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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사라예보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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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라예보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1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9-17 09:08:12 0 삭제
    어휴 로그인까지..
    내용 쓰신 것 자체가 그 남자분을 변호하려고 단어를 선택하신 게 너무 티가 나는데 그런에도 불구하고 벌어진 일들과 그 남자의 말과 행위 그 팩트만을 봐도 남자는 절대 님을 진지한 대상으로 보지 않은다는게 뻔하게 보여요. 여기 댓글들도 다 그게 보이기 때문에 하는 말이구여.

    그리고 여자분들 한가지 말씀을 드리자면
    정말 진지하게 사귀고 싶은 남자와 절대 잠자리 먼저 하지 마세요. 이거는 과학적으로도 증명된 부분입니다. 여자는 성관계시 옥시토신 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되며 이는 모성과 사랑에 관여하는 아주 중요한 호르몬입니다. 말그대로 하면 사랑에 빠질 확률이 높다는거죠. 남자는 반대로 바소프레신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됩니다. 남자가 옥시토신이 분비되는 시기는 여러 연구결과 깊은 관계와 헌신이 바탕이 된 진지한 관계에서 부터 분비가 된다고 합니다. 안믿어지시면 ted 한번 찾아보세요. 생물학자가 한 말입니다.

    안그런 예외 상황도 있겠죠 근데 그건 말그대로 희박한 확률의 얘기이구여, 진지하게 만나고픈 사람과는 절대 먼저 잠자리 하지 마세요. 뭐 여성인권 이런거 다 떠나서 말씀드리는거에요 이건 99프로 진리입니다
    414 헤어지려구여 이제 [새창] 2017-10-11 19:46:04 9 삭제
    그럼 데려다주지를 말던지 자기가 해주고 싶어 해줘놓고 당연히 이만큼 돌려줘야지 이런 마음일거면 그냥 해주지 마세요 그게 처음 몇번은 앗 실수했네 미안하다 싶다가도 자꾸 그러면 엄청 쪼잔하고 짜증나요 뭔 호의를 꼭 돌려받아야 속 시원한 사람처럼... 비즈니스하나요 잘수도 잇지 뭐 그새 놀러나간것도 아니고.. 피곤하시네
    413 사랑하는 이유에 관하여 [새창] 2017-09-23 23:21:54 1 삭제
    글쎄요,
    저는 이 말에 동의할수가 없네요
    지금 남자친구를 만나고 한동안은 확신했었죠.
    저는 느끼는 감정이 꼭 라벨을 붙이고 그 '원인'을 찾아내고 '분석' 해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이라 사랑도 똑같이 접근했어요. 아 그가 나를 바라보는 따뜻한 눈빛, 나를 챙겨주는 행동 말투 손짓, 그리고 내가 원하던 정도의 키, 몸집을 가지고 있어서 그렇구나,

    그렇게쯤 생각했는데
    사랑이 짙어지고 보니 그를 사랑하는데에는 더 이상 이유가 없더군요. 그리고 이유가 필요하지 않았어요.

    그냥 그 사람이니까, 그래서 그를 사랑하거든요.

    진정으로 사랑하는데에는 이유가 없다고 생각해요
    내가 그를 사랑한다고 생각했던 그 이유가 이제는 사라지더라도 나는 그를 사랑할꺼거든요.

    제 생각은 그렇답니다
    412 연인과의 씀씀이 문제 [새창] 2017-09-07 23:01:32 29/27 삭제
    저도 이게 왜 해피엔딩인지..
    "닥치면 다 하더라고요" 도 와이프 입장에서 보면 좀 서글퍼요..

    당연히 사랑하니까 파 한단도 비싸다고 하며 살아야하는걸 감수하며 결혼하셨을테고, 저도 사랑을 해봐서 여자분이 어떤 마음으로 이 사람을 선택해서 행복하겠다 결심하신지 충분히 이해가 가지만... 한편으로는 또 ㅠㅠ

    사실은 이게 제 미래가 될 것 같아 두렵기도 하네요
    그렇게 살고 싶지 않았지만
    사랑하는 사람을 또 그의 조건을,
    우리 모두 선택할수 있는게 아니니까요..
    ㅠ.ㅠ
    41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6-28 12:23:48 2 삭제
    헐 저두 살짝 그런데
    남친만나고 호르몬이 변화하면서 더 날뛰더라구요
    그거 pms 맞아요
    저도 머리로는 아는데 몸이 호르몬을 못 이겨요ㅠㅠ
    인간은 정말 호르몬의 노예라는걸 실감..
    그런데 사실은 사랑도 다 호르몬 작용이거든요
    다 나쁜건 아니에요
    그거 피임약 먹으면 좀 괜찮아져요
    저도 그래서 다음달부터는 복용시작해보려구요
    여친분께 솔직히 말씀해보시고 고칠 수 있으니 피임약 먹어본 건 어떠냐 물어보세요 그게 자기한테 맞는 약이면 몸에 그리 나쁠것도 없어요
    40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6-25 14:29:53 9 삭제
    ㅋㅋㅋㅋㅋ웃기지만
    백퍼 주작
    40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6-25 14:20:15 0 삭제
    돌려달라면 돌려줘야지.!
    다만 서로 영영 다시 보진 못할듯
    뭐 어차피 이별이 다 그런거인듯 ㅠㅠ
    406 [익명]남친에게 저는 항상 뒷전인거 같아요 [새창] 2017-06-24 19:05:55 0 삭제
    공감. 지금 이 이야기를 남친한테 해보세요!
    절대 잊지 마세요 자신은 더 대접받아도 되는 존재란걸!
    그런 미적지근하고 배려받지 못하는 연애에 안절부절 하지 마시고 솔직하게 남친에서 말하고 계속해서 문제점을 어필해도 자기가 더 중요한 사람이라면 뻥 차주시길
    405 헤어지고 첫 주말! 외롭네요 ㅠㅠ [새창] 2017-06-24 18:56:56 0 삭제
    오 그때 댓글 달았던 사람인데 희소식을 가지고 오셨군요~
    현명한 선택 하신 것에 축하드리구요~~
    곧 더 소중하고 바른 인연을 만나실 거에요!!
    혼자라도 운동하러 가시거나 (이거 되게 좋음 다른 생각 안나고 기분 좋아지고 몸매도 좋아져요 일석삼조!) 자기만을 위한 시간을 가져보시면서 다독여보세요!! 아무튼 중요한건 헤어지신건 잘하신거라는거~~ 스스로 주문을 외우시고 더 좋은 사람 만날거라는거에 의심어뵤는 믿음을 가지세용!!
    404 해외 롱디하신분 있나요 [새창] 2017-06-24 18:52:02 1 삭제
    제가 유학생인데 제 주변 롱디 되게 많이 하거든요
    여름방학 겨울방학 이렇게 두번 보는데 어찌나 잘들 만나는지.. 오히려 롱디라서 권태기없이 더 오래 사귈 수 있었다고 하는 사람도 잇고! 근데 그게 성향마다 좀 다른긴 한가봐요
    쓰니님도 본인 생활에 집중하시고 (왜냐면 결혼 전까지 사실 해외롱디는 상대방이 생활의 일부가 될수 없는 상황이므로) 그냥 상대방을 더 신뢰하려고 노력하다보면 잘 되실수도 잇어요!! 저도 해외롱디를 앞두고 잇어 걱정이 크지만 ㅠㅠ 화이팅!!
    40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6-24 09:21:40 6 삭제
    슬픈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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