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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	제가 유난스러운 걸까요? [새창]	2019-04-14 13:29:50	0	삭제
		시댁만 갔다오면 아픈건 조카때문 아닐까요? 아기들끼리 원래 병도 잘 옮잖아요 그리고 글을 보니 모여서 어디 놀러가는거 좋아하는것 같은데 그럼 보통 애기들 많은 곳 위주로 갈거구요 면역력 약한 아이면 쉽게 옮을수 있으니까요ㅜㅜ 애기 아프면 어머니 진짜 힘드시겠어요 ㅜㅜ
	2	신생아애기용품 물려받는거 말인데요(펑이요ㅠ) [새창]	2019-03-15 13:44:46	6	삭제
		와 중고팔아서 돈으로 달라니 어이가 없네요. 선심쓰는척도 하고 귀찮은일도 미루고 손해도 안보려구요? 일단 중고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저는 중고 안써요. 써도 미개봉 새상품쓰구요. 새거 사서 중고로 팔아요. 구지 중고사서 중고로 팔이유 없잖아요. 값도 더 떨어지구요. 새상품 사서 1차구매자고 상태좋고 깨끗하면 잘팔려요. 그리고 애기가 쓰는 물건들 정말 쓰는 시기 짧고 개미지옥이라 살건 많고 돈 많이 드는건 맞아요. 누가 뭐 준다고 빌려준다고 하면 정말 감사히 받아요. 많은 도움이 되거든요. 그런데 그건 품목에 따라 다른것 같아요. 좀 값나가고 부피가 크고 취향을 타지 않는건 잘사용하는데요. 옷이나 크림, 기저귀, 자잘한 것들은 취향도 있고해서 잘 사용안하게 되더라구요. 옷은 사실 사용감이 제일 티가 많이나요. 새거아니면 장난감은 특히 돌전 구강기때 쓰던거 물려준다하면 전 별로네요..물고빨고 아주 난리가 나거든요 그런건 중고에도 못팔아요 그리고 그런심보면 받아써도 마음이 편치 않겠죠.. 제일 중요한 점은 그런 나눔물림은 진짜 좋은건 잘 안주더라구요. 처리하기 힘들거나 버려도 좋다 라는 것들로 선의로 포장되어 오는데 막상 받으면 이게뭐지 싶은것들도 많아요.. 그리고 남편분은 가족이니까 저렇게 말하는거 당연해요. 오히려 고마워하고 있겠죠 속으로. 받아놓고 안쓰면 내가족이 신경써서 준건데 왜안써? 이런말도 나오겠죠. 아 정말 싸우긴 싫지만 저같으면 그냥 안받을래요 중고파는것도 엄청 일인데 돈까지 주면 정말 너무 억울하거든요. 남편분과 충분한 대화 후 결정하셨으면 해요. 저 심보를 앞세워 말하기 보단 받을건 받고 살건 사겠다구요. 그리고 남편분이 중고거래 하신다니까 나중에 중고처리는 남편분께 부탁하세요.
	1	돌지난 13갤 아기인데요 고민이 많아요[먹는것] [새창]	2019-03-15 01:44:02	0	삭제
		이쯤되면 왜 우리는 주식이 밥인지 원망하게 되죠. 거기다 반찬 국까지 필요하니 너무 힘들어요. 외국은 과일퓨레로 시작해 요리도 간단한 계란 빵 고기 야채? 정도 인데 말이예요. 일단 이유식 순서가 미음을 체에 걸름-미음-쌀1/3갈기-쌀2/3갈기-진밥-밥 뭐 이런순이잖아요 휴. 저 같은경우는 후기 진밥이후 유아식 들어갈 자신이 없는거예요. 매일 촉촉한 죽같은걸 먹다 맨밥을 먹을수 있을까 걱정됐어요 저만 그랬겠죠. 그래서 돌 이후에 그냥 맨밥에 국을 종류별로 끓여서 적셔줬어요.(저 같은경우는 야채고기를 처음부터 작게 했습니다. 어른용에서 덜지 않았어요) 그런데 16개월때 아기가 완전 거부가 왔어요. 어쩔수 없이 유아식을 들어갔는데 잘먹긴 해도 유아식은 편식이라는 고민이 생기네요. 결론은 아기가 맨밥을 먹는다면 그냥 맨밥으로 바로 넘어가도 될것 같아요. 순서가 있다고 그걸 그냥 지키는건 사실 옳지 않은것 같아요. 아이에게 맞춰야죠. 그냥 메뉴얼일뿐 너무 얽매이지 않으셨음해요. 그리고 반찬이나 국은 간을 조금 해보세요. 아니면 어른먹는 반찬들도 여러가지 맛보게 해주시면 뭐를 좋아하는지 알수 있을거예요. 그리고 분유는 사실 이제 우유로 넘어가는 시기는 맞는데요. 아기가 유아식을 거의 먹지 않는데 시기가 됐다고 억지로 넘어가지 않아도 될것 같아요. 분유는 정말 완벽한 영양분이잖아요. 제가 아는 아이는 너무 안먹어서 4살까지 특수우유?분유? 같은걸 먹이더라구요 아이에 맞춰서 조절 하시면 될것 같아요! 아기가 유아식을 조금이라도 먹기 시작하면 멸균우유부터 시도해보세요. 그리고 엄마가 해줘야 하는것도 있지만 정말 때가 되면 하는건 맞는것 같아요. 어느날 잘하고 있는 아기를 보면 왜 그렇게 노심초사했나 생각이 들정도로요. 처음이라 잘 모르니까 그랬겠지만 시간 지나고 보면 안그래도 됐을 텐데 이생각이 들죠. 아이주도 이유식은 성격에 맞으면 해보세요. 이게 뭐랄까 아기가 잘 먹는 노하우인지는 모르겠는데 저는 정말 하나하나 다 시도를 해보는데요. 숟갈,포크, 손으로 먹여주기, 어른젓가락, 본인이 직접 먹게하기, 이런 도구 사소한 방식? 차이에도 아이가 먹고 안먹고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식사할때 저 모든 도구를 다 준비합니다ㅜㅜ 그냥 아기가 밥 안먹으면 너무 속상한 마음을 잘 알기에 적어봤어요. 도움이 되셨으면 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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