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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맥주성애자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5-11-25
    방문 : 67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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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주성애자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77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11-18 20:43:16 9 삭제
    콸콸콸님 그게 무슨 말도 안되는 모순이세요
    천사같은 댓글만 보고 싶으신 분이 어째서
    오유가 금지하는 저격글을 쓰는거죠

    저는 고민글 올린 작성자들께 성심성의껏
    내 경험과 보고들은 얘기들을 빗대어서
    현실적인 말을 해주려고 써온겁니다.
    이런 의견 저런 의견 듣고싶어서
    글 올리는 분들께 최대한 제 일이라 생각하고
    감정이입한거고요.
    님이야말로 생판 모르는 인터넷상이라고
    그렇게 경우없이 손가락 놀리지마세요
    77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11-18 09:54:26 16 삭제
    아뇨. 성적으로도 매력있고 성격도 좋고
    둘다 되는 그런 좋은 여자 많아요.
    이를테면 나?
    ㅋㅋㅋㅋㅋㅋㅋ.. 죄송합니다....ㅡㅡ
    769 결혼을 앞두고 딩크에 관한 급작스러운 고민 [새창] 2018-11-16 23:48:41 42 삭제
    말도 안되는 짓을 하네요 여친분이.
    파혼감입니다;;
    작성자님께 어울리는 좋은 여자 많아요
    이혼보단 파혼이 몇배는 낫습니다...
    76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11-16 18:03:42 7 삭제
    너 문재인님 친구세요?
    767 방탈죄송해요. 이국종교수님 청원한번만 부탁드려요. [새창] 2018-11-16 14:42:18 0 삭제
    마치 문재인 정부가 그 돈을 해먹었다는 식으로 적어놔서 동의 못하겠네요.
    76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11-15 15:15:18 1 삭제
    저기요
    도망쳐요 ㅡㅡ

    시어머니때문에 인생이 꼬여버린
    괴로운 여자분들 엄청 많습니다.
    그리고 글에 나온 내용만으로도
    작성자님은 그렇게 될 소지가
    아주 다분합니다.

    실제로 그렇게 하든 안하든
    농담이든 아니든
    말로 꺼낼수 있다는것은
    며느리를 쉽게 본다는 것이고

    백퍼 장담하는데 결혼전에 느껴지는
    문제점들은 결혼후에 몇곱절로
    더 심해집니다.
    이거슨 안타깝게도 현실이구요.

    부디 괴로운 결혼생활이 예상되어지면
    피하시기 바랍니다.

    아무 문제 발견안되었어도
    막상 해보면 또 달라지는게
    결혼생활입니다. 진짜. 레알.
    76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11-14 21:31:41 36 삭제
    그러면요.
    피임 확실하게 잘한다는 조건으로
    동거는 어떠세요
    어차피 결혼식 안하고 싶댔죠
    혼인신고도 하지말고
    서른까지 같이 살아요.
    서른되서도 그분과 행복하면
    모두의 축복속에 결혼하세요.
    어떰?
    76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11-12 09:42:27 44 삭제
    ㅅㅂ놈이 초장에 기잡으려고
    혼인신고 했는데 어쩌냐카고 약치네
    저기요 글쓰니님
    혼인신고한게 뭐 어때서요
    더 세게 나가세요
    식도 안올렸담서요
    성질있다는걸 보여줘야 그나마
    덜 까붑니다.
    그대로 꽉 잡힌채 평생
    수발들고 눈치보고 사실거 아니면
    결단내리세요
    쓰니님은 소중한 사람입니다.
    혼인신고따위에 인생 버리지 마세요
    76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11-11 10:30:49 10 삭제
    저라면 결혼은 안할듯요.
    걸러냈을겁니다.
    76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11-08 07:47:56 0 삭제
    우리 아버지 우리 어머니를 보면
    그런것 같아요.
    전우애.
    더 나이들면 진짜 본처. 영감.할멈밖에
    의지할 사람이 없더라구요.
    자식들은 자기 가정 꾸려가기에 바쁘고.
    76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11-03 07:22:06 4 삭제
    맞아요
    곤히 자고 있을때 보면 왠지
    좀 잘생긴것 같고 막 그래요 ㅎㅎ
    760 엄마관련 야동만 보는 남친 [새창] 2018-10-24 21:48:28 2 삭제
    333333333
    저도 야동보다는 그집 분위기가 더 심각한 상황이라 사료됩니다...헬 시월드 입성입니다.
    75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10-23 21:33:03 8 삭제
    우리 엄마도 아부지한테 머리채 잡혀서 집밖으로 질질 끌려나가 길거리에서 폭행당하셨었고 저는 그걸 그대로 목격했는데 당시 초등학교 저학년이었습니다. 아니 그 훨씬전부터 비슷한 광경 많이 봤지요.

