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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마핱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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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마핱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736 나의 독서 이야기 [새창] 2024-09-29 01:45:54 1 삭제
    공부는 결국 하는 사람의 동기가 매우 중요해 보입니다.
    저는 어릴적부터 허영심이 있었고, 성적이 잘 나오면 우월감을 느꼈던것 같아요. 좋은 동기는 아니었지만 우수한 성적을 얻었습니다.

    가세가 기울며 아무리 허영을 부려도 내가 남보다 나아보이지 않는다 생각하게되니 성적도 바닥을 치더라구요.

    그 다음 동기가 어쨌든 대학은 나와야 취직하기 유리하다는 것이었죠. 나쁜성적은 아니었지만 뛰어나게 잘하진 않더라구요.

    대학다닐땐 프로그램을 못하다가, 사회나와서 먹고살기위해 해보니 갑자기 재밌더라구요. 그때부터 실력이 늘었구요.

    결국 어떤 방향으로든 아이가 무언가에 동기를 가질수있도록 옆에서 다양한 계기를 만들어주는게 좋을것 같아요, ㅎㅎ 애기들 동기가 별거 있겠습니까. 잔소리 보다는 옆에서 잘한다고 칭찬해주면 그게 동기가 되는거죠ㅎㅎ
    3735 표리부동 [새창] 2024-09-29 01:34:05 1 삭제
    저도 사회초년생때는 표리부동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가졌던것 같아요. 자신만의 정의감에 갖혀서 불필요하게 단단하려고 했고, 자업자득마냥 적을 늘였던것 같습니다.

    상황에따라 유연하게 행동할 수도 있어야 사회생활인데 말이죠..ㅎㅎ 그런의미에서의 표리부동은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라 보입니다.
    3734 홍대 클럽 경험담 [새창] 2024-09-29 01:22:34 1 삭제
    저의 처음이자 마지막 클럽 체험과 얼추 비슷하네요ㅋㅋ 다만 작성자님은 순수한 힙합의 목적. 저는 불순한 목적.ㅋㅋㅋㅋ
    3733 동사무소 여직원 번호 딴 상근 [새창] 2024-09-29 01:09:55 2 삭제
    그게 가오가 뇌를 지배한 경우죠.ㅋㅋ 그리고 칼같은 성격의 여성을 만나면 폭력사태로 이어지는거 같습니다. 가오충은 티끌만한 가오 좀 살려보겠다고 구질구질한 변명을 준비했는데, 그럴 기회조차 칼같이 끊어버리면 갑자기 여자한테 화를 내는거죠 ㅋㅋㅋ

    나는 5만큼 호감이 있었던건데 왜 너는 내가 8만큼 좋아한것 처럼, 마치 쫓아다닌것 처럼 그렇게나 칼같이 나를 밀어내냐. 이거 거든요. 그 오차 3에 엄청난 피해의식과 분노를 표출하는겁니다.

    정상적인 사람관계를 몰라서, 사람마다 다를수있다는걸 이해못하고 세상이 다 자기같은 줄 아는 사람들이 저럽니다.

    보통 자존감이 떨어지는 사람들이 저런 패턴을 보입니다. 남에게 보여지는 자신을 지나치게 의식하는거죠.
    3732 동사무소 여직원 번호 딴 상근 [새창] 2024-09-29 00:55:13 0 삭제
    아..너무 재밌네요.ㅋㅋ 밖에서 얘기하며 정리하자는 저 심리가 느껴져서ㅋㅋㅋ
    일단 거절당한거에 쿨하게 ㅇㅋ 하고 넘어갔지만ㅋㅋ 지 스스로 가오가 많이 상한거죠.ㅋㅋ

    혼자 이불킥하다가 최소한 내가 그정도로 님을 좋아한건 아니고, 나 그냥 쿨하고 가볍게 물어본 정도였다 뭐 이런거 말하고싶었을 겁니다. 자기 가오를 조금 세우기 위해ㅋㅋ

