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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무형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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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무형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1 시그널 아직도 모르겠는 의문점 (스포) [새창] 2016-03-18 21:27:41 0 삭제
    영화 '나비효과'를 보셨다면 이해가 빠르실텐데 영화에서 두인공이 과거를 바꾸고 오면 머리가 아프고 코피를 흘리죠. 시그널에서도 비슷하게 박해영이 과거가 바뀌면 두통이 오는 현상이 있습니다. 그건 과거가 바뀜으로 박해영에게 기존의 기억들이 그대로 뇌에 자리잡고 있는 상황에서 급격하게 많은 기억들이 뇌로 짧은 순간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인간의 뇌가 감당하기 힘들정도로요. 예를 들면 컴퓨터의 사양보다 과도한 작업을 하다보면 렉이라는 현상이 오는 것과 같죠. 어쨌든 바뀌기 전의 기억과 바뀐 후의 기억을 모두 갖게 되는 겁니다.
    30 방금 댓글 달다가 느낀 점이 있는데요 [새창] 2016-03-18 17:27:00 1 삭제
    영화나 드라마나 사실 일어나는 일들은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고 현실성이 없는 일이라도 특수한 어떤 상황이라고 미리 설정해 놓으면 상관은 없지만 중요한 것은 그런 일들이 일어나는 사건의 연속성..즉 개연성이죠. 예를 들어 술을 마시다가 갑자기 노상방뇨를 하는데 우연히 그것을 본 사람들이 환호하기 시작했다. 이런 상황은 개별적으로는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들이 연속해서 일어나고 있는 상황인데 개연성이 떨어지죠.
    2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3-03 11:36:56 0 삭제
    그럼 익명 안달고 댓글 남기죠. 저 잘난 거 없고 그냥 평범한 인간입니다. 우월감 같은 거 없어요. 죽고 싶다고 익명으로 글 쓰는 사람들한테 그러지마라 열심히 살아라 그러면 알았다, 열심히 살겠다 하던가요? 대부분이 관심받고 싶어서 그런 글을 쓰는 사람들입니다. 물론 진정 힘들어서 그렇게 글을 쓰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위에 글에도 썼지만 힘든 사람들에게 진정한 위로는 강한 가르침입니다. 하란다고 하고 하지말란다고 안하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왜 죽으면 안되는 지 분명히 글에 충분히 설명해놨습니다. 그래도 죽고 싶다면 죽으라는 겁니다. 본인이 죽는 것을 그렇게 간절히 원한다면 그렇게 해보라는 거죠. 위에 빈말이라도 죽으라는 말 함부로 하지 말라고 하셨는데 마찬가지로 빈말이라도 죽는다는 말은 함부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약해빠진 위로글만 위로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27 [익명]남친없는데 아는언니 결혼식에서 부케받아도 되나요? [새창] 2016-03-02 21:52:43 0 삭제
    받아도 되긴 하지만 부케를 받고 6개월인가? 안에 결혼하지 못하면 평생 못한다는 괴소문이 있긴 합니다. 물론 터무니없는 미신이니 크게 신경쓰실 일은 아니에요.
    2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3-02 21:46:20 0 삭제
    세무사와 회계사는 조금 다르지만 비슷합니다. 회계사가 세무사업무까지 하니까 대충 비슷하긴 합니다만 세무업무를 보는 회계사가 아니라면 특별히 바쁜 일이 없습니다. 만약 세무업무를 보는 회계사라면 요즘 세무사사무실이 바쁜 시기이긴 합니다. 1월부터 대충 7월까지는 많이 바쁩니다. 물론 중간에 2월,4월,6월은 한가하기도 합니다만 다음달 신고할 것들 준비하려면 바쁘긴 합니다. 다만... 회계사라고 하셨는데 회계사가 그 모든 신고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대부분 직원들이 일을 하고 세무사나 회계사는 결제만 해주면 됩니다. 그리고 3월 중순이 넘어가면 3월말까지는 엄청나게 바쁩니다. 근데 몇달전부터 바쁘다고 전화할 시간도 없다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네요. 가장 바쁜 시기가 3월과 5월이고 딱 그달에 신고를 마쳐야하기 때문에 그 두달이 지나면 그렇게 바쁘지 않습니다. 2월에도 전화할 시간이 없이 바빴다는 것은 조금 이해하기 힘드네요.
    2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3-02 10:35:10 0 삭제
    님이 관계를 원하는 이유가 사랑해서라고 말했습니다.
    그렇다면 서로 사랑하기에 서로 더 좋기 위해서 관계를 갖는 것이죠. 관계를 갖고 난 후에 나만 좋다면 그것을 하는 것이 옳은 지 생각해 보세요.
    극단적으로 예를 들었을때 작성자분이 허리를 다쳐서 수술을 했는데 누워서 일어서는 것조차 안되는 상태라 생각했을때 여친이 관계를 하자고 자기는 남자가 위에서 하는 체위가 좋으니 작성자님보고 위로 올라가서 하자고 한다면 작성자분 어떠시겠어요? 그래도 서로 사랑하니까 해줄 수 있나요? 그것도 한두번이 아닌 볼때마다 지속적으로 그런다면 어떨까요?