    제가 그렇게 자식 입장으로 살아본 결론은
    엄마가 이혼했다면 더 나았을것 같다입니다.
    엄마가 몸이 힘들어도 마음이 편안한게
    자식입장에선 더 좋습니다.
    758 혼전임신에 대해 글 썼던 사람입니다 [새창] 2018-10-23 21:18:02 15 삭제
    슬프네요. 이전 글에 싫은 소리 썼던 사람입니다.
    상처가 되셨을거라 충분히 생각합니다. 아프게 한점 죄송합니다.
    이 글을 읽으니 너무 슬프네요.
    작성자님이 뱃속에 아이를 생각하는 마음이...
    엄마가 되서 아이를 사랑할 수 있는
    좋은 심성이신건 충분히 확인됩니다.

    그럼 이제 제 얘기 아니 모든 엄마들의 얘기를
    좀 더 구체적으로 해드리고 싶어서 다시 댓글을 답니다.

    아기를 출산하는 과정도 엄청납니다.
    죽는 경우도 왕왕 있을만큼
    몹시 어렵고 위험하고 힘든 과정입니다.
    이건 제끼고.

    산후조리원 2주동안은 사실
    내가 애기를 낳았다는 사실도 크게 실감이 안납니다.

    새빨간 핏덩어리 아가를 겉싸개에 꼬옥 싸매안고
    조리원을 나와 집으로 들어오면서부터
    진짜 헬게이트가 시작됩니다.
    아마 한 2~3일만에 충격에 휩싸여서
    안절부절하게 되실겁니다.
    내 몸도 아직 성치않은데
    너무나 작고 여린 이 아가가
    무엇을 원하는지 파악이 안되서 발을 동동 구르며
    숨죽여 우는 나날들이 시작될겁니다.
    1달..2달...3달... 100일...200일...300일...
    첫돌... 두돌... 세돌.
    아가는 커갈수록 더 더 더 힘듭니다.
    일단 본적으로 숙면은 취할수 없다는걸 아셔야 됩니다.
    공부? ㅎㅎ 안됩니다 절대로.
    전 일상생활도 제대로 못할만큼 수면부족에 시달리며 살았고
    아기가 19개월인 지금은 오랜 수면장애 때문에
    대학병원에 진료예약을 걸어놓고 교수님 면담을 기다리는 중입니다.

    총 2년을 수면부족으로 현재 몸과 마음에 병이 중한 상태입니다.
    한의원도 가봤고 마사지도 받아봤고 해봤지만 사실
    엘보 같은거는 그 부위를 안써야 낫는건데
    애기 키우면서 팔 다리를 안쓴다는게 일단 모순입니다.

    그리하여 엄마는 온몸의 관절과 면역력이 상하게 됩니다.

    아니. 돈이 어마어마하게 많은 부유한 여자 연예인들은
    모유 수유도 오래 하지 않고 아기 유모를 따로 두어
    본인들 몸 케어 받고 관리 받아서 빨리 회복해 다시 복귀하긴 하지만
    우리는 평범한 아줌마들입니다. 남편이 월 1000만원 가져다줘도
    사실 내 애기는 내가 주가 되서 돌볼수 밖에 없는게
    엄마 마음입니다.

    작성자님 글은 애기를 생각하는 마음이 절절한데
    댓글중에 보니 그래도 공부는 하고 애기 낳고
    공무원 되서 사회전선에 뛰어들겠다는 의지가 보여서
    하는 소린데.
    애기 떼어놓고 나와서 일하는것도 절~~대 쉬운게 아닙니다.
    그리고 세상에 태어나 몇달 안되어 엄마와 떨어져 지내는
    아이 심정은 또 어떻겠어요.

