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환경 따라가요.. 원래 그런사람이 아니였던게 아니라 환경 바뀌고 숨어있던 자기 성격이 나오는거죠ㅋ 애기 낳고 호르몬 변화도 무시는 못하지만 육아하는 사람이 모두 저렇진 않죠.. ㅎㅎ 우울증이면 저런거 신경쓸 겨를도 없지 않을까요?애기 키우면서 전 모든 애들 나름대로 아기 자체가 너무 이뻐보이던데 왜 자기 자식 귀한건 알고ㅠ 남의 자식 귀한건 모르는거죠 ㅠㅠㅠㅠ
위글에서 생활하는데 이미 적자라고 하시네요 육아용품 사도사도 부족하고 좋은건 그만큼 비싸고 그 값을 하는건 맞는데 .. 내아이 좋은것 남들 하는것 다 해주고싶은게 엄마 마음 부모마음이지만 자기 형편에 맞게 사는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남편이 미안하다고 좋게 카톡하면서 이야기를 하는데도 그걸 캡쳐하고 공개처형하는 걸 보면 친구가 너무하다고 생각한다는 글 쓰신것 같아요 마음 상해하지마세용 ~~~~
25에 첫아기 낳고 (혼전,시댁살이+친정에서 애낳을때까진 인정못받음) 2살 터울로 후에 둘 더 낳은 30세 여성입니다.. 어린나이에 덜컥 임신에 여러가지로 급격한 환경 변화를 겪은 .... 첫애때 지나고 나니 산후우울증였구나 하고 넘어간 사람인데 ..ㅋㅋ 저건 육아스트레스라기보단 그냥 정신이상자같네요 ㅋ 저격글 올리는거만 봐도 ㅋ 서로 누군지 알정도로 글남기고 지우고 .. 죄송한데 저건 그냥 성격이 지랄같은거.. 주변에도 몇 있어봐서 아는데 ㅎㅎ 가까이 안하는게 답이에요ㅠㅠ
남자들중 와이프랑 자기 자식들이 자기가 벌어온 돈 축내는 식충이 정도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더니 .................댓글 다신분 혼자 사세요 ㅋㅋㅋㅋㅋㅋㅋ 적어도 결혼을 했으면 각자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해 사는거지 남자가 버는돈 그것도 못쓰냐 하니 할말이 없네요 ㅋㅋ 그럼 아내도 치사하면 돈벌어야겠네요 ㅋ 애는 누가 키우나 ... 물론 힘들게 밖에서 돈벌어오는 남편도 고생하지만 그만큼 아내도 집에서 애들 키우며 살림하는건데 .. 돈못벌어오면 죽어야겠네~~~~~~반대로 아내가 취미생활 한답시고 저렇게 쓰면 돈도 못버는게 남편돈 막썼다 했겠죠 ㅎㅎㅎ 여유가 되서 저렇게 쓰는건 상관할바는 아니지만 일단 한두푼도 아니고 ㅎ 아내랑 상의했어야하는게 당연한게 아닌가요 ㅎㅎㅎㅎㅎㅎ
넘나 공감가는 댓이네요 전 외도는 아니지만 부부간 신뢰가 깨지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지옥같은 시간을 보냈어요 지금은 결과적으로는 신뢰도 조금씩 회복되었고 남들 보기에 꽤나 화목하고 부러울것 없는 가정을 꾸리며 살고있지만 ㅋ 아직도 한번씩 문득문득 혼자 아파요 ㅋ 아마도 평생 갈거 같아요 남편이 아무리 잘해도 마치 트라우마로 남아버린듯 ㅎ 근데 애가 셋에 평상시 문제 없고 부부사이도 좋은편ㅇㅣ라 혼자 삭히고 삽니다
모든건 그대로인데 종교적힘으로 될까요 종교적 힘으로 마음 다잡고 평화를 얻는데 도움이 될수 있다고는 생각하나 그전에 남편분도 깨닳고 바뀌어야 변화가 생길것 같은데 .. 가정도 사랑도 혼자서만 지킨다고 지켜지는게 아니듯 다시 전처럼 돌아가려면 두분 다 엄청난 노력이 필요할겁니다. 가정을 유지한다는 가정하에서 가장 큰문제는 남편분이 앞으로 어떻게 하시느냐에 따라 달라질것 같네요. 남편분이 변하지 않고 잘못을 모르고 그대로라면 결국은 본질은 달라지지 않겠죠
19에 결혼생활하고 아이 4명을 낳아 기를 정도면 작성자님도 사회생활 단절이 심할것 같은데 실질적으로 이 상황에 애 하나도 아니고 넷을 데려와 키우면서 (양육비를 받는다고 해도) 직장생활하고 애 넷 키우는건 현실적으로도 불가능하죠 . 작성자님이 일 안하고 정말 남편이 주는 돈으로 여태처럼 생활 가능하다면 모를까 특히나 우리나라에서 여자혼자 애 키우는게 힘든 현실이죠 ㅠㅠ
작성자님이 첨부터 이해못하고 그런 문제는 아닌것 같아요 단순히 말 그대로 접대때문에 저렇게 문제가 심각해진건 아니고 남편분이 이미 그 선을 넘었기때문에 문제라는거 같은데 ... 백번 양보해서 접대는 어쩔수 없다 하더라도 ㅡㅡ 그후에 개인적인 연락이나 혼자 업소 가는것 자체가 문제 아닐까요
한번이 어렵지 주변사람들도 본인도 바뀌지 않으면 또 반복되더군요 엄마니까 다 참으란 말은 안당해보신분들은 말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누구보다 지금 힘든 사람은 작성자님일겁니다 ㅠㅠ 이 글처럼은 아니지만 살짝 비슷한 상황에 이혼 생각도 해봤는데요 남편을 믿은만큼, 또 사랑하는 아이들 생각하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겠더군요 충분히 지금도 작성자님은 많이 힘드실텐데 엄마의 자격이러던지 모성애를 빌미로 작성자님을 괴롭히지 말아주세요 엄마도 엄마이기전에 여자고 그냥 사랑받고싶은 여자에요
우리 아이들은 아빠 닮아 염색한걸로 오해 많이 받는데 .. 벌써 걱정이네요 ㅠㅜ ㅋ 남편이 중학교때까지 머리색이 노란갈색이라고 혼혈아로 오해 많이 샀다는데 ㅋ 5살 3살 아이들이 똑닮았다는..ㅋㅋ 까만색으로 염색하고 오라고 괴롭힘 당하진 않을런지 ㅡㅡ 아ㅠ물론 애기아빠는 나이먹고 점점 까매지는중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