말에 휘둘린다는건 앞으로 결혼해서도 혹여 모를 남편의 결함이나 실수를 부모님에게 커버쳐줄 능력도 없다는 소리가 되요. 같이 인생을 꾸려나갈 재목은 아니라는 말이죠. 그 여자분은 좀 더 커서 결혼해야겠네요. 그리고 파혼하게 된다면 그 친구를 위해 이 글과 댓글들을 보여주심이 어떨지요.
    346 요즘 내가 못돼지는 느낌이에요 [새창] 2017-02-27 14:24:57 0 삭제
    급기야 이젠 제 머리도 못감아서 곧 신랑한테 씻겨달라고 할 판이에요. 임신 너무 힘들어서 둘째는 절대 없다 라고 생각중이지만 제 친구하는걸 보니 (나랑 똑같이 절대 둘째 안갖는다 그랬음) 애기가 주는 행복이란게 또 상상도 못할만큼 어마어마 하다니까 기대해보려구요 ㅎㅎ
    345 요즘 내가 못돼지는 느낌이에요 [새창] 2017-02-27 14:21:27 0 삭제
    저도 막달이에요. 손목도 아프고 팔다리 온몸이 퉁퉁 부어서 거동도 불편하고 마치 장애인된 기분이랄까. 신랑이 그렇게 회사에서 힘들게 일하고 와서 집에서 또 설거지와 청소를 해주는데 그게 너무 미안하고 내 자신에게 자책감 들고 힘드네요. 신랑한테 미안하고 고맙다며 눈물 흘리니까 빙그레 웃으면서 나중되면 얄짤없으니 지금을 즐기라는데ㅋㅋㅋ 조금만 참고 힘내세요 애기 나오면 더 헬이래요 신랑도 더 힘들어지겠죠. 그게 엄마 아빠의 역할이니까 우리 한 3년만 버텨봅시다. 어린이집 보내고나면 좀 살만해지겟죠 ㅎㅎ
    34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2-25 21:39:00 1 삭제
    제가 임신 막달이고 몸무게가 16키로 쪄서
    거동이 불편할만큼 뚱뚱하거든요.
    매일 거울보면 화들짝 놀래요 왠만한 뚱컨셉 여자코메디언 이라고 보심 되는데...
    울신랑은 매일 들러붙어서 물고빨고해요.
    너무 이쁘데요 제가.
    343 (펌글) 결혼22년차 남편의일기 [새창] 2017-02-21 17:48:18 0 삭제
    크힝.... 나 울엇쩌 ㅠㅠ
    34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2-21 03:03:51 133 삭제
    에휴.........
    341 임신을 하게 되면요... [새창] 2017-02-20 11:57:39 1 삭제
    아닌데요 저는 임신 9개월인데 아직 안들켰는데요 ㅎㅎ 산모수첩 잘 관리하삼
    340 결혼식 후 회사에 답례품 돌려보신 분들 추천 좀 해주세요. [새창] 2017-02-18 10:46:08 1 삭제
    전 떡으로 했어요. 울 신랑도 회사에 200명 가까이 있어서 돈이 솔찮게 나갔지요 ㅠㅠ
    33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2-11 02:08:09 8 삭제
    나같음 이혼한다고 난리쳐서라도 그 남편의 병ㅅ미를 고쳐놓겠음. 안그럼 같이 살 기분 안날듯.
    338 그래, 당신도 그저 사람일뿐이다. [새창] 2017-02-11 02:03:25 0 삭제
    혹시 부인분이 우울증인건 아닐까요
    337 (19) 남편에게 설레임을 다시느껴요 [새창] 2017-02-08 03:29:53 3 삭제
    아아... 내가 왜 설레지...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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