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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71	딸레미 짐싸서 가출 글 보고 충격이네요 [새창]	2017-07-31 13:08:28	4/9	삭제
		양육이 힘들다는 것을 부정하는게 아니라, 아동학대의 현장에서 이런 발언을 하니 공감받지 못하는 겁니다. 그리고 당연히 글쓴이가 날선 댓글을 감당할 이유가 없죠. 부모 자격 없는 사람이 참 많으니, 날선 댓글이 이렇게도 많은 것 아니겠냐는 말입니다.
	70	이게 정말 사실인가요?? 그리고 사실이면 정말.. 앞으로 어떻게 되는건가 [새창]	2017-07-31 12:56:18	14	삭제
		여성이 안전한 나라 만들 것 > 피해자가 안전한 나라 만들 것
	69	딸레미 짐싸서 가출 글 보고 충격이네요 [새창]	2017-07-31 12:49:54	25	삭제
		어떻게 대처할지 모르겠다면, 양육 공부를 하셔야죠. 날 선 댓글이 많다는 건, 그만큼 부모에게 상처받은 자녀들이 참 많다는 방증 아니겠어요.
	68	딸레미 짐싸서 가출 글 보고 충격이네요 [새창]	2017-07-31 12:10:25	80	삭제
		글은 제대로 읽어 보셨나요? 원글 자세히 읽어보시면 엄마가 아이를 내쫓은 거에요.
	67	딸레미 짐싸서 가출 글 보고 충격이네요 [새창]	2017-07-31 12:05:38	59	삭제
		10살짜리 아이를 집밖으로 내쫓지 않는 건, 평범한 어머니도 할 수 있는 일이죠.
	66	딸레미 짐싸서 가출 글 보고 충격이네요 [새창]	2017-07-31 12:00:58	36	삭제
		10살짜리 아이가 가출하려 짐싸니까 몸만 집밖으로 쫓아낸 건데요?
	65	딸레미 짐싸서 가출 글 보고 충격이네요 [새창]	2017-07-31 11:37:40	126	삭제
		조심스런 충고가 필요하다는 것엔 동의합니다. 과한 비난도 소수 있었죠. 근데 본인 화에 못이겨 아이를 집밖으로 내쫓는 건 아동학대 아닌가요. 아동학대를 두둔하는 것도 자신들의 입장을 투영한 건 아닌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64	어쩌다가 성병에 걸렸는데 누나 반응이 너무 화나네요 [새창]	2017-07-25 22:54:28	8	삭제
		차별주의자라고 당당히 말하는 것도 신선하네요.
	63	정봉주 전 의원님으로부터 현피 신청 당했습니다(추대표 관련, 예의없음) [새창]	2017-07-14 17:01:47	15	삭제
		밖에선 나라를 구한 사람이 안에선 가정폭력범이기도 하죠. 잘한 건 잘한걸로 보고, 못한건 못한걸로 보면 됩니다.
	62	정봉주 전 의원님으로부터 현피 신청 당했습니다(추대표 관련, 예의없음) [새창]	2017-07-14 16:56:05	17	삭제
		상대가 예의없이 보냈다고 해도, 정봉주는 아예 선을 넘어버렸으니 비난이 정봉주한테 가는건데 그게 이상하게 느껴지시나요?
	61	15년차 해외교포가 보는 "I can do" 문구의 문제점. [새창]	2017-07-09 20:22:25	6	삭제
		외국어나 외래어 쓰는게 문제가 아니라, 거기서 우월감, 열등감을 갖는게 문제죠. Kpop팬들이 한국어나 심지어 콩글리시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는데, "너희들이 열등하고 한국인이 되고 싶으니까 사용하는 거야"라고 생각하는게 미친거죠. 한국어랑 콩글리시를 사용하는게 문제인가요.
	60	어르신들이 요즘 젊은이 약해 빠져서 군인에서 정신 못차린다 하지요? [새창]	2017-07-08 01:08:08	4/6	삭제
		모병제 했는데 인원이 안 채워진다면, 시장논리에 따라서 월급을 올려야하는 거죠, 어떻게 모병제를 하면 안된다는 결론으로 이어지나요. 사병들에게도 정당한 보상이 필요합니다. 모병제는 못하는게 아니라 안하는 겁니다.
	59	진짜 애기를 안 낳고 싶은게 고민입니다. [새창]	2017-07-07 08:23:50	5	삭제
		임신 계획을 할 때 가장 첫번째 고려될 부분은 남편도 아니고, 아내도 아니고, 무조건 아이의 안녕이라고 생각합니다. 경제적 여유는 부차적인 것이고, 부모의 정신적 여유나 양육 스킬이 더 문제라고 보는데요. 아이와 대화하는 걸 들어보면 목소리에 항상 짜증이 섞여 있는 부모가 정말 많고, 아이의 무리한 요구나 끊임없는 질문에 표준적인 대응을 하는 부모는 정말 극극소수죠. 정신적 여유가 없는 건 문제가 아닌데, 정신적 여유가 없는데도 아이를 낳으니 큰 문제가 되죠.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는 아이 안낳는게 더 행복할 사람이 훨씬 더 많을 것 같아요. 저도 포함이구요.
	58	고양이 그렸는데 0점받음 [새창]	2017-07-06 20:46:55	19	삭제
		아이들이 그린 그림에 점수 매기는 것도 문제인듯. 어릴 때 저는 제가 그린 그림에 꽤나 만족스러웠는데, 점수로 매겨지면서 상처받은 일이 있었어요. 즐거워야할 미술시간에도 서열정리를 하는 건 좀..
	57	의료계 종사자는 좀 과학적 사고를 하도록 교육을 철저히 시키면 좋겠다. [새창]	2017-06-29 12:47:08	29	삭제
		과학이 진리가 아니고 종교도 진리가 아니지만, 이 둘이 같은 건 아니죠. 과학은 증거가 나오면 태도를 바꾸지만, 종교는 증거가 나오더라도 변하지 않는 '믿음'을 가지기로 선택하는 게 미덕이니까요. 종교로 인해 일어난 끔찍한 일이 얼마나 많았는데 비난받는게 당연하죠. 테러나 전쟁 같은 것이 없더라도 일상생활에서 왜곡된 세계관으로 오는 비극도 무시 못합니다. 저도 그 피해자 중 한명이라고 생각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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