    그리고 남편될 사람은 이제 고작 4개월 아셨으니
    아직 대부분을 모른다고 보는게 더 이성적인 판단입니다.
    애기 아빠가 될 사람이고 작성자님과 평생 살아갈 반려자라면
    지금 당장 급여명세서와 다른 대출이나 부모님들 가족 형제들간
    돈문제는 없는지 상세하게 다 알려달라고 하세요.
    기본중에 기본입니다. 결혼하는 사이라면.
    물론 작성자님 본인도 모든걸 다 밝혀야 되고요.

    대화를 많이 나누세요.

    하다못해 시댁 제사는 어떻게 되는지
    명절때 집안 분위기는 어떻는지 까지도 알아야 합니다.
    원래 그렇게 다 서로 알고나서 결혼 계획 잡는건데...

    다들 작성자님께 그렇게 얘기하는것은
    신나서 악플달고 싶어서 그런거 아닙니다.
    이미 살아봤기에 해봤기에 주변에서 쭈욱 봐온게 있기에...

    어디 결혼생활 실패한 사람들은
    결혼할때 실패할 줄 알고 했겠습니까?

    현재 너무 괴로워서 죽고 싶단 생각만으로 사는 사람들은
    한때나마 상대 배우자를 사랑하지 않은적 있겠습니까.
    다 잘될 줄 알고 시작하는 겁니다.

    하지만 현실이 그렇게 녹록치 않다는 겁니다.

    안타깝게도 이미 주수가 너무 지나버려서
    저도 더이상 말을 못하겠습니다.
    아기 잘 키울 생각만 하시고
    아이 아빠는 돈 더 잘 벌어올 생각만 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부디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그 뱃속에 아기도요... 비꼬는거 아니고 정말 진심입니다.
    757 혼전임신 [새창] 2018-10-22 22:23:52 24 삭제
    미안한데 작성자님.
    저는 이 글을 읽고 화가 납니다...
    저 주변에 보면 애기 엄마. 아빠가 될 자격이나
    준비가 안된 철없는 인간들이 제법 많아요.
    애기엄마로서. 천사같은 아기들을 보면서.

    가끔 부모 잘못 만난 불쌍한 아기들을
    마주할때면 눈물이 날 정도로 속상합니다.

    바로 님같이 계획없이 임신하고
    구체적 방안 없이 결혼생활 시작한 사람들중
    그런 부류가 많이 발생하는데요.

    사랑이란 것에 대해 뭐얼마나 확신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애기 지우기 싫단 이유로
    4개월만에 일반적인 연애가 확고한 사랑이 되고
    4개월만에 놀았던 남자가 성실한 남자가 되고
    4개월만에 갑자기 가정을 일구어 나갈 부모가
    될거라고요

    본인 정말 가슴에 손을 얹고 본인을 살펴보세요.

    애기 쉽게 낳지마세요 제발
    윗분들 하는 소리가 와닿지 않는거 이해하는데
    저는 님이 힘들것보다
    그 아기가 괴롭게 살아갈거란 생각이 더 화납니다.

    세상 그무엇과도 바꿀수 없고
    내 목숨도 아깝지 않을 소중하고 사랑스런
    아이에게
    안정적이고 따듯한 환경을 준비해놓고
    세상을 보여주세요.

    저는 35살에 아이를 낳았고
    준비 다 된 상태로 결혼했음에도
    지금 힘들고 어렵게 살아갑니다.
    돈? 없으면 정말 힘듭니다. 눈물 많이 납니다.
    진짜 개같습니다. 죽고 싶을때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걸 아기한테 안보이고
    살 자신 있다고요?
    거짓말이거나 한창 모르는 소립니다.

    제발요.
    엄마 말 들으세요.
    이 세상에서 작성자를 제일 사랑하고
    목숨보다 아끼는 사람이 바로 그분입니다.
    제발 말 들으세요...
    4개월된 그 남자 말 듣지말고
    엄마를 믿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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