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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26	결혼하신 분들께 여쭤보고 싶어요. [새창]	2017-10-12 02:05:51	0	삭제
		좀 구체적인 내용 몇개만... 우선. 어머니와 몹시 살갑고 많은 시간을 보내는 순딩이 아들이면 혹여라도 결혼후 불협화음이 생길 소지가 있어요. 독립적이고 부모님께 강(?)한 아들이 편할거에요. 그렇다고 불효자식 말고요. 아들이 어려우면 며느리도 쉽게 안하시거든요. 그런 분위기의 집이 있어요. 우리 신랑이 장남인데 기질이 강하고 뭐든 지가 다 알아서 하는 성격이라 시부모님이 존중하고 아들 하라는대로 잘 따르시더라구요. 그리고 저한테도 큰애야 하면서 존중해주셔요. 어떨땐(부모님괴 통화하는거 보면) 좀 못된 아들이다 싶어서 제가 신랑을 혼내기도 하고요. 시부모님께 제가 대신 애교도 떨고 이것저것 기념일을 챙기게 되더라고요. 자연스럽게 제가 자발적으로 시부모님을 챙기게 되니까 불만없고 뿌듯하달까. 시부모님은 시부모님대로 무뚝뚝한 아들만 보고 사시다가 제가 애교떠니까 고마워하시고... 그래도 기본 깐(?)이 있다보니 연락 자주 안해도 그걸 안좋게 여기지도 않으셔요. 오히려 먼저 전화가 오시고 제가 받아서 안부 주고받네요. 요즘엔 애기 있어서 안받을때도 있는데 그럼 알아서 다음에 전화하셔요 며칠 지나서요 ㅎㅎ
	42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0-10 04:26:17	15	삭제
		"아동학대..정말 열심히..나라도 열심히 다시 최선을 다해보자 싶었는데 한순간에 무너지네요. 제가 이혼하고 그냥 아이 남편에게 보내든 시댁에 맡기든 없어지는편이 아이에겐 행복한 일이겠네요. 학대할 엄마가 사라지는거니까요." 사람들이 왜 비난했는지 모르고 있군요. 당신의 이런 마인드를 느꼈기때문이에요. 당신 아기를 위해서 정신차리라는 댓글을 열심히 달아주고들 있구만 정말 모르겠어요? 나도 6개월된 첫아가를 키우고 있어요. 그래서 더 화가 나는거구요. 난 2시간 이상 자본지 반년이 넘었습니다. 어깨며 손목이며 허리며 전부 다 나갔습니다. 그래도 아기가 안아달라고 하면 찢어질듯한 고통을 견디면서 안아줍니다. 애기 손타니 어쩌니 하는 말 안믿어요. 지금 그 6개월짜리. 고작 6개월된 그 핏덩이는 엄마가 세상이고 엄마가 신이에요. 그걸 한번이라도 생각해봤다면 애기한테 그러지 못했을겁니다. 아기 입장에서 생각해보세요. 세상이 계속 바꼈습니다. 그 짧은 생에. 얼마나 불안하고 두려울까요? 그래서 우는 아기를 뭐 어쩌고 저째? 휴
	424	가난해서 헤어지자는 남자 보내줘야할까요.. [새창]	2017-10-09 03:42:24	2	삭제
		저는 헤어지시는게 맞다고 봅니다. 정말 인연이라면 나중에 그 남자분이 좋아졌을때 님을 찾으러 오겠죠. 결혼은 현실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 말이 아니에요. 두분은 타이밍이 안맞네요.
	42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0-09 03:17:36	89	삭제
		애 낳을 자격 없는 인간들이 애를 낳았네. 남편 보여주려고 억지로 애 얼굴을 틀어. 애기엄마가 애를 학대하는걸 보여주겠다고. 그리고 애기 던지려 하는걸 보고있었다. 신생아 딱밤을 때렸다. 그런 정신병자 새끼를 방치하고 애를 만지게 하다니 당신 정말 애엄마 맞아요? 당장 시부모님께 1부터 10까지 다 소상히 말씀드리고 당신 혼날것도 혼나고 정신나간 본인아들 두드려 패시라 하세요. 담에 또 애기 학대하려하거들랑 경찰 부르세요 당신도 이제 애기 엄마로서 마음가짐을 많이 생각하고 다잡으세요.
	422	제가 이기적인건지... 시댁이 가족같이 안대했으면.... [새창]	2017-09-15 22:29:53	7	삭제
		저도 애기가 6개월인데 아직 몸이 엉망이네요 어떤날은 아가랑 놀아주지도 못할만큼 힘들고 처질때도 많아요 사진이며 동영상 매일 요구하다니 정말 생각없네요 내 밥도 못챙겨먹어서 끼니 거를때인데... 신랑한테 강하게 말하세요
	42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8-30 16:28:42	23	삭제
		좋아요 그렇게 마음 아파서 낳앗는데 아기가 기형이라 평생 고통뿐인 삶을 선사하시겠다는거에요? 뭐가 차선인지 아시면서 왜그래요 산부인과에서 낙태는 불법이지만 허용되는 케이스가 몇개 있어요. 왜 허용하겠냐고요 단단히 생각하세요.
	42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8-21 19:45:31	0	삭제
		이혼하고 본인 하고 싶은거 하세요 그럼 와이프가 밀어부쳐 결혼하는 바람에 난 수입도 올렸는데 이 꼬라지다 한탄하는거잖아요
	419	썸이나 연애초기가 아니여도 설렐수가 있네요? [새창]	2017-08-21 18:22:56	13	삭제
		오 이건 진짜 심쿵이네요 ㅎㅎㅎ
	41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8-19 02:45:21	9	삭제
		어떤점을 사랑하세요? 도저히 사랑하고 싶지 않는 남잔데... 본인이 심하게 자존감이 낮은건 아닐까요?
	417	질외사정은 피임의 한방법이 절대 아닙니다... [새창]	2017-08-13 09:13:04	0	삭제
		우리집도 질외사정인데 아가가 왔어요~~ 제가 듣기로 그런집 꽤 됩니다. 아기 계획 없으신 분들 피임 확실하게 합시다~~
	416	원망스러운 생리 ㅠ.ㅠ [새창]	2017-08-13 08:59:50	14	삭제
		존경을 담아 추천 눌러요 꾸욱~
	415	충분히 가려서 쓰지 않나요?? [새창]	2017-08-10 20:32:19	2	삭제
		메갈소굴도 아니고?
	414	15) 정신차려보니 결혼썰 [새창]	2017-08-01 12:32:54	18	삭제
		다 필요없고. 꽃미남 영계라니 젠장 ㅠㅠㅠㅠㅠ
	41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7-31 21:46:03	6	삭제
		이 글보니 새삼 또 확인되네요 결혼 급하게 밀어부칠때는 다 이유가 있다~~~~
	412	38주차 예비맘이 보는 맘충?에대해서 [새창]	2017-07-29 22:38:41	6	삭제
		꺼어억~~~~ 체증이 내려가네 사이다 댓글이닷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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