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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누비누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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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누비누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5 나이들수록 수필이 좋아진다. [새창] 2017-04-24 17:09:25 2 삭제
    학교를 떠나 사회를 거치며 사람을 지치게 하는 것 중의 하나가
    학교에서의 줄세우기를 '돈'이라는 가치로 사회에서 실현하려는 사람들이죠.

    인생의 가치를 다른 곳에서 찾는 사람들을 만난 수 있어
    수필 읽기는 30대에 입문한 저에게는 참 즐거운 행위입니다.

    제 안이 매력적인 것들로 가득 찰 때 까지 읽어보려 합니다.
    저와 같은 부분을 공감하는 분들을 만나는 일은 참 즐겁습니다.^^
    14 안쓰는 스피커 가져가실분 계시려나 [새창] 2015-03-06 19:47:40 0 삭제
    저도 신청 해볼래요~!!
    13 [극혐, 포항] 비양심적인 카메라 가게 [새창] 2015-01-03 00:33:26 0 삭제
    댓글 다셨던 분들과 추천 주신 분들이 보실지는 모르겠지만 후기 남김닙니다. 소보자 보호원에 전화를 해서 사정을 말씀드리니 대신 전화를 해주셨습니다. 가게 주인과의 거래가 온라인 거래가 아니었기에 증거가 충분치 않아서 완전 환불은 어려웠으나 카드로 하면 2만5천원 현금으로 하면 2만원으로 할인을 해주겠다고 했습니다.

    운전을 하며 다시 시내에 나가는 길에 심호흡도 좀 하고 미리 어떻게 말할지 연습도 좀 했습니다만 막상 만나니 말이 잘 안나오더군요. 현금으로 할테니 환불해 달라고 하니까 군말없이 카드승인을 취소 해줬습니다. 취소된거 확인하고 제 카드 챙긴후에 만오천원만 받으라고 나 다시 나오느라 기름이랑 시간썼다고 우겼습니다. 또 마진이 안남는다고 이래저래 말도 안되는 얘기 하시길래 7천원에 팔아도 마진이 남는데 무슨 얘기시냐고 이런식으로 거래하시면 부당 거래로 신고하겠다고 민사까지 가시고 싶냐고 으름장을 놓고 결국 만오천원만 드리고 나왔습니다. 나오는 길에 이딴식으로 장사하시지 말라고 착하게 사시라고 이미 인터넷에 소문이 파다하다고 얘기해드리고 왔습니다.

    다소 비싸게 샀고 시간도 오래 걸렸고 감정소모도 심했지만 오늘 또 인생 수업한다 좋게 생각하려 합니다.
    아무쪼록 이렇게 비양심적으로 장시하시는 분들한테는 이쪽에서도 세게 나가는게 답인듯 합니다.. 관심 보내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12 [극혐, 포항] 비양심적인 카메라 가게 [새창] 2015-01-02 16:27:11 0 삭제
    추천해 주신분들 감사합니다.ㅠ
    11 [극혐, 포항] 비양심적인 카메라 가게 [새창] 2015-01-02 15:38:58 0 삭제
    아.. 화가나서 참을수가 없습니다..ㅠ 인생수업 받았다고 생각하고 삭혀야지요..
    10 [극혐, 포항] 비양심적인 카메라 가게 [새창] 2015-01-02 15:18:28 0 삭제
    죄송합니다.. 흥분된 상태로 오랜만에 글을 올리다보니 게시판 생각을 못했네요.
    9 글쓰기.. 그리고 삶.. [새창] 2012-09-29 23:32:02 0 삭제
    Andy Warhol님/ 변변치 못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힘내요~!
    8 [질문]네트워크 침입 [새창] 2012-01-30 11:16:36 0 삭제
    어버버범 님 답변 감사합니다.
    7 컴컴열매 드신분들 꼭 봐주세요 [새창] 2010-08-29 00:50:43 0 삭제
    파워는 어떻게 확인할 수가 있나요??^^;;
    6 컴컴열매 드신분들 꼭 봐주세요 [새창] 2010-08-28 13:12:54 0 삭제
    우왕!! 완전 감사합니다 여러분 ㅠ.ㅠ
    감동이에요~
    5 컴컴열매드신 능력자 여러분들 봐주세요!! [새창] 2010-08-28 10:44:08 0 삭제
    더블 모니터는 게임 때문이 아니라 사무용으로 쓰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냥 더블 모니터가 가능 하기만 하면 되요

    컴맹님 말은 아이디 때문에 믿어야 할지 모르겠네요 ㅋㅋ
    4 혹시 일기 쓰시는 분들중에 [새창] 2010-08-27 22:02:46 0 삭제
    앗! CutieCat 님은 능력자?? ㅋ
    하나 만드신다면 대박이실 거에요 ㅋㅋ
    3 오유남자는 이렇게 먹는다. 제 13편 [새창] 2010-08-14 00:30:04 0 삭제
    저도 이렇게 글과 사진으로 글을 써보고 싶은데 어떻게 jpg파일로 만드는건가요??
    무슨 프로그램 같은거 쓰시는 건가용??
    2 제가 너무 어린건지 이런일로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새창] 2010-08-10 19:02:23 0 삭제
    답변들 정말 감사합니다^^


    사실 이런 종류의 글을 여러번 썼다가도 고민아닌 고민이란 생각에 여러번 썼던 글을 지우곤 했습니다.


    오늘 여러분들이 관심가져주시는 걸 보니 쓰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사실 제가 이런 고민을 하는 진짜 이유는 내 마음속 어느 한켠에


    '내가 정말 나중에 부모님을 나몰라라 하지 않을까?'라는 두려움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부모님은 제 기억이 시작하는 순간부터 정말 많이도 싸우셨습니다.


    저와 제 동생을 건너방에 가서 자라고 얘기하시고는 두 분이서 술을 한 잔하시다가도 싸우곤 하셨죠.


    저와 제 동생은 건너방에서 그 소리를 들으며 많이 울었지만 나중에는 두 분이 싸우는 소리가


    무덤덤하게 들릴 정도로 정말 많이도 싸우셧습니다.


    사춘기가 되었을 때 저에게는 부모님에 대한 반항심의 일환인지


    '저렇게 싸울꺼면 그냥 갈라서라..', '늙으면 다 양로원에 처박아 버릴테다' 와 같은 차마 입에


    담기 힘든 생각들을 품고 있었죠.


    과학고를 가면서 기숙사 생활을 하게되었고 부모님의 이런 싸움으로 부터 벗어날 수 있게 되었으나


    두분에 대한 증오심이라고 할까요..그런 감정으로 인해 집에 가기가 싫었고


    한 달에 한 번 집에 보내주는 외박을 학교에 홀로남아 공부 하는데 보내기도 했습니다.


    대학에 와서도 계속 기숙사 생활을 하게 되었고 복수전공을 위해 방학 때도 계속 계절학기를 들어야


    해서 제가 요 근래 6년간 집에서 보낸 시간은 6개월도 되지 않을 겁니다. 제가 무의식적으로 집을


    피했던건 아닐까 의심하게 되네요..


    저는 지금은 부모님을 많이 이해했다고 생각합니다만 사실은 그렇지 않은건 아닐까 두려움이 앞서네요

    제가 정말로 사춘기 시절의 생각을 아직도 가지고 있는건 아닐까 하구요..
    1 공부가 잘 안되요.. [새창] 2009-10-22 14:38:36 1 삭제
    예전 중딩때 리니지를 했었기에 이제는 온라인 게임은 근처에도 안가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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