    티끌만한 가오를 지키려다 태산같은 가오를 잃고 찌질함으로 마무리 되었네요ㅋㅋ 인생에 큰 공부를 했네요 저 친구ㅋㅋ
    3731 가족도 모르는 제 비밀 한가지 [새창] 2024-09-26 23:39:12 1 삭제
    와.. 부럽네요. 사단장급 아닙니까ㅋㅋ
    3730 무서운 도박 중독자 사례 [새창] 2024-09-26 20:29:35 0 삭제
    오른손 펀치님 통찰의 말씀에 깜짝놀라고갑니다.
    3729 무서운 도박 중독자 사례 [새창] 2024-09-26 20:27:42 0 삭제
    도박이 고쳐지는건 결국 돈도 가족도 다 잃어야 고쳐지죠. 저희 아버지도 그러셨듯이..그걸 끊어내고 어떻게든 다시 일어서서, 정직하게 덤프일하셔서 아들들 결혼식때 3천만원씩 보태주신걸 보았을때 존경스럽고, 사람은 고쳐질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타짜만화의 고니가 도박을 끊은것이 얼마나 대단한것인지 알수있죠.
    3728 실시간 극대노한 버섯갤러리 완장  [새창] 2024-09-26 20:24:12 0 삭제
    저런분들이랑 같이 버섯탐사 따라가면 꿀잼일것같아요ㅋㅋ
    3727 실시간 극대노한 버섯갤러리 완장  [새창] 2024-09-26 20:22:34 0 삭제
    와.. 한 분야에 매진하면 그것이 그저 버섯일지라도 사람이 멋져보이네요.
    3726 직장내 괴롭힘 관련하여 질문이 있습니다. (2) [새창] 2024-09-26 19:37:32 0 삭제
    감사합니다. 너무 가슴따듯한 말씀이세요!

    현재 경과는..일단 노동청에서는 승리했습니다. 다만 지역사회 카르텔처럼 꼼수를 부리고있어 머리싸움 중이죠. 조만간 결판내고 형사고소 준비중입니다.

    제가 그렇게나 고소진행을 주장했지만.. 주변 사람들얘기에 겁을 먹고..일단 노동청 결과를 보시길 원했거든요.. 주변에선 노동청에서도 질꺼라고 다 만류를 해왔는데..진짜 싫습니다.

    꼭 싸움도 안해본. 회피자들이 매번 이럴때는 이구동성으로 안된다고 겁을 주더라고요ㅠㅜ

    제 어머니지만 정말 싸움을 못하셔서 제가 환장할 지경입니다ㅠㅜ
    3725 ㅇㅎ) 엄청난 속사...!!! [새창] 2024-09-26 19:28:41 0 삭제
    저는 이거보고 피식.. ㅋㅋ 워낙 어메이징한 영상이 많아서ㅋㅋ 그거 다올리면 오유사람들 정신이 피폐해질듯ㅋ애기 머리에 도끼찍던 중국 싸이코할배 영상본뒤론 잘 안봐요ㅠㅜ 이정도는 웃고넘길정도..
    3724 누군가 억울한 일을 당했을때 침묵하거나 동조한 댓가... [새창] 2024-09-26 19:19:37 7 삭제
    원래 사람이 저렇습니다.ㅋㅋ 10에 7은 침묵하고 잠깐의 보신을 택하죠. 제가 다녔던 회사도 그랬으니까요.ㅎㅎ
    3723 전 회사를 퇴사하게 된 사연#20(完) [새창] 2024-09-24 09:14:10 0 삭제
    전개가 너무 빨라서 그런거같아요ㅋㅋ 사직서를 낸 이유는 그전부터 프로그래밍을 하고싶었지만..돌아가는 정황상 그건 힘들것같고, 사람은 안바뀐다고 팀장이랑도 지속적으로 안좋을것 같았어요. 좀 지쳤다고 할까요? 그리고 어딜가든 여기처럼 싸워나가야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던것 같습니다. 조직생활이랑 안맞는 성격인거죠. 그렇다고 이유도 목적도 없이 딴데가서 양보할 생각도 없었고, 아직은 젊으니까 다시 회사생활 하기전에 혼자 해보고싶은걸 해보고자하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그게 실패한다면 내 능력부족이니 더러워도 좀 참으며 회사생활을 할 수 있겠다싶었어요.
    3722 8년전 일하며 겪은 에피소드 후기4(청약썰 完) [새창] 2024-09-24 01:28:37 0 삭제
    올 추석은 비가와서 계속 집에만 있었어요ㅠㅜ 아마 잘생긴 사람은 없었을겁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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