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 - 재주 재, 능하다 능 재능에 대해서 여쭙길래 저도 궁금해져서 사전 찾아봤어요. 재주는 무엇을 잘할 수 있는 타고난 능력과 슬기 라고 나오네요. 외모가 재능이냐고 했을때...그 외모를 사용해서 사람들을 매료 시키는데 능하다면, 그 뛰어난 외모 자체가 하나의 능력이겠고, 그 외모를 능숙하게 매력적으로 사용하는 "연예인 끼"가 재능이네요 하지만 아무리 예쁘고 멋있어도, 그 걸 매력적으로 사용할 연예인의 "끼"가 없어서 연예인으로 성공 못하는 사람들도 꽤 있잖아요.
그런 점에서, 물려받은 부는 재능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 부를 잘 굴릴 수 있는 재능이 있으면 그 것을 뽑낼 수 있겠네요. 그러한 재능을 자라면서 집안에서 교육 받아 더 갈고 딱을 수 있으면 더 좋고요 하지만, 물려받은 부 자체는 부러움의 대상이 될 지언정, 그 사람의 재능에 포함되지 않지요. --------------- 위 댓글에서 나온 예시는, 자수성가 해서 돈을 스스로 밑바닥 부터 벌어들인 재능이 있는 것으로 포장했는데, 그게 아니였던 것이여서 사람들이 속인 것에 대해 화낸 것이고요. 물려받은 부가 떳떳한 것이기만 하다면야, 질시의 대상이 될 수는 있을지언정, 욕할 사람 없지요. 은수저인게 죄도 아닌데 당당하게 뭐 어쩌라고 시전하세요. --------------- 사업가 집안에서는 어떤 교육을 하나요? 전 아버지가 한때 교육에 몸담으셔서 어릴때부터 알게 모르게 공부 하는 법을 배웠는데 사업가 집안에서는 어떤 법들을 배우는지 항상 궁금하더라고요. ---------------- 사람의 성취를 보고 판단한다고 하셨는데, 그 성취라는게 기준을 다양하게 잡을 수 있는만큼 어려울 것 같아요. 한 사람의 인생을 돌아보고 판단할때 돈을 얼마나 벌었나를 볼 수도 있지만 일생동안 얼마나 사회의 발전에 이바지 했나 일생동안 얼마나 행복 했나 일생동안 얼마나 많을 사람들을 웃음 짓게 했나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도왔나
여러가지 기준이 생기잖아요.
아버님에게로부터 독립하는, 자신만의 잣대를 세울 수 있으시길 그냥 작성자님 스스로를 평가할때는 다른 잣대보다 행복을 먼저 둘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서 써봤어요. ------------ 시험공부 하기 싫어서 그냥 생각 가는데로 주절주절 써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비평가로서 자신의 생각을 내 뱉었으면 글이나 말에 그 사람이 책임 져야죠. 책임지지 못할 말은 내뱉지 말아야 하고. 물론 완벽한 사람도, 항상 나와 같은 생각을 써내는 사람도, 당연히 없지만, 그런 것을 말하는게 아닌데요. 일개 네티즌들도 댓글 하나에 법적 책임이 붙는데 그리고 과거가 쌓여 현재가 되는 것이고, 하나하나의 글들이 쌓여서 그 사람의 주관, 그 사람을 나타내는 것인데 글 따로 사람 따로 라니요.
우리가 그럼 54kg넘는 여자들 뭐라고 부르는지 알아? 돼지라고 불러 -> (nope) Nobody calls them (anything) Nobody (bothers to) call them (on the phone) 아니, 그들을 뭐라고도 부르지 않아/뭐라 부를 가치도 안돼/말 조차 걸지 않아 (아무도 전화 걸지 않아/ 54kg 이하 여자들은 인기없이 무시당해서 남자에게 전화 통화 하나 못받아 의 이중적 의미도)
대세가 서양식 오픈월드 알피지/액션 알피지로 넘어가서 굵직한 타이틀들은 그런 형식으로 나오는 것 같아요 파판도 최근에는 대세에 어느 정도 편승했고.. 오히려 스팀에서 turn based 케타고리 보면 인디 게임들이 많은 것 같아요
일본식 턴제 알피지 중 명맥 이어나가는 대작 라인은 위 댓글 게임들 제외하면 영웅전설 시리즈 (The legend of heroes) 외에 저는 잘 생각 않나네요 ㅠㅠ 턴제는 아니지만 일본 알피지 중 테일즈 시리즈랑 스타 오션 시리즈도 콘솔로 꾸준히 나오긴 하는데 스타 오션 근래 나온 작품은 평이 안좋았고 테일즈 시리즈는 꾸준 한 것 같지만 안해봐서 어떤지 정확히 모르겠네요.
그렇게 생각 하니 성향과 금전적 여유에 따라 충분히 가치 있네요. 중요한 자신감을 더해주니까요. 또 그것으로 하루 기분 좋게 보낸다면, 더욱 가치가 더해지겠네요. 반대로 그런 것 없이도 자신감 넘치는 사람들이 부럽기도 하고 혹은 그냥 자신의 이름 자체가 부를 상징해서인지 공항 내복 패션 입고도 자신감 넘치는 워린 버펫 같은 사람도 부럽고요 하하
그러한 소리들을 들으면서 지내는게 무척이나 힘들었겠네요. 작성자 님의 마음의 소리라 생각하면, 여러가지로 힘들어 하시는 상태겠다고 그저 짐작 합니다. 전문의/전문가에게 상담 및 치료를 받으셔야 할 것 같아요. 부디 조금 더 힘내셔서 온라인에서만이 아니라 작성자님을 위한 올바른 상담 받으시길 바랄게요.
별개로 자존감 무너지는 소리를 듣는다고 하셨는데, 그 소리가 맞는 소리가 아닌 만큼, 스스로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것들을 그때마다 찾아 내시면 좋을 것 같아요. 하루에 작성자님이 잘한 일, 혹은 사랑 받을 이유 하나씩 노트에 써보신다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