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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사라예보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5-10-26
    방문 : 12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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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라예보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00 결혼하고 싶은 여자친구가 저의 제일 친한 친구와 연을 끊으라고 합니다. [새창] 2017-06-22 21:26:23 21 삭제
    어휴 이게 진짜 무서운게
    제 3자가 보면 너무 뻔한 스토리가
    사랑에 빠지고 콩깍지에 빠진 자기 스토리가 되면
    아무것도 안보임.. 진짜 무서운거임
    첫 세네줄에 사귄지 2달만에 노래방 걸렸다는거 보고 딱 느낌 왓네요 님 전남친이 갔는데 아무것도 안했다구요??
    님만 모르고 다 압니다 ㅠㅠ
    어휴 나도 저럴까봐 무섭다
    콩깍지가 뭔지 ㅠㅠ
    39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6-21 23:52:05 1 삭제
    헐 말하는 것 좀 보소
    감정이입해서 내가 다 기분나쁘네
    처음도 아니고 3,400일도 까먹었을 정도면 님이 잘못하신게 맞네요 여친분 제 친구였다면 쌍수들고 헤어지라고 했을거에요. 계속 그러시다가 여친분 놓칠수도 있어요 지금이야 시무룩해하고 우울해하는 정도지만 어느순간 아 이남자 아니구나 나를 더이상 사랑하지 않는 구니 결론 내리면 그때 가차없이 뒤 안돌아보는게 여자입니다. 나중에 놓치면 절대 후회하지 마세요 자초한거니까요~~
    39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6-21 23:26:00 0 삭제
    제 남자친구도 저위에 해당되는게 한두개 밖에 안되는데..
    항상 사랑받는다고 생각하고 살앗는데..
    아니였나.. 갑자기 의문스러워지넹 ㅠㅠ
    39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6-20 19:13:05 0 삭제
    아 앱스토어에 나비 타로 라고 검색하니 나왓어요! 링크는 안된다고 하구용 ㅠㅠ 코드 F6X3HWM4PHA9 (첫번째꺼) 사용해서 유료앱 다운 성공했습니당!!ㅎㅎ
    타로 보구 꼭 리뷰 남길게요~~ 감사합니다 ㅎㅎ
    39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6-20 19:02:26 0 삭제
    우와 너무 받고 싶엇는뎅 어플 누르니 아이패드만 사용가능하다고 하네용 ㅠㅠ 아쉽아쉽
    395 여자친구 부모님과의 청문회 [새창] 2017-06-20 06:33:22 7 삭제
    ㅋㅋㅋㅋ
    누가보면 준재벌 집안이라도 되는줄 알겟음
    진짜 있는 사람은 저렇게까지 하지도 않아요
    미안한 말이지만 부모가 좀 천박하네요
    문제는 세상 살면서 진리가 부모는 자식의 거울이에요
    여친이 아무리 사랑스러보이더라도 그런 천박한 부모의 자식이라는거고 그 모습은 언젠가 드러나기 마련이죠
    잘하셨어요 그런 상황에 욱하지 않고 어른이라고 예의바르게 하신건 잘하셨어요
    좋은 인연 만나시길 빌어요! 너무 속상해하지 마시길
    394 제 이상형입니다 이런여자 어딨을까요 [새창] 2017-06-20 06:28:11 9 삭제
    너무 완벽한대요..
    그리고 서로 모순적인 점이 잇네요
    예를 들어 형이상항적 감수성과 마음의 안정성이라던가
    잘 꾸미는데 씀씀이가 검소한?
    그렇게 모순적인 두가지가 같이 가기 힘들어요
    현실적으로 이상형의 리스트를 만들어보세요
    저도 예전에 좀 지나치게 기준이 높앗는데 그러면 더 힘듬..
    양보할수 없는 미니멈 기준을 세우는게 더 도움되요
    39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6-19 18:59:24 0 삭제
    이게 정답
    39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6-19 18:58:36 0 삭제
    여자가 먼저 호감 표시 했잖아요
    근데도 님이 소극적이어서 밀당하거나 짜증난거임
    좀 적극적으로 해봐요
    39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6-18 19:55:50 2 삭제
    와 요즘 다시 명상 호흡법 시작하려고 하는데 시기좋게 이런 글을 읽고 다시 맘을 다잡게 되네요!
    대학시절에 티베트불교단체에 매주 위빠사나 명상 하러 다녔었었는데 그때 한번 삼매에 들고 그 신비한 느낌을 잊지 못했어요! 삼매가 삼매인줄 알면 삼매가 아니라던데 그때는 그런 건줄은 몰랐고 그냥 내가 내 몸이 아니라 아주 거대한 어떤 것인 동시에 몸의 모든 감각이 느껴지는데 고통도 없고 생각도 없고 그냥 세상 모든 것이 완벽하고 평화롭더군요! 티베트 불교는 상상을 이용해서 명상을 많이 하던데 그 이후로는 그런 느낌을 받아본적이 없네요 ㅠㅠ 명상도 게을리 하고 ㅠㅠ
    다시 한번 시작해야겟슴당!