    서로 사랑해서 하는 것이라면 서로 그것이 좋고 행복하고 만족해야 합니다. 어느 한쪽만 좋아서 하는 것은 사랑이 아니죠. 사랑이라는 것은 배려와 희생이 없이는 존재할 수 없습니다.
    2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2-24 21:29:20 0 삭제
    1~2년을 알던 사람이라면 그래도 나름대로는 서로 좋게 알고 있었다는 얘긴데.. 아무리 그렇더라도 다짜고짜 방잡고 술마시자고 하지는 않겠죠. 특정 술집을 정하고 만나지 않는다면 대부분 밖에서 만나서 밥이나 차나 술을 하러 가겠죠. 술을 심하게 마시지만 않는다면 특별한 일은 없을거라 생각됩니다.
    21 시그널 혼자 소설 써보기 [새창] 2016-02-22 18:40:49 0 삭제
    이재한이 살아 있다면 가만히 뒤에서 보고 있을 인물이 아니긴 하죠.
    그렇다면 이재한이 기억상실을 했다거나 식물인간으로 살고 있다거나...
    .
    ...계속 상상을 하다보니 이런 더 암울한 상상도 하게 되네요...
    .
    암울하지 않은 상상을 하려고 해보니 혹시나 과거로부터 무전이 오는 상황이 점점 발전되어서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면...
    이재한은 과거로 돌아갈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20 시그널 개인적으로 아쉬어요 [새창] 2016-02-22 17:44:01 0 삭제
    윗분 의견에 저는 조금 다르게 생각하는 것이 있는데 저는 모든 범죄자는 후천적인 범죄자라고 생각합니다. 선척적으로 성격이나 성향이 조금은 다를 수는 물론 있지만 범죄를 저지르는 것은 기본적으로 교육을 제대로 받고 그것을 똑바로 이해한다면 저지르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런 기본적인 교육을 무시하고 집안 환경이며 모든 사회의 무관심이 어느 순간 그들을 범죄자로 만들고 있는 것이죠. 제 개인적인 바람이 있다면 저는 범죄자들이 그런 사회의 악영향을 받았다는 것은 동의하고 인정하지만 본문을 쓰신 분처럼 그들에게 동정심 또는 어떠한 배려도 하고 싶지 않습니다. 단 그들이 진정으로 잘못을 뉘우치고 진정으로 반성한다면 단 한번의 용서만 하고 재범 발생시 무조건 사형을 시켰으면 하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는 너무 범죄자들에게 너그러운 것 같습니다.
    19 오늘 시그널의 내용을 토대로 써본 나의 소설 [새창] 2016-02-13 19:10:26 0 삭제
    신다혜가 그 정도로 힘이 있을까요? 상대는 모든 것을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거물입니다. 신다혜가 갖고 있는 파란 다이아는 신다혜가 갖고 있다는 확신만 있으면 언제든 빼앗아 갈 힘이 있는 자입니다. 달라고 했는데 뻐팅기며 이런저런 요구조건을 들어줄 사람이 아니란 겁니다. 아마도 어디 노숙인같은 사람을 죽여서 신다혜처럼 옷을 입혀서 버려놓고 신다혜는 신분을 세탁해서 국외로 보냈거나 한국에 남겨 놓았더라도 다른 사람으로 살게했을 가능성이 크고 가장 중요한 건 다이아가 아니고 플로피 디스크일 건데 그것의 행방을 찾는 것이 수사의 핵심이겠죠.
    18 시그널) 납치이유 예상. [새창] 2016-02-06 09:11:25 0 삭제
    100%라고 말은 못하겠지만 99%정도는 말할 수 있는 것이 대도사건의 진범은 피해자들입니다. 애초에 대도는 없고 피해자만 있고 사라진 물건도 못찾았다는 것은 피해자들이 갖고 있는 거죠. 그냥 자작극입니다.
    17 시그널 ... 대도사건은 [새창] 2016-02-06 09:03:42 0 삭제
    4번 털렸다고 나오는데 4군데 모두 자작극인거죠. 미리 다 짜고 첫번째 피해자가 나옵니다. 나 뭐를 털렸다라고 하겠죠? 그런 다음 몇일이 지나고 두번째 피해자가 나오겠죠. 그 역시 뭔가를 털렸다고 주장하구요. 그렇게 세번째 네번째 피해자들이 다들 뭔가를 털렸다라고 주장하고 장물을 감춰 버린 겁니다. 사실은 본인들이 어딘가에 숨겨 놓았겠죠.거기에 경찰들이 연관되어 있으니 도둑이 없었음에도 어딘가로 뛰어가는 도둑을 봤다고 주장하는 경찰이 나오는 겁니다. 상상씬이 아니구요. 그러다 이재한이 우체통에서 발견한 지문으로 오경태를 잡았는데 그게 애초에 오경태에게 누명을 씌우려고 했던 것이 아니고 미제로 남기려 했던 사건인데 이재한이 오경태를 잡아오니 오경태에게 누명을 씌워 버린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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