    389 역사로 남은 순간들의 사진 [새창] 2017-06-18 16:16:06 47 삭제
    와 감사합니다
    오늘 이 사진들이 제 심장을 건드렸네요
    마지막 자고 있는 딸아이를 안고 펜을 파는 시리아 난민 아버지의 사진이 너무 마음아프고 인상깊어 인터넷에 찾아보았더니 그 사진을 시작으로 크라우드 펀딩이 되어 많은 사람들이 기부를 했더라구요.
    이 캠페인은 달성액을 훨씬 넘겨서 끝났고 아직까지도 그 캠페인을 시작한 분이 저 시리아 난민캠프에서 도움을 주고 계시나봐요.
    크라우드 펀딩 홈페이지를 보다 저도 도움이 되고 싶어서 다리를 잃은 시리아 난민 소년 모하메드에게 치킨 사먹을 값 15불 기부했습니다!
    오늘 좋은 일 할 수 있게 해주셔거 감사하구요
    혹 관심있으신 분들은 : www.generosity.com 이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이구요
    모하메드를 위한 펀딩 사이트는 https://www.generosity.com/medical-fundraising/help-mohammed-walk-again 입니다!
    함께 도와 행복한 세상 만들어나가요!
    모두 행복하시길❤️
    38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6-12 14:04:11 1 삭제
    저 개인적으로 우리나라 사람들은 아름다운 이별이라는 문화가 정착되어있지 않은것 같아요. 물론 쿨할수 없고 마음이 너무 아플수도 있고 비참하게 배신당하거나 하는 경우에는 불가능하지만 이별도 아름답게 하자면 할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근데 물론 상대방도 그걸 받아들일수 있는 사람이야하지만요.. 외국에선 closure 이라던지 이별을 딱 마무리 지을수 있는 그런것들도 서로 제안하고 하는 편이던데.. 마음가는대로 하세요! 사랑했던 사람이니 아름답게 끝마무리 짓고 추억으로 남기는 것도 삶에 거름이 될거에요. 물론 상대방이 그걸 질척된다 그렇게 받아들이면 안되겟져. 반대로 님이 완전 추접게 해서 헤어짐을 통보받앗는데 혼자 아 아름답게 이별하고 싶어 하는건 그냥 사이코패스짓이구요
    387 [익명]남친은 저랑 같이 있기만 해도 좋대요 [새창] 2017-06-12 13:59:39 1 삭제
    저는 제가 인도어 활동을 좋아하는데도 늘 남친이 추억 많이 쌓자고 알아봐주는 편이거든요 물론 저도 아이디어를 제공하지만요. 저희는 구글닥을 만들어서 평소 가고 싶엇던 곳이나 맛집 같은곳을 각자 올리는 편인데 그러고 간 곳은 크로스오프하고 그래용! 오히려 남친이 사귀기 전에 먹을것도 안 알아오고 되게 소극적이었는데 한두번 자기가 데이트코스를 짜올때마다 제가 되게 오버해서 오빠 너무 멋있다! 데이트코스도 알아서 짜오고~~ 그랬더니 아 그거 멋있는거야? 더 열심히 해야겠네~ 그래서 이후로는 정확히 동선짜고 그런걸 더 적극적으로 하더라구요. 쓰니님도 그렇게 하시는거 추천입미당
    38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6-08 00:33:37 1 삭제
    글 읽고 너무 안타까워 로긴하고 댓글 남깁니다. 윗댓글은 신경쓰지 마시구요, 누구보다도 사랑받고 사랑주고 싶으실텐데 사람을 만나는데에 욕망을 따져가며 만나면 지금은 이기는 게임인 것 같아도 결국은 자신이 지는 거에요.

    전 여자친구분이 나쁜 사람이었고 글쓴이님이 잘못한건 하나도 없어요. 어떤 어려움이 있고 고통이 있어도 그건 필연적으로 일어날 일일수 밖에 없었다고 받아들이세요. 어쩌면 더 소중하고 진정한 나의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일수도 있습니다. 아픔이 있었으니 더 소중한 사람을 알아볼수도 있거든요. 멛음에서의 문제는 시간을 두고 조금 더 여유롭게 생각하세요. 어차피 아무리 사랑하는 연인이라도 내가 그 사람의 100프로를 알수 없어요. 집에가서 지금 똥을 싸는지 티비를 보는지 친구들과 만나 뭘하는지 어떻게 다 알수 있나요 불가능해요. 저도 상처받는게 두려워 남친의 모든 걸 알고 싶었던 적이 있는데 결국 불가능하다는 걸 깨달았어요. 여기서 내가 할수 잇는 선택은 계속 불안해하고 괴로워하며 나 스스로를 괴롭히던제 그냥 맘편히 그 사람을 믿던지 그 두가지의 선태밖에 없어요. 이미 배신당한 한번의 과거가 있어 힘드시겠지만 그래도 속는 겸 믿어보세요. 그리고 사랑은 그 자체로 완전한 것입니다. 사람은 변할수도 있어요 그래서 사랑이 바래지고 부질없었던 것 같지만 그래도 사랑했잖아요.. 좋은 쪽으로 생각하시고 부디 상처 아물어서 착하고 좋은 사람 만나 다시 사랑하시게되길 기도할게